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 진단 행정사무감사 구태 여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민선 4기 김완주 도정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행감)를 평가한다면. 한마디로 ‘맥 빠진 감사’라는 분석이다. 이번 행감 역시 의원들의 자료 요구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자료요구와 달리 도 집행부가 쩔쩔매는 감사는 없었다는 게 지배적이다. 특히 당해 연도를 넘어 수년간 해묵은 통계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감사 때마다 반복되어 온 의원들의 ‘전횡’ 가운데 하나다. 집행부 공무원 길들이기 식의 자료요구 행태 또한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또 중복자료 요구로 행정력 낭비도 불러오고 있다.
전북농협, 상호금융예수금 7조원 달성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1969년 상호금융 예수금 업무를 시작한 이래 22일 상호금융예수금 7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 감소와 증권사 CMA계좌 및 제1금융권 특판예금에도 불구하고 예수금잔액은 '06년말 6조 9,447억원에서 1,127억원이 순증한 7조 57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협은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매년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마인드 재구축을 위한 교육의 결과라고 말하고, 또 맞춤형 CS(고객만족) 컨설팅을 실시하여 고객에게 다가가는
한전 전북지사, ‘따뜻한 겨울나기’행사 가져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한광희) ․ 전력노조 전북지부(지부위원장 이의규) 및 전북지사 반딧불봉사단은 지난 23일『사랑의 연탄불 지펴주기』일환으로 전북 전역 소외계층을 위해 6만여장의 연탄대금 2천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완수)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사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직할 반딧불봉사단과 노사 간부 20여명은 함순해씨(전주시 완산구 대성동)를 비롯한 30세대에게 10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기금은 이웃사랑기금 모금을 위해 연초에 배부한 돼지저금통을 수거하고, 12개 사업장 전 사
[민주당 이인제 기자회견] [민주당 이인제 기자회견]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빼앗긴 민주당 정권 이인제가 되찾겠다”면서 17대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특히 민주당은 범여권이 아니고 현 정권으로부터 공격을 받아온 상처투성이의 야당이라면서 반드시 정권을 찾아 진정한 중도개혁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범여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범여권이란 단어는 사라져야 한다. 앞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민주당은 고통 받아온 진정한 야당으로, 국정파탄에서 가장 자유로운 야당으로서 국민에게 호소할 것이다. 국정실패의 대통합민주신당을 가차없이 심판해야 한다. 범여권이란 것은 민주당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하겠다.” -낮은
[민주당] [민주당] "범여권, 위기에 직면했나?" 범여권 후보 단일화 및 당 통합 논의가 무산되면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각자 대선 후보를 등록했다. 호남+충청+수도권 등 전통적 지지층이 분열되는 상황을 막지 못하고 '한 지붕 두 가족' 형태로 대선을 치르게 된 것. 자칫 공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범여권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범여권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모으는 정당은 민주당이다. 후보 단일화와 통합이 전격 무산되면서 비(非)민주당 일각에선 "민주당이 대선을 치른 뒤 고사(枯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50년 전통의 민주당이 17대 대선을 마지막으로 '문패'만 남은 당이
전북도가 지난 2003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정부가 내달 초 전국 2∼3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북도가 신청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새만금,태권도 특별법까지 통과 된 상황에서 경제자유지역까지 지정될 경우 타 지역의 반발이 불가피. 새만금 .군산경제자유지역 지정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는 것.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내달 초 5개 후보지역 가운데 민간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3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출마 등록] [출마 등록]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한나라당 이명박,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등이 제17대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들은 25일 중앙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범여권 최대 변수였던 당 통합 및 후보 단일화는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가 모두 소속 정당으로 등록함에 따라 일단 무산됐다. 정가에선 이들 3후보가 단일화에는 실패했지만 선거연합 등은 계속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도내 정치권은 17대 대선과 함께, 내년에 치러지는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 새로운 도약의 시대.... 지금부터 시작이다. 유창희도의원(전주1선거구) 새만금특별법 통과! 그 숱한 논란과 우여곡절 끝에 비로소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1991년 착공 이래 역대 정부의 미적지근한 태도와 환경단체의 반대 등으로 중단되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여러 차례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도민들의 결집된 의지와 인내를 바탕으로 이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국회 통과라는 소식을 듣는 순간 필자는 그 동안 진행되어 왔던 새만금 사업을 잠시 반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새삼 지나간 날들이 헛된 나날들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장성원)과 전북선대본부(본부장 김진관)는 16일 통합무산에 대한 책임을 정동영후보에게 돌리고 즉각적인 후보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은 “민주당과 신당의 당대 당 통합과 후보 단일화를 국민 앞에서 약속한 뒤 정동영 후보 측에 의해 일방적으로 파기되었음을 도민들께 알린다”며 “통합과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당내 계파간 통합도, 의견의 단일화도 못하는 정당과 어떻게 민생을 논의할 수 있고, 국정을 논의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군사독재시절 박정희의 공화당도, 전두환의 민정당도 정당 간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지
인천공항 운행버스에 대한 신규인가가 나왔다 기존 공항버스업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운행버스에 대한 신규인가가 나왔다. 전북도는 ‘전주~대야~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겠다고 신청서를 제출한 도내 직행버스업체에 신규인가를 내 줬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인천공항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업체가 한 곳에서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인가 업체는 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인천공항 운행에 나설 수 있다. 신규인가업체는 전주터미널을 기점으로 대야를 경유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9회 운행하게 된다. 요금은 1만6천900원이며 운행거리 및 운행시간은 297km에 3시간30분이 소
모악산 복원을 놓고 갈팡질팡하던 전북도가 최근 우선 복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모악산 복원을 놓고 3개월 여 동안 고심을 해왔던 전북도가 최근 ‘우선 복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북도는 최근까지도 내년 1월 용역발주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어,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모악산 등산로 중 훼손이 심각한 곳부터 복원을 시작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복원방법은 복구대상 등산로에 대한 출입통제 후 복원공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진안군 마이산 암마이봉에 적용한 완전휴식년제가 아니라 일부 등산로를 대상으로 부분휴식년제를 도입하겠다는 것.
전북도의 도시디자인 업무가 용역비 전액삭감이라는 철퇴를 맞음으로 인해 올-스톱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의 도시디자인 업무가 용역비 전액삭감에 따라 올-스톱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 건설물류국은 지난 10월 도시디자인 관련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수립용역’을 실시키 위해 용역비 2억 원을 편성해 예산파트에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를 받은 예산파트는 재원부족을 이유로 5천만 원을 삭감, 1억5천만 원을 내년도 당초예산 용역비로 책정키로 했다. 하지만 이 용역은 전북도용역과제심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아 내년도 사업추진에 나서지 못할 처지가 됐다. 관련법(공공디자인에관한법률)이
BUY전북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BUY전북이 공중파 방송을 통해 전국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전북도는 26일 BUY전북상품의 안정적 판로확보와 마케팅 지원을 위해 현대홈쇼핑에 이어 두 번째로 농수산물 판매 전문방송인 ㈜농수산홈쇼핑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도는 앞서 지난 7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하병호 현대홈쇼핑 대표와 김 지사간 협력조인식을 체결한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유통시장에서 고성장 추세에 있는 TV홈쇼핑 공중파 방송을 통해 Buy전북상품의 안정적 판로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규호기자 hope@
전북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자들이 대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찬을 했다 전북도와 시군 도시계획 담당자들이 대민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위한 연찬을 했다. 전북도는 22~23일까지 이틀간 부안군 변산면 전북학생수련원에서 ‘도시계획 혁신역량 강화를 위한 도·시군 담당직원 연찬회’를 가졌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에서는 시군에서 안고 있는 도시계획분야 당면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 등이 모색,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실제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시계획 추진절차의 혁신방안에 대한 토론과 상호 의견교환 등이 활기를 띠었다. 연찬회에 초빙된 지방도시계획위원이며 원광대 교수인 이양재 교수는 ‘지방화시대 도시계획이
전북도가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한 사례집을 발간 배포, 공무원들의 징수기법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 전북도가 체납지방세 일소를 위한 사례집을 발간 배포, 공무원들의 징수기법 업그레이드가 기대된다. 23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체납지방세 일소 교육과정을 신설 운영했다. 도는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선진 징수기법을 소개하고 사례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도는 교육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교육을 토대로 한 사례집인 ‘체납지방세 일소를 액션러닝(Action Learning) 과정’을 제작해 도 및 각 시군 관계부서에 배포했다. 사례집 주요내용은 △서울시
전북도가 분야별 재난취약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북도가 분야별 재난취약요인에 대한 체계적인 겨울철 자연재난종합대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도는 최근 10년간 겨울철 재난발생현황에 대한 통계분석을 토대로 유형별·지역별·시기별 재난취약요인을 도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선다는 것.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관계부서 및 시군 그리고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함은 물론 재난취약요인 및 국민행동요령 등의 적극적인 예방홍보를 통해 유형별 안전관리대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화재 등 안전대책으로 도는 시군 관계관 회
제17대 대통령선거(12월19일) 전북지역 선거인수는 142만6천104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제17대 대통령선거(12월19일) 전북지역 선거인수는 142만6천104명인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남자는 69만8천486명(49%)이고 여자는 72만7천618명이다. 지난 2002년 16대 대선과 비교했을 때 선거인수가 1천31명 감소한 규모다. 연령별로는 19세가 1.7%, 20대가 17.7%, 30대가 19.6%, 40대가 20.4%, 50대 15.8%, 60대 이상이 24.8%다. 대선에서 처음으로 선거인에 포함되는 연령층인 19세의 경우는 2만3천697명(1.7%)이다. 최고령자는 전주시 완산
전북도가 각 정당 전북도당 주요당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전북발전을 위한 공조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전북도가 각 정당 전북도당 주요당직자들과 정책간담회를 갖는 등 전북발전을 위한 공조시스템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도는 지난 23일 전주시내 한 음식점에서 한명규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대외협력국장, 최훈 정책기획관 등과 민주노동당 하연호 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염경석 정책위원장, 오은미 도의원, 김수옥 정책국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도는 아시아 식품산업 수도 육성과 새만금 신항만 조기건설 등 전북의 미래 비전 10대 과제에 대해 설명하고 민노당
[해설]새만금이 불과 5년 이내에 7천430억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만4천여명의 고용유발효과를 발생, 풍요로운 전북건설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해설]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는 거대시장 중국과의 교역이 새만금을 통해 이뤄질 전망이다. 하지만 새만금이 대중국 또는 동북아 교역거점도시로 육성 발전되기 위해선 정부가 이에 대한 의지를 불태워야 한다. 특히 현재의 농지위주의 토지이용계획으로는 동북아의 거점도시로 비상할 수 없다. 농지는 고용 및 소득창출 요인이 극히 제한되기 때문이다. 전북도는 새만금토지이용계획을 산업 및 관광 위주로 전환해야 한다는 논리개발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이 같은
전북도가 대통합 민주신당을 비롯 민주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도내 주요 정당의 당직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가 대통합 민주신당을 비롯 민주당, 한나라당, 민주노동당 등 도내 주요 정당의 당직자들과의 정책 간담회를 갖고 앞으로 전북 발전을 위한 공조체제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도는 지난 23일 한명규 정무부지사와 김승수 대외협력국장, 최훈 정책기획관 등과 민노당 하연호 도당 위원장을 비롯 염경석 정책위원장, 오은미 도의원, 김수옥 정책국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도는 간담회에서 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