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합민주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장영달•정세균 의원을 전북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대통합민주신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장영달·정세균 의원을 전북도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에 임명했다고 3일 밝혔다. 또 김원기 중앙당 최고고문과 이강래 의원을 제외한 7명의 지역구 의원은 상임본부장 체제로 정비, 선대위 조직을 강화했다. 전북 선대위는 그 동안 현역의원과 선대위의 결합도가 낮아 부심하던 중 중진의원이 가세해 선거에 활력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규호기자 hope@
[대선후보-이인제] [대선후보-이인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3일 광주지역을 방문, 학생운동기념탑 송정5일장터 충장로 금남로 등 광주 전역을 돌며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 이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노무현 정권의 실정과 대통합민주신당에 대한 불신 때문에 정권이 한나라당으로 넘어간다는 위기감이 팽배해졌다며 민주당의 이름으로 다시 결집하자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국민들 절대다수인 80%가 정권을 교체하는 진정한 대안을 찾고 있다. 한나라당은 새로운 세계를 열 수 없다. 민주당의 중도개혁노선으로 복귀하면 개혁세력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다”며 압도적 지지를 당부했다. 한편 이 후보는 후보 단일화 무산 이후 정책연합
[대선 후보-정동영] [대선 후보-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3일 울산 롯데백화점 앞에서 유세를 갖고 “인생은 역전의 기회가 있어야 살 맛이 난다”면서 “19일, 역전의 드라마를 만들어 행복을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유세에서 “일등하는 사람이 끝까지 일등하면 감동이 없다. 정동영이 일등하면 드라마”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후보는 특히 “이번 선거는 과거냐 미래냐, 평화냐 전쟁이냐, 특권부패 경제냐 서민선진국 경제냐의 대결”이라며 “법을 지키고 세금 내고, 군대 갔다 오고, 병역기피 안 하고 세금 꼬박 내고 살아 온 후보는 저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 후보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전북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가 전북발전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다음은 공약내용. ▲새만금권역 신경제대특구 건설=새만금권역에 세계적인 식품클러스터, 첨단부품 공급단지, 신재생에너지 첨단과학 산업단지, 세계적 규모의 관광레저 및 첨단 금융·지식산업단지 등을 조성, 복합적인 신경제대특구로 발전시킨다. 또 새만금 신경제대특구에는 국내외 유수기업을 유치해 국가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의 중심지역으로 육성, 발전시킨다. ▲새만금 신항만 건설과 김제 국제공항 및 광역교통망 구축=김제 국제공항 조속 착공과 고속국도, 동·서 횡단철도 조기 개통을 추진하고 새만금지구 물류기지화를 위해 서해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주말과 휴일 도내 전역을 돌며 ‘텃밭’인 전북을 공략했다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주말과 휴일 도내 전역을 돌며 ‘텃밭’인 전북을 공략했다. 이후보는 2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민 대다수가 정권교체를 갈망하고 있지만 대안을 찾지 못해 방황하고 있다”면서 “세상을 바꾸려면 부패정당 한나라당이나 실정의 책임을 지고 있는 대통합신당 대신 50년 전통의 민주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신당과 한나라당이 흠집내기에 치우치다 보니 정책선거는 완전 실종상태”라며 양당의 네거티브 선거전을 강하게 비판했다. 이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설비 등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사가 소외계층을 위한 전기설비 등에 대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전 전북지사는 1일 노사 및 반딧불 봉사단을 3개조로 나눠 전주시가 선정한 소외계층 150세대에 대한 순회 이동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실시된 한전의 봉사활동은 옥내 전기설비와 전기안전 점검, 불량 전기설비 및 조명기구 교체, 집안청소, 생필품 전달 등으로 오는 7일까지 10일간 실시된다. 특히 한전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소년소녀가장에 대한 컴퓨터 교육과 학용품 전달, 하천 폐비닐 수거 등 다양한 활동도 펼친다.
[한나라당-새만금] [한나라당-새만금]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가 호남발전과 관련, ‘1금3강, 해양강국’ 전략을 발표했다. 1금은 새만금, 3강은 만경강 동진강 영산강, 해양은 여수 엑스포 등을 통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 후보와 한나라당은 지난 1,2일 호남지역 유세 등을 통해 새만금을 동북아의 두바이로 육성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호남광역경제권발전구상’을 발표했다. 이 안에는 새만금을 2020년까지 글로벌 개념을 도입한 세계경제자유기지로 개발한다는 전략을 담았다. 특히 국제업무, 산업자유단지, 국제물류, 국제관광레저, 친환경 유기농단지 등 글로벌 복합용도로 개발한다는 것이다. 또 새만금과 군
연말•연초 정기인사를 앞두고 도청 공무원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연말·연시 정기인사를 앞두고 도청 공무원들이 인사 폭 등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는 시기적으로 민선4기 김완주호가 안정기라 할 수 있는 출범 1년6개월 여 만에 단행되는 정기인사이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5급 이상 교육복귀(17명)와 파견복귀 그리고 경쟁력강화대상 복귀자 등이 30여명에 달해 자리이동이 많을 것이란 점도 공무원들의 관심을 끄는 요인이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도는 우선 내달 넷째 내지는 다섯째 주께 국장급(3급 부이사관) 인사를 단행할 방침이다. 국장급의 경우 문명수 국장을 비롯해 유
저예산 영화제작 지원사업의 포기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30일 전북도가 지역업체의 집중 지원 방침을 밝혀 개선 효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예산 영화지원사업이 지역업체를 집중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 추진된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그 동안 수도권 업체에 편중됐던 저예산 영화 제작지원을 도내 영화 인력에 기회를 제공키로 했다. 도는 지난 2005년부터 총 28편의 영화를 저예산 영화를 지원, 도내를 배경으로 한 영화가 증가하면서 지역의 이미지 제고와 한국영화의 메카로 부상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하지만 영화 편집을 비롯한 대부분의 후반부 작업시설 등은 수도권에 집중돼 있어 지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전 시작 이후 첫 주말과 휴일 도내 주요 대선 후보 선거캠프마다 주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전 시작 이후 첫 주말과 휴일 주요 대선 후보와 켐프들은 초반기선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이광철 의원과 장영달 의원은 전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명박 소환 및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해 “범죄자 대통령이 나온다면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는 땅에 떨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세상, 투명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정동영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표밭을 다졌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선대위
[역전 승부수는 [역전 승부수는?] 17대 대선 선거일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지난 1,2일 첫 주말유세를 통해 자신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12명의 대선 후보들은 BBK 사건, 여야 선거연합 등 주요 변수들이 산적해 있어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 힘들다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전력을 쏟았다. 특히 호남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각각 수도권과 호남을 찾아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 그러나 정동영, 이인제 후보는 아직까지 여론조사 등에서 선두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런 분위기라면 이번 대선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오늘의 대선-이인제] [오늘의 대선-이인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1,2일 호남 전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해남읍 5일 장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10년 전 호남이 키운 정치세력이 정권을 잡고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고 민주주의 시대를 활짝 열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속절없이 정권이 다시 한나라당으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무거운 마음이 여러분에게 있을 것"이라며 "노무현 정권이 끌고 온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특히 "노무현 정권을 호남이 만들었고 정동영 후보가 호남이기 때문에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여러분이 밀어줘서
[오늘의 대선-정동영] [오늘의 대선-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일 '대한민국 40대 여러분에게 드리는 희망편지'를 통해 40대가 다시 한번 정의와 애국의 역사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편지를 통해 "대한민국 40대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이고 위대한 양심"이라면서 "정의와 도덕으로 20대를 버티고 나라경제를 위해 30대를 희생한 세대가 지금의 40대"라고 말한 뒤 "여러분의 희생을 요구하기만 하는 국가가 아니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무엇인가 해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특히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민주 정권 10년이 못 다한 일을 제가 40대 여러분과 손
전북도가 11월28일부터 대선일인 12월19일까지 22일간 대선관련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가 내달 1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란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키 위해 대선관련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나선다. 11월28일부터 대선일인 12월19일까지 22일간 실시되는 공직기강 감찰활동은 감사원과 행자부의 공직기강 감찰활동과 병행 실시되며, 도 본청과 직속기관 그리고 사업소 및 전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반 20명이 활동한다. 중점 감찰사항은 △공무원 선거개입 △근무 중 무단 이석 △중식시간 미 준수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등 외출행위 △예산부당집행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전북지역 '에이즈(AIDS)' 발병률이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에이즈(AIDS)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도내지역은 다소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에이즈 감염자 수는 지난 2004년 37명에서 2005년 56명, 2006년 6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올해는 1명이 추가된 66명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발병률 둔화는 지속적인 무료 진료와 검진, 홍보 등 적극적인 관리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에이즈 환자는 2004년 610명에서 2005년 680명, 2006년 751명으로 해마다 70명 정도가 늘고 있어 에이즈 예
전북선진청년연대 소속 대학생 700여명이 30일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북선전청년연대 소속 대학생 747명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 지지를 선언 한 대학생들의 대표 30여명은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성명을 통해 “도서관을 전전하며 학업에 대한 괴로움이 아닌 취업에 대한 절망감이 학생 모두를 주눅들게 하고 있다”며 “청계천 복원과 교통시스템 개혁 등에서 창조적 리더십을 보여준 이명박 후보 만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만이 경제적 전문성을 가지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성장을 이룰 수 있고 지방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 출마자 선전벽보를 2일까지 도내 6천139곳에 붙이는 한편 오는 5일까지는 책자형 선거공보를, 14일까지는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각각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 출마자 선전벽보를 2일까지 도내 6천139곳에 붙이는 한편 오는 5일까지는 책자형 선거공보를, 14일까지는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각각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지난달 26일 확정된 부재자투표대상자에게는 오는 10일까지 투표용지와 책자형 선거공보, 부재자투표 안내문을 함께 발송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선전벽보를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거나 철거할 경우 2년 이
전북 한(韓)스타일 전략상품 홍보사진전이 개막됐다. 전북개발연구소와 전라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전북 한 스타일 전략상품 홍보사진전’은 지난달 30일 국립전주박물관 시민갤러리에서 전희재 행정부지사, 최규호 도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황의영 농협전북본부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김남곤 전북일보사장, 유택춘 전라일보사장, 이창승 전북중앙신문사장, 황병근 전북예총회장, 문동섭 전북은행 부행장과 도내 문화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전북이 한 스타일의 중심지이자 전국 한 스타일 사업을 매개하고 조명하는 허브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난 개발을 막기 위해 묶어놓은 관리지역(과거 준도시와 준농림지)에 대한 세분화(계획관리, 생산관리, 보전관리지역)작업이 지지부진,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관리지역 세부용도지역 지정이 연말까지 완료되지 못할 공산이 커, 도민 불편 및 재산가치 하락이 우려된다. 지난달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난 개발로 문제가 됐던 준도시지역 및 준농림지역인 관리지역을 계획적·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기 위해 관리지역 세부용도지역 지정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03년도에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서울 등 광역지자체와 인근지자체 48개는 2005년도까지 그리고 나머지 98개 지자체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2008년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접수마감이 임박해짐에 따라 전북도가 시•군을 독려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2008년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접수마감이 임박해짐에 따라 전북도가 시·군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행자부는 각 시도당 3개 시군씩 총20개 시군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의 경우는 군산시가 이미 도에 신청을 마쳤으며 조만간 전주시·익산·남원·장수·무주군 등이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도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자체 심사를 벌여 오는 12월7일 행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자부 선정기준은 ‘사업추진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