전북대학교 IT응용시스템공학과 송제호 교수(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장)가 최근 전북산학연협의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수행임기는 2년이다.송 교수는 “산학협력 체계 구축과 중소기업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 개발 및 과제 발굴 등에 노력함으로써, 산학협력 교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전북산학연협의회에는 현재 전북지역 8개 대학이 참여 중에 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전주대 한국고전학연구소 HK+연구단(단장 변주승)은 19일 한지산업관에서 왕샤오밍(王曉明:상하이대학(上海大學) 문화연구학과) 교수를 초청해 ‘소인배’의 시대:오늘날 중국 대륙의 문화상황’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왕샤오밍 교수는 중국에서 최초로 ‘문화연구학과’를 상하이대학에 설립한 중국문화연구학자로, 당대문화연구소(當代文化硏究所) 소장을 겸임하며, 중국 문화연구에 전념하고 있다.특히 왕샤오밍 교수는 중국문화연구를 통해 중국 사회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중국의 현실에 개입하여
전북대학교는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17~18일(1박 2일)까지 ‘제2차 Tech.Start-up Academy’를 주제로 한 실험실특화형 기술창업 아카데미를 성황리에 마무리에 했다.전북대 창업지원단은 교육부와 과기정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실험실특화형 창업선도대학 사업을 유치해 유망한 예비창업실험실의 사업화를 적극 지원하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한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실험실 창업문화를 선도하고 있다.‘Tech.Start-up Academy’는 창업에 관심 있는 실험실 구성원들에
전북대학교 일부 교수의 막말과 일탈행위, 연구비 횡령, 각종 비위사건 등이 2019국정감사장를 통해 국회 교육위원회 의원들로부터 호된 비난과 질타를 받았다.15일 전남대학교 본관 1층 회의실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감사 1반의 국정감사에서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김동원 전북대 총장에게 그동안 교수사회의 각종 비위사건 발생에 대한 책임을 따지고 물었다.서 의원은 "국립대에서 여성비하 막말 등이 발생했다"며 "A교수가 룸싸롱에 가면 내 학생들이 있다고 하고, 자기가 조폭 출신이니 조심하라고 하거나 자기 부인이 195번째 여자라고
전북대학교가 2020학년도 전기 대학원 신입생을 특별전형으로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석사학위 과정 554명과 박사학위 과정 252명, 석·박사 통합과정 28명 등이다.별도 정원으로 BIN융합공학과에서는 석사 30명, 박사 및 통합과정 5명을 선발한다.원서접수는 10월 16~18일 오후 5시까지 전북대 홈페이지((http://www.jbnu.ac.kr)를 통해 이뤄지고, 이어 23~25일까지 지원서류를 제출해 수험표를 교부받는다.구술고사는 해당 대학 지정 고사장(수험표 교부시 안내)에서 10월 23~25일까지 학과별로 실시
전북대학교 이동원 교수(대학원 BIN융합공학과) 연구팀이 개발에 성공한 고분자 항산화 나노약물 기술이 본격 상용화될 전망이다.14일 전북대 산학협력단에 따르면 최근 이 기술을 미국 바이오기업인 셀데라(Celdara Medical Inc·미국 뉴햄프셔주 소재)에 기술이전 됐다.개발에 성공한 이 기술은 천연생리활성 물질을 통해 유해 활성산소를 빠르게 제거하면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발휘하는 새로운 고분자 약물이다.셀데라는 이 교수가 개발한 고분자약물을 수술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발생되는 장기의 손상을 억제하면서 장기의 기
전주비전대학교는 2020학년도 대입 수시 1차 면접을 12일 교내에서 진행했다.이날 비전대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수시면접 불편함을 해소키 위해 전 교직원들이 나서 수험생 및 차량 안내로 불편함을 해소했다.블라인드 면접으로 진행한 이번 면접에는 3명의 면접관 중 1명을 외부 산업체 인사로 구성하여 졸업 후 취업과 연계할 수 있도록 심층면접으로 진행됐다.면접 이후 면접 참가자들은 학과의 발전계획, 비전, 졸업 후 진로와 취업 현황 등을 듣고 강의실, 실습실, 기숙사, 도서관 등 대학의 교육시설을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이번 수시 1차
우석대학교 이영철 교수(특수교육과)의 오는 23~29일까지 대구 중구 매일신문 CU갤러리에서 ‘꽃, 인생을 노래하다’ 서양화 개인전을 연다.이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금계국과 성산일출봉’, ‘수선화’, ‘꽃 이미지’ 외 32점의 작품을 선보인다.그림에 대한 열정을 포기할 수 없었던 그는 50대 후반 늦게 붓을 들고 마음속의 색채를 풀어내기 시작했다.현재 그는 ‘열흘 붉은 꽃 없다’라는 속담처럼 인생의 유한성과 가장 가까운 꽃
전주대 금융보험과가 최근 발표한 제42회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본교 손해사정사반 민주홍, 이호찬 학생 등 9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했다.전주대 금융보험학과는 전국에 보험 관련 전공이 설치된 10여 개 대학 중 23년 연속 가장 높은 합격률을 기록했다.기숙형 집중교육과 교수·학생, 선배·후배 멘토링 등의 학습 전략이 높은 합격률의 요인으로 작용했다.손해사정사는 보험사고로 인한 손해액 및 보험금을 산정하는 전문가로서 법률상 손해사정 업무를 하는 직원 세 명 중 한 명은 이 자격이 있어야 한다.따라서 이 자격을 취득
문재인 정부가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비중을 20%로 확대하는 정책인 ‘신재생에너지 3020’사업을 공식 발표할 만큼 신재생에너지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특히 친환경 수상태양광 기술은 전북지역 새만금과 결부돼 매우 유망한 신기술로 급부상하고 있다.이런 시대적 상황속에 전북대학교가 세계적인 기업과 손을 잡고 새만금 지역에 수상태양광 실증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기로 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를 위해 전북대는 지난 8일 대학 본부 회의실에서 태양광 및 클린테크 싱크탱크인 솔라비즈니스클럽(Solar B
전북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고영호 교수)은 지난 3~5일까지 완주군 삼례읍 하리마을과 조사마을, 주공 1, 2단지 일대에서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사업은 주민들이 스스로 모여 마을의 문제와 과제를 논의하고, 가장 기초적인 마을 청소 및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에 동참함으로서 마을 및 주민 서로에 대한 관심과 사업역량을 제고키 위함이다.주민들은 함께 마을을 둘러보고, 아름답고 상징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를 원하는 공공 공간을 선정하여 개선방안을 고민했으며, 전북대 LINC+사업단과 함께 실천
우석대학교 보건의료경영학과 금연 서포터즈인 ‘포롱’이 최근 교내 문화관에서 대학 구성원을 대상으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했다.김한솔·김주현·박세현·서주아(이하 보건의료경영학과 3년)로 구성된 포롱은 지난 5월 보건복지부 13기 대학생 금연 서포터즈로 선발된 이후 보건복지부의 공식 슬로건인 ‘깨우세요! 우리 안의 금연 본능’을 기치로 내걸고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포롱은 이번 교내 행사를 통해 대학 구성원에게 흡연의 경각심을 환
전북지역 4년제 대학 중 예원예술대가 1년간 학생 등록금이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서영교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중랑구 갑)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19년도 전체 대학교 등록금’자료에 따르면 전북지역 4년제 대학 가운데 학생 1인당 연간 등록금 부담 금액이 예원예술대가 807만2,170원으로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이어 원광대 740만4,040원, 전주대 697만3,130원, 호원대 692만200원, 예수대 670만5,630원 순으로 집계됐다.게다가 도내 사립대학 보다 상대적으로
전북대학교 김미나 교수팀(식품영양학과)이 올해 전주비빔밥축제 기간 동안 ‘전세계의 바비큐 음식’을 주제로 유네스코 음식 창의도시 초청 쿠킹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2004년부터 국제문화 교류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오는 9~1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시간대별로 전주 한옥마을 내에 위치한 한벽문화관 혼례마당에서 진행된다.유네스코 창의 도시 네트워크는 2004년부터 시작된 국제교류를 위한 문화 네트워크로 음식(26), 문학(28), 디자인(31), 음악(
전주대학교는 판로개척 어려운 장수사과 농가 돕기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발전 차원에서 1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장수사과 직거래장터를 운영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장수 홍로 사과는 저장성이 떨어지고 올해 풍년을 이룬데다 이른 추석과 가을 태풍까지 겹쳐 출하시기가 몰려, 가격도 폭락하고 판로 개척도 어려워 이중고를 겪고 있는 실정이다.이런 소식을 전해들은 학생과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직거래 장터에서 사과를 구매했고, 하루만에 사과즙 1,440개, 장수사과(5k) 200여 박스를 완판했다.전주대 관계자는 “사과의 판로 확보와
전북대학교 산학연구본부 창업교육센터와 LINC+사업단이 아이디어 또는 시제품을 보유한 예비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 27일~28일까지(1박 2일) 천안 에스원인재개발원에서 ‘2019크라우드 펀딩 캠프’를 개최했다.이 캠프는 국내 최초 펀딩 예능프로그램인 ‘같이 펀딩’ 과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크라우드 펀드 도전기 등 최근 사회적으로 크게 이슈가 되고 있는 크라우드 펀딩 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사업화에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기획됐다.특히 프로그램도 예비 청년창업가들이 온라인 플
익산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10월 12일 전북대학교 학생들이 기획해 추진하는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어서 세간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번 대규모 음악 행사는 전북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공연기획 스타타업 ‘청춘, 그리다’팀의 야심찬 기획 프로젝트다.이 공연 기획팀은 전북대 학생인 왕기령(경영학과 4년) 대표를 중심으로 양중은 학생(경영학과 4년) 등 20대의 청년들이 의기투합해 탄생됐다.2017년 청년 문화기획사인 ‘청춘, 그리다’를 시작한 이들은
전북대학교 김현우 교수(공대 환경공학과)가 (사)공학교육학회가 주관하는 제6회 ‘젊은 공학교육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 상은 국내 공학계열 학부에서 공학교육 혁신에 이바지 한 부교수 이하 젊은 교육자를 대상으로 수여된다.김현우 교수는 2014년 전북대에 임용된 뒤 공학교육인증 환경공학 전문 프로그램의 운영을 주관하는 PD교수로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게다가 그는 공학교육인증원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행된 2018 산업계관점 대학평가에서도 환경공학과가 최우수학과에 선정되는 데 이바지 하는
한일장신대학교(총장 구춘서) KOICA동아리(간호학과, 회장 2학년 송지수) ‘글로리아’는 대자인병원과 함께 지난 17~19일까지 아프리카 케냐 소년 수술비 모금 바자회를 진행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KOICA 동아리 ‘글로리아’(지도교수 간호학과 소성섭 교수)는 올해 6월 대학교국제개발협력이해 증진사업 해외현장활동 일환으로 케냐를 방문해 보건교육과 문화교류 사업을 수행하고 귀국했다.동아리 학생들은 그 곳에서 신체적 장애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소년 2명을 알게 됐고, 한국에서의 수술과 치
전북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나노탄소기반 에너지소재 응용기술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LC)(사업단장 이중희 교수)’에 선정됨에 따라 앞으로 207억 규모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아 본격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이 사업은 비수도권을 4대 권역(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강원, 광주·전북·전남·제주, 대전·세종·충북·충남)으로 구분해 권역별로 지정한 혁신 성장분야에 대한 기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