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후보-이인제] [대선 후보-이인제] *민주당 이인제 후보 이인제 후보가 서민층과 중산층이 잘 사는 중도개혁정권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26일 육군 30사단 사령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로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특히 청년 실업 문제가 심각하다는 점을 고려, “새로운 일자리를 60만개는 만들어야 한다”며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후보의 주요 발언 내용. 막강한 부대로 성장 발전한, 고향과 같은 부대를 벗 삼아서 후배장병들을 보니 감개무량하다. 30년 세월을 뛰어넘었지만 어제 일 같다. 나라를 위해 2년간 복무한다는 것은 아주 신성한 일이고 결코 여기에서 경험하
한나라당 부안군수 후보에 출마한 강수원 전 군수는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떠나가던 농·어촌에서 돌아와 풍요를 누릴 수 있는 부안을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 후보는 “그간의 군정 난맥상을 바로잡고 군수 시절 다하지 못한 군정을 계승 발전시키겠다”며 “공단을 조성하고 중대형 제조업을 유치해 산업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꿔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또 “부안군을 첨단 농업기지로 발전시켜 농산물의 브랜드 육성, 고소득 작물을 확대하고 기르는 어업기지로 육성해 고품질 고소득의 수산물이 생산되도록 하겠다”며 “천혜의
[대선 후보- 오늘] [대선 후보- 오늘]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정동영 후보가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를 하루 앞둔 26일, 비장한 심경을 밝혔다. 야구나 축구를 예로 들면서, 관중이 가장 환호하는 때는 역전 드라마가 펼쳐질 때이며 자신이 역전 드라마를 펼쳐 반드시 통합의 정부를 열겠다는 것. 이날 열린 중앙선대위 전체회의에서 정 후보는 이 같이 말했다. 다음은 발언 내용 요약. 국민을 위한 팬서비스, 아들딸들을 위해서도 미래를 위해서도, 우리 국민의 마음 속에 지금 뒤져 있는 저와 대통합민주신당이 보기 좋은 역전승을 거둬주길 고대하고 있다고 믿는다. 저는 농촌 출신이다. 이 때면 가을보리 겨울보리를 뿌리고 조금
도내 자치단체마다 개최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한 축제육성위원회와 평가시스템이 도입된다 도내 자치단체마다 경쟁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지역축제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축제육성위원회가 구성되고 평가시스템이 도입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인센티브와 패널티가 부여된다. 26일 전북도는 26일 문화예술단체 실무관과 시민·사회단체 등 10명(당연직 1명, 위촉직 9명)으로 구성된 ‘축제육성위원회’를 구성, 예산지원을 하고 있는 14개 시·군별 축제를 각각 평가할 계획이다. 또 전문가 2인, 행정 1인 등 3인1조로 구성된 축제 평가단을 통해 시·군 축제에 대한 심층적 심사를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는 지역
민주당 부안군수 후보로 공식 등록한 이강봉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부사장은 26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군수는 정치꾼이 아닌 살림꾼이어야 한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현 정권의 경제정책 실패로 실업자가 양산되고 계층간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 방폐장 문제로 부안 주민들이 엄청난 갈등 속에서 시련을 겪고 있다”며 “금호아시아나 그룹 출신의 전문경영인 민주당의 ‘이강봉’이 부안발전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위해 “부안 발전을 위한 가칭 ‘부안화합위원회’를 구성하고 ‘새만금 2020 프로젝트’로 부안
대통합민주신당 전북선대위는 27일 오전 7시 전주종합경기장 사거리에서 유세 출정식을 시작으로 정동영 후보에게 한 표 지지를 호소한다 오는 12월19일 실시되는 제17대 대통령선거. 26일까지 공식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27일부터 열전 22일간의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한다. 이번 대선은 양자대결이었던 지난 2002년 대선과는 달리 다자구도로 진행되는 데다 검찰의 BBK 주가조작 사건 수사와 후보단일화 등 각종 크고 작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어 막판까지 선거결과에 대한 예측을 불허하고 있는 점이 관전 포인트. 도내 주요 정당의 선거 캠프는 공식 선거전이 개막되는 27일 유세출정식을 갖고 불꽃 튀는
새만금사업의 생산유발효과가 오는 2015년에 1조4천820억 원 가량이 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새만금에 대한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 비중을 분석한 결과 제조업·관광산업부분이 70~80%를 차지하고 있는데 반해 농업부문은 7% 안팎에 머문다는 주장이 제기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같은 주장은 전북발전연구원이 지난 8월 ‘새만금특별법 제정에 따른 개발 시 새만금사업이 전북도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를 연구·분석한 뒤 내놓은 연구 결과물을 통해 나왔다. 23일 전발연 연구결과에 따르면 새만금사업 생산유발효과는 1단계(2008~2010년) 7천430억 원, 2단계(2011~2015년) 1조4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회견]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 회견] 정동영 통합신당 후보는 서울 관악구 봉천3동 현대아파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로운 시대는 새로운 전망과 확신으로 가득 차야 한다”면서 “새로운 시대정신은 경제살리기”라고 강조했다. 경제살리기를 통해 가족행복시대를 열겠다는 것이다. 정 후보는 특히 “국민 여러분은 갈등이나 편가르기를 강요하는 국정 운영을 원치 않는다”면서 “12월에 선택을 받는다면 통합의 정부로 명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후보 단일화에 대한 입장은? “일관된 입장이다. 민주 평화세력이 하나될 때 국민들은 더 높은 신뢰와 기대를 보내줄 것이다. 대의 앞에 항상 마음의 문, 또
진단 진단 행정사무감사 구태 여전.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은. 민선 4기 김완주 도정에 대한 첫 행정사무감사(행감)를 평가한다면. 한마디로 ‘맥 빠진 감사’라는 분석이다. 이번 행감 역시 의원들의 자료 요구가 만만치 않았다. 하지만 자료요구와 달리 도 집행부가 쩔쩔매는 감사는 없었다는 게 지배적이다. 특히 당해 연도를 넘어 수년간 해묵은 통계자료를 요구하는 것은 감사 때마다 반복되어 온 의원들의 ‘전횡’ 가운데 하나다. 집행부 공무원 길들이기 식의 자료요구 행태 또한 여전히 바뀌지 않고 있다. 또 중복자료 요구로 행정력 낭비도 불러오고 있다.
전북농협, 상호금융예수금 7조원 달성 전북농협(본부장 황의영)은 1969년 상호금융 예수금 업무를 시작한 이래 22일 상호금융예수금 7조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농촌인구 감소와 증권사 CMA계좌 및 제1금융권 특판예금에도 불구하고 예수금잔액은 '06년말 6조 9,447억원에서 1,127억원이 순증한 7조 574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농협은 이러한 성과를 거둔 배경으로 매년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합 직원 1,천여명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금융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마인드 재구축을 위한 교육의 결과라고 말하고, 또 맞춤형 CS(고객만족) 컨설팅을 실시하여 고객에게 다가가는
한전 전북지사, ‘따뜻한 겨울나기’행사 가져 한전 전북지사(지사장 한광희) ․ 전력노조 전북지부(지부위원장 이의규) 및 전북지사 반딧불봉사단은 지난 23일『사랑의 연탄불 지펴주기』일환으로 전북 전역 소외계층을 위해 6만여장의 연탄대금 2천만원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무처장 박완수)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지사장실에서 전달식을 가진 후 직할 반딧불봉사단과 노사 간부 20여명은 함순해씨(전주시 완산구 대성동)를 비롯한 30세대에게 100장씩의 연탄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번 기금은 이웃사랑기금 모금을 위해 연초에 배부한 돼지저금통을 수거하고, 12개 사업장 전 사
[민주당 이인제 기자회견] [민주당 이인제 기자회견]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빼앗긴 민주당 정권 이인제가 되찾겠다”면서 17대 대선 출사표를 던졌다. 이 후보는 특히 민주당은 범여권이 아니고 현 정권으로부터 공격을 받아온 상처투성이의 야당이라면서 반드시 정권을 찾아 진정한 중도개혁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범여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범여권이란 단어는 사라져야 한다. 앞으로 물불 가리지 않고 민주당은 고통 받아온 진정한 야당으로, 국정파탄에서 가장 자유로운 야당으로서 국민에게 호소할 것이다. 국정실패의 대통합민주신당을 가차없이 심판해야 한다. 범여권이란 것은 민주당에 대한 모독으로 간주하겠다.” -낮은
[민주당] [민주당] "범여권, 위기에 직면했나?" 범여권 후보 단일화 및 당 통합 논의가 무산되면서 대통합민주신당과 민주당이 각자 대선 후보를 등록했다. 호남+충청+수도권 등 전통적 지지층이 분열되는 상황을 막지 못하고 '한 지붕 두 가족' 형태로 대선을 치르게 된 것. 자칫 공멸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올 정도로 범여권의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범여권 중에서도 특히 관심을 모으는 정당은 민주당이다. 후보 단일화와 통합이 전격 무산되면서 비(非)민주당 일각에선 "민주당이 대선을 치른 뒤 고사(枯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50년 전통의 민주당이 17대 대선을 마지막으로 '문패'만 남은 당이
전북도가 지난 2003년에 이어 두 번째 도전장을 내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정부가 내달 초 전국 2∼3곳을 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지정 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전북도가 신청한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새만금,태권도 특별법까지 통과 된 상황에서 경제자유지역까지 지정될 경우 타 지역의 반발이 불가피. 새만금 .군산경제자유지역 지정에 상당한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는 것. 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재정경제부는 내달 초 5개 후보지역 가운데 민간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토대로 경제자유구역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3곳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출마 등록] [출마 등록]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민주당 이인제, 한나라당 이명박, 창조한국당 문국현,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 등이 제17대 대선 후보자로 등록했다. 이들은 25일 중앙선관위에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에 돌입했다. 범여권 최대 변수였던 당 통합 및 후보 단일화는 정동영 이인제 문국현 후보가 모두 소속 정당으로 등록함에 따라 일단 무산됐다. 정가에선 이들 3후보가 단일화에는 실패했지만 선거연합 등은 계속 추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도내 정치권은 17대 대선과 함께, 내년에 치러지는 18대 국회의원 총선거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선거 결과에 따라서는
새로운 도약의 시대 새로운 도약의 시대.... 지금부터 시작이다. 유창희도의원(전주1선거구) 새만금특별법 통과! 그 숱한 논란과 우여곡절 끝에 비로소 법적․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었음을 기쁜 마음으로 축하한다. 그동안 1991년 착공 이래 역대 정부의 미적지근한 태도와 환경단체의 반대 등으로 중단되기를 수차례 반복하면서 여러 차례 고비를 맞기도 했지만 도민들의 결집된 의지와 인내를 바탕으로 이제 새로운 도약의 시대를 맞이하게 된 것이다. 국회 통과라는 소식을 듣는 순간 필자는 그 동안 진행되어 왔던 새만금 사업을 잠시 반추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새삼 지나간 날들이 헛된 나날들은 아니었다는 생각이
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장성원)과 전북선대본부(본부장 김진관)는 16일 통합무산에 대한 책임을 정동영후보에게 돌리고 즉각적인 후보사퇴를 촉구했다. 민주당 도당은 “민주당과 신당의 당대 당 통합과 후보 단일화를 국민 앞에서 약속한 뒤 정동영 후보 측에 의해 일방적으로 파기되었음을 도민들께 알린다”며 “통합과 후보 단일화 과정에서 당내 계파간 통합도, 의견의 단일화도 못하는 정당과 어떻게 민생을 논의할 수 있고, 국정을 논의할 수 있겠느냐”고 비판했다. 이어 “과거 군사독재시절 박정희의 공화당도, 전두환의 민정당도 정당 간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지
인천공항 운행버스에 대한 신규인가가 나왔다 기존 공항버스업체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인천공항 운행버스에 대한 신규인가가 나왔다. 전북도는 ‘전주~대야~인천국제공항’을 운행하겠다고 신청서를 제출한 도내 직행버스업체에 신규인가를 내 줬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전주~인천공항 노선을 운행하는 버스업체가 한 곳에서 두 곳으로 늘어나게 됐다. 신규인가 업체는 인가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인천공항 운행에 나설 수 있다. 신규인가업체는 전주터미널을 기점으로 대야를 경유 서해안고속도로를 타고 인천국제공항까지 1일 9회 운행하게 된다. 요금은 1만6천900원이며 운행거리 및 운행시간은 297km에 3시간30분이 소
모악산 복원을 놓고 갈팡질팡하던 전북도가 최근 우선 복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모악산 복원을 놓고 3개월 여 동안 고심을 해왔던 전북도가 최근 ‘우선 복원’ 쪽으로 가닥을 잡은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전북도는 최근까지도 내년 1월 용역발주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어, 최종 결론이 주목된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는 내년부터 모악산 등산로 중 훼손이 심각한 곳부터 복원을 시작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복원방법은 복구대상 등산로에 대한 출입통제 후 복원공사를 실시하는 방식이다. 진안군 마이산 암마이봉에 적용한 완전휴식년제가 아니라 일부 등산로를 대상으로 부분휴식년제를 도입하겠다는 것.
전북도의 도시디자인 업무가 용역비 전액삭감이라는 철퇴를 맞음으로 인해 올-스톱 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도의 도시디자인 업무가 용역비 전액삭감에 따라 올-스톱 될 것으로 보인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 건설물류국은 지난 10월 도시디자인 관련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수립용역’을 실시키 위해 용역비 2억 원을 편성해 예산파트에 요구했다. 이 같은 요구를 받은 예산파트는 재원부족을 이유로 5천만 원을 삭감, 1억5천만 원을 내년도 당초예산 용역비로 책정키로 했다. 하지만 이 용역은 전북도용역과제심사위원회 심의과정에서 ‘재검토’ 결정을 받아 내년도 사업추진에 나서지 못할 처지가 됐다. 관련법(공공디자인에관한법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