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장수간’과 ‘고창-장성간’ 고속도로 개통이 2천억 원 이상의 물류비용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는 13일 개통을 앞두고 있는 ‘익산-장수간’‘고창-장성간’ 2개 고속도로가 2천억 원 이상의 물류비용 절감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됐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1조3천7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익산-장수간 고속도로는 총연장 61km(4차로)로 익산 왕궁면 구덕리에서 장수군 계남면 호덕리까지로 호남고속도로와 대전-통영간 고속도로를 연결시켜주는 기능을 한다. 특히 이 노선은 전북지역의 물류체계의 효율성 제고는 물론 관광객자원개발 및 관광객 유치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건설중인 전
지역균형발전협의체와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지역혁신협의회, 지방분권국민운동 등 5개 단체는 지난 4일 ‘수도권과밀집중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3대 특별의제와 10대 대선의제’를 각 대선후보들에게 전달, 협약할 것을 제안했다 지역균형발전협의체와 수도권과밀반대전국연대, 지역균형발전지방의회협의회, 지역혁신협의회, 지방분권국민운동 등 5개 단체는 지난 4일 ‘수도권과밀집중해소와 지역상생을 위한 3대 특별의제와 10대 대선의제’를 각 대선후보들에게 전달, 협약할 것을 제안했다. 특히 5개 단체는 협약을 체결할 의지가 있는 후보에게는 적극적인 지지를 그리고 의지가 없는 후보에게는 전면적인 대응을 할
‘태권도진흥및태권도공원조성등에관한법률(이하 태권도특별법)’에 대한 한나라당의 빅딜 움직임에 김완주 지사가 제동을 걸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무주태권도공원 조성사업 총 사업비가 6천9억 원으로 확정, 안정적 사업추진이 가능하게 됐다. 5일 한국개발연구원이 발표한 태권도공원 타당성 재 검증 최종보고서에 따르면 태권도공원 총 사업비는 당초 1천644억(국비 1천억)보다 4천365억 늘어난 6천9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투자주체 별 사업비율은 민자부문 3천648억 원과 국고 2천44억, 지방비 141억 원, 기부금 176억 원으로 조정됐다. 이중 국고투입비 증가액은 지난 1999년 실시된 예비타당성조사에서 777
[1면] [1면] 17대 대선의 최대 변수로 꼽혔던 검찰의 BBK 수사 결과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무혐의로 결론이 내려졌다. 이명박 후보는 검찰의 수사 결과를 ‘이명박 대세론’으로 적극 활용하는 반면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무소속 이회창 후보 등은 반(反)이명박 연대를 검토하는 등 대선이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있다. 특히 검찰의 이번 발표가 대선 승부에 결정적 요소가 될 경우에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어 정가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 도내 정치권은 검찰 발표가 대선 판도에 핵심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대선 및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 판도 변화를 예의주시하고 있다.
군산시가 ‘제2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기관표창 및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군산시가 ‘제2회 살기 좋은 지역자원 경연대회’에서 기관표창 및 은상을 수상하게 됐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서울신문사가 주최한 ‘제2회 지역자원 경연대회’는 주민과 지역사회가 직접 참여해 전국의 호수와 공원 그리고 해양 등 10개 분야의 우수한 지역자원을 발굴 지역브랜드 기반을 조성키 위해 개최한 대회다. 전국 16개 시도 1천200여개의 지역자원이 공모된 가운데 도 자체심사를 거쳐 추천된 588건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성과 주민참여성 그리고 기능성, 친 환경성 등을 심사기준으로 100선을 중앙우수자원으로 선정하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후보자 초청 TV대담•토론회가 6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중앙선거방송 토론위원회 주관으로 후보자 초청 TV대담·토론회가 6일부터 16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실시된다고 5일 밝혔다. 도 선관위에 따르면 토론회는 공영방송사인 KBS와 MBC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다. 토론회는 6일과 11일, 16일 각각 밤 8시부터 개최된다. 토론자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한나라당 이명박, 민주노동당 권영길, 민주당 이인제, 창조한국당 문국현, 무소속 이회창 후보가 각각 참석한다. 한편 정근모, 허경영, 전관
전북도가 김제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10명을 징계 처분했다 전북도가 김제시에 대한 종합감사를 실시해 10명을 징계 처분했다. 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0월8일~10월19일까지 10일간 감사반을 구성해 김제시 시정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했다. 도는 이번 감사에서 ‘감사결과 처분요구 미이행’, ‘총체보리 한우축제 행사비 집행 부당’, ‘음식물쓰레기장 증축공사 분리발주 부당’, ‘농업보조사업 사업계획 부적정 및 정산검사 소홀’, ‘감염성폐기물 보관 등 부적정’,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소홀’ 등을 지적했다. 특히 도는 행사비를 예산과목으로 무단전용 해 지출절차를 이행치 않고 행사를 진행하거나 법
[대선후보-정동영] [대선후보-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5일 유세를 전면 중단하고 서울 명동과 광화문에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개최했다. 정 후보는 ‘이명박=무혐의’라는 검찰의 BBK 수사 결과에 대해 결사항전을 외치며 전면전을 선포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검찰수사 규탄 촛불집회’에서 “이번 수사는 검찰이 이명박 후보를 노골적으로 편든 전형적 짜맞추기 수사”라면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는 사태가 벌어졌다”고 비판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는 의사 약사 한의사 치과의사 영양사 물리치료사 안경사 등 보건의료 분야에 종사하는 보건의료인 2007명이 정동영 지지를 선언했다. 엄종희 전 대한한의사협회 회장 등은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주가조작 의혹과 BBK 소유 여부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리자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등 한나라당 도당을 제외한 모든 대선 후보 진영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각당 선대위 분위기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 대선후보의 주가조작 의혹과 BBK 소유 여부 등 핵심 쟁점에 대해 무혐의 결정을 내리자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등 한나라당 도당을 제외한 모든 대선 후보 진영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전북선대위는 “법치주의의 근간인 검찰이 권력의 시녀가 돼 정치검찰로 전락, 대한민국의 앞날이 암울하고 개탄스럽다”
전북도가 혁신도시 내 하수도 배관자재를 발암성 물질로 분류된 ‘유리섬유관’으로 설계한 것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토지공사가 전북혁신도시 내 하수도 배관자재를 발암성 물질로 분류된 ‘유리 섬유관’으로 설계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정성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특히 토지공사는 친환경적 배관을 생산하는 도내 업체가 있는데도 이를 무시한 채 타시도에서 생산된 유해성 생산자재를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지역업체 우대정책이 구호에 그치고 있다. 전북도의회 배승철 의원은 5일 전북도의 2008년도 예산결산심의위원회에서 “전북혁신도시 내 하수도 배관자재는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관리공단이 발암성 물질로 분류한 유리섬유
[대선후보-오늘] [대선후보-오늘]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5일 서울 영등포역에서 유세를 갖고 BBK 수사결과에 대해 검찰을 강하게 압박했다. 이 후보는 “국민이 주권자로서 판단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검찰 역시 정치검찰의 누명을 쓰지 않기 위해서는 김경준씨의 모든 녹취록을 공개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검찰은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교도소에 갈 범죄가 있는지 없는지 사법적으로 판단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국민들은 지금 과연 이 후보를 청와대에 보낼 수 있는지 없는지 정치적 판단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검찰의 판단과 국민의 판단은 명백히 다른 것”이라며 “이명박 후보가 청와대에
전북도가 자체 세원발굴과 세입예산에 미온적인데다 세외수입 또한 50% 가까이 감액 편성하는 등 도의 내년 세입이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북도가 내년세입 예산과 관련 자체 세원발굴과 세입예산 확보에 미온적인데다 세외수입 또한 50% 가까이 감액 편성하는 등 뒷걸음질 치고 있다는 지적이다. 신규사업 또한 그 동안 추진해온 사업과 다르지 않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무관한 사업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따르면 전북도의 내년 세입예산(2조6천958억5천600만원) 전체 구성비를 보면 지방세 수입이 16%(4천320억), 지방채 1.9%(519억5천200만), 세외수입 2.5%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한국관광공사 전북지사가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5일 전북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가 전북지사의 근무 인력과 사무 공간 등을 확보하고 개소 준비에 한창이라는 것. 전북지사는 지사장을 포함 7명이 배치되며 사무실은 전주시 서신동 KT 건물로 정해졌다. 전북지사는 연말 안에 개소 준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 업무를 시작할 계획이다. 전북지사은 앞으로 전북도와 공동으로 각종 관광자원 및 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인력 양성, 컨설팅 등의 업무를 추진할 것을 보여 도내 관광산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최규호기자 hope@
[숨은 일꾼] [숨은 일꾼] 국회 상주반+협력관 어느 사회에나 큰 성과물이 나온 뒤에는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팀과 사람들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들은 축구로 치면 스트라이커다. 이들의 역할에 따라 핵심 사업의 성패 여부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스트라이커와 함께 중요한 조직이 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서포터즈들이다. 우리 말로 하면 ‘숨은 일꾼’이다. 이들은 겉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스트라이커가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 국회에 상주하고 있는 도청 정책기획관실의 국회 상주반과 국회 협력관이 바로 숨은 일꾼들이다. 가히 전북도의 ‘야전사령부’로 부를 만하다. /편집자
‘수도권 불랙홀 현상, 대책은 없는가’ ‘수도권 불랙홀 현상, 대책은 없는가’ 김진명도의원(임실1) 최근 수도권 집중현상이 가속화되면서 국가 자원의 비효율적 이용과 지방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 전국토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전국 인구 의 46.7%가 밀집되어 있다. 이것은 1996년 45.4%에 비해 1.3%포인트나 증가한 것이다. 그리고 공장의 48.9%, 중앙행정기관의 69.4%, 정부투자기관 의 83.3%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다. 수도권은 현재 거대한 블랙홀을 형성하여 강력한 흡입력으로 인적 물적 자원을 빠른 속도로 빨아들이면서 지역경제의 성장잠재력을 근저에서 약화
김완주 지사 실용적 리더십 성공할 수 있을까 김완주 지사의 리더십 엿보기 상-실용적 리더십 무엇을 일궈냈나. [하]민주적 리더십 가미해야 민선4기가 시간적으로 안정기에 접어든 만큼 이에 걸 맞는 새로운 리더십이 요구된다. 그 동안 김완주 지사는 낙후전북을 탈피시키기 위한 기반조성 등을 마련해야 한다는 대 명제 하에 앞만 보고 달려 왔다. 김 지사는 이른바 ‘진격 앞으로 식’ 및 ‘나를 따르라 식’ 또는 ‘실적위주’의 리더십을 발휘해 왔다. 그 결과, 새만금특별법과 태권도진흥법 통과, 복합소재기술원 설립예산 확보, 사상 최대의 국가예산 확보 등의 성적표를 받았다. 이 과정에서 도청 간부들
이와 관련 도 교육청은 그 동안 조례 개정은 학원법 및 동 시행령 개정과 교육부의 지침에 따른 것으로 예외를 둘 수 없다 순창옥천인재숙을 사실상 폐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학원법 개정 조례안이 도의회 상임위에서 미료안건으로 처리됐다. 전북도의회 교육복지위원회는 4일 기숙형 학원의 운영을 제한하는 ‘전북도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개정안’에 대해 미료안건 처리하고 다음 회기에서 다시 논의키로 했다. 이날 위원들은 조례개정안과 관련 공청회 등을 통한 지역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으며, 중앙부처의 법률해석이 모호해 추후, 교육청에서 질의를 통해 명확한 유권해석을 받아야 한다는 등의 의견을 제기했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대선 선전벽보나 후보자의 홍보현수막을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전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도내는 물론 전국적으로 대선 선전벽보나 후보자의 홍보현수막을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감시활동을 강화한다고 4일 밝혔다. 도선관위는 선거홍보물의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경찰 및 읍·면·동사무소 등 관계 행정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순찰을 강화하고 위반행위자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하는 등 강력조치키로 했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정당한 사유 없이 법에 의한 벽보·현수막 기타 선전시설을 훼손하거나 철거하면 2년 이하의 징역
전북도의 식품산업의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광역식품산업클러스터’ 공모가 조만간 추진, 도가 내심 긴장을 하고 있다 전북도가 농림부의 ‘광역식품산업클러스터’ 공모를 앞두고 내심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는 식품산업 분야에서 도가 타 지역에 비해 우위에 서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분위기 이지만 전남과 경북 등 타 광역시들도 공모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서다. 여기에다 공모에 선정되지 못할 경우 도의 성장동력산업의 핵심인 식품산업클러스터 구축사업 자체가 존폐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4일 농림부와 전북도에 따르면 농림부는 내년부터 국제경쟁력 있는 수출주도형 광역식품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방침으로 이번
[정가소식-최규성] [정가소식-최규성] 대통합민주신당 최규성 의원(김제완주)은 4일 김제시 청하면 관상리 도로 확포장 사업 및 완주군 산업단지 가로망 확포장 사업과 관련, 각 5억원씩 모두 10억원의 행자부 특별교부세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구간은 주민통행에 많은 불편을 준 것은 물론 수송차량의 원활한 교통에 지장을 초래, 그간 주민들의 확포장 요구가 많았던 곳이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