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선거 공식 유세전 시작 이후 첫 주말과 휴일 도내 주요 대선 후보 선거캠프마다 주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통령선거 공식 유세전 시작 이후 첫 주말과 휴일 주요 대선 후보와 켐프들은 초반기선 잡기에 총력을 기울였다. 대통합민주신당 이광철 의원과 장영달 의원은 전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명박 소환 및 신속한 수사결과 발표를 위한 촛불집회’에 참석해 “범죄자 대통령이 나온다면 우리나라의 대외 신인도는 땅에 떨어질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세상, 투명한 세상을 물려주기 위해서는 정동영 후보가 반드시 대통령에 당선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표밭을 다졌다.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선대위
[역전 승부수는 [역전 승부수는?] 17대 대선 선거일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다. 각 정당 및 무소속 후보들은 지난 1,2일 첫 주말유세를 통해 자신에 대한 압도적 지지를 호소했다. 12명의 대선 후보들은 BBK 사건, 여야 선거연합 등 주요 변수들이 산적해 있어 선거 결과를 예단하기 힘들다며 유권자 표심 잡기에 전력을 쏟았다. 특히 호남 지역의 관심을 끌고 있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와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각각 수도권과 호남을 찾아 지지세력 결집에 나섰다. 그러나 정동영, 이인제 후보는 아직까지 여론조사 등에서 선두권에 진입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 이런 분위기라면 이번 대선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와 무소속
[오늘의 대선-이인제] [오늘의 대선-이인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1,2일 호남 전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는 지난 1일, 해남읍 5일 장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10년 전 호남이 키운 정치세력이 정권을 잡고 평화적 정권교체를 이루고 민주주의 시대를 활짝 열었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속절없이 정권이 다시 한나라당으로 넘어가는 것 아니냐는 무거운 마음이 여러분에게 있을 것"이라며 "노무현 정권이 끌고 온 더러운 세상을, 깨끗하고 행복한 세상으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특히 "노무현 정권을 호남이 만들었고 정동영 후보가 호남이기 때문에 밀어줘야 한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여러분이 밀어줘서
[오늘의 대선-정동영] [오늘의 대선-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2일 '대한민국 40대 여러분에게 드리는 희망편지'를 통해 40대가 다시 한번 정의와 애국의 역사를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정 후보는 편지를 통해 "대한민국 40대는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이고 위대한 양심"이라면서 "정의와 도덕으로 20대를 버티고 나라경제를 위해 30대를 희생한 세대가 지금의 40대"라고 말한 뒤 "여러분의 희생을 요구하기만 하는 국가가 아니라 여러분의 가족을 위해 무엇인가 해줄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특히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민주 정권 10년이 못 다한 일을 제가 40대 여러분과 손
전북도가 11월28일부터 대선일인 12월19일까지 22일간 대선관련 공직기강 감찰활동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전북도가 내달 19일 치러지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문란해지기 쉬운 공직기강을 바로잡고 건전하고 깨끗한 공직풍토를 조성키 위해 대선관련 공직기강 감찰활동에 나선다. 11월28일부터 대선일인 12월19일까지 22일간 실시되는 공직기강 감찰활동은 감사원과 행자부의 공직기강 감찰활동과 병행 실시되며, 도 본청과 직속기관 그리고 사업소 및 전 시·군을 대상으로 4개 반 20명이 활동한다. 중점 감찰사항은 △공무원 선거개입 △근무 중 무단 이석 △중식시간 미 준수 △출장을 빙자한 사적 용무 등 외출행위 △예산부당집행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던 전북지역 '에이즈(AIDS)' 발병률이 둔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에이즈(AIDS)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도내지역은 다소 주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에이즈 감염자 수는 지난 2004년 37명에서 2005년 56명, 2006년 65명으로 지속적인 증가추세다. 올해는 1명이 추가된 66명에 그치고 있다. 이 같은 발병률 둔화는 지속적인 무료 진료와 검진, 홍보 등 적극적인 관리가 주된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하지만 전국적인 에이즈 환자는 2004년 610명에서 2005년 680명, 2006년 751명으로 해마다 70명 정도가 늘고 있어 에이즈 예
전북선진청년연대 소속 대학생 700여명이 30일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북선전청년연대 소속 대학생 747명이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이 후보 지지를 선언 한 대학생들의 대표 30여명은 지난달 30일 한나라당 전북도당 사무실에서 성명을 통해 “도서관을 전전하며 학업에 대한 괴로움이 아닌 취업에 대한 절망감이 학생 모두를 주눅들게 하고 있다”며 “청계천 복원과 교통시스템 개혁 등에서 창조적 리더십을 보여준 이명박 후보 만이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했다”고 지지이유를 밝혔다. 이어 “이 후보만이 경제적 전문성을 가지고 일자리 창출을 통한 대한민국 성장을 이룰 수 있고 지방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 출마자 선전벽보를 2일까지 도내 6천139곳에 붙이는 한편 오는 5일까지는 책자형 선거공보를, 14일까지는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각각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전북도 선거관리위원회는 제17대 대통령선거 출마자 선전벽보를 2일까지 도내 6천139곳에 붙이는 한편 오는 5일까지는 책자형 선거공보를, 14일까지는 전단형 선거공보와 투표안내문을 각각 발송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지난달 26일 확정된 부재자투표대상자에게는 오는 10일까지 투표용지와 책자형 선거공보, 부재자투표 안내문을 함께 발송한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선전벽보를 정당한 사유 없이 훼손하거나 철거할 경우 2년 이
전북 한(韓)스타일 전략상품 홍보사진전이 개막됐다. 전북개발연구소와 전라일보사가 공동 주최한 ‘전북 한 스타일 전략상품 홍보사진전’은 지난달 30일 국립전주박물관 시민갤러리에서 전희재 행정부지사, 최규호 도교육감, 송하진 전주시장, 황의영 농협전북본부장,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 총재, 김남곤 전북일보사장, 유택춘 전라일보사장, 이창승 전북중앙신문사장, 황병근 전북예총회장, 문동섭 전북은행 부행장과 도내 문화예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을 열었다. 전북이 한 스타일의 중심지이자 전국 한 스타일 사업을 매개하고 조명하는 허브도시를 지향하고 있는
난 개발을 막기 위해 묶어놓은 관리지역(과거 준도시와 준농림지)에 대한 세분화(계획관리, 생산관리, 보전관리지역)작업이 지지부진,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관리지역 세부용도지역 지정이 연말까지 완료되지 못할 공산이 커, 도민 불편 및 재산가치 하락이 우려된다. 지난달 30일 전북도에 따르면 건교부는 난 개발로 문제가 됐던 준도시지역 및 준농림지역인 관리지역을 계획적·체계적으로 관리를 하기 위해 관리지역 세부용도지역 지정 추진에 나섰다. 지난 2003년도에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서울 등 광역지자체와 인근지자체 48개는 2005년도까지 그리고 나머지 98개 지자체는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2008년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접수마감이 임박해짐에 따라 전북도가 시•군을 독려하고 있다 행정자치부가 추진하는 ‘2008년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 접수마감이 임박해짐에 따라 전북도가 시·군을 독려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도에 따르면 행자부는 각 시도당 3개 시군씩 총20개 시군구를 선정할 예정이다. 전북지역의 경우는 군산시가 이미 도에 신청을 마쳤으며 조만간 전주시·익산·남원·장수·무주군 등이 신청을 서두르고 있다. 도는 신청접수가 마감되면 자체 심사를 벌여 오는 12월7일 행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행자부 선정기준은 ‘사업추진 역량’, ‘사업계획의 적정성’, ‘사업추진
전북도는 당면현안사항 협조를 위해 지난달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희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가졌다 전북도는 당면현안사항 협조를 위해 지난달 3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전희재 행정부지사 주재로 부시장부군수 회의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제17대 대통령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깨끗하고 공명정대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각 시·군은 법정선거 업무준비와 공무원 등의 엄정한 선거중립 실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안건은 △제17대 대통령선거의 공정한 관리 △시·군과 읍·면·동 주민생활서비스 기능강화 △복
전북도가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전북도가 12월1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설해대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도는 겨울철 강설 시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시군·도로관리사업소·국도유지건설사무소 등과의 정보공유 및 비상연락망 구축은 물론 ‘도로 설해대책 추진계획’을 수립 유관기관에 통보했다. 강설 시 적설량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 키 위한 것이다. 특히 도는 신속한 제설로 교통취약 및 두절 예상지구에 대한 사전대책을 강구,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무엇보다 도는 주요도로변에 적사장을 설치했으며, 비축자재
[칼럼]고령화사회에 대하여 [칼럼]고령화사회에 대하여 -전북도 전희재 행정부지사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사회에 진입했다. 현재 저 출산 문제로 생산인구는 감소하고 비 생산인구는 증가하는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전북도의 2006년도 말 고령화율은 전국 9.3%보다 4.2%가 높은 13.5%였으며, 2007년도 말에는 14%를 넘어 고령사회에 접어들고 있음을 짐작하게 한다. 이미 김제와 진안, 무주 등 8개 시군은 초 고령사회(20% 이상)에 접어 들었다. 정읍과 남원, 완주는 고령사회(14~20% 미만), 전주와 군산, 익산은 고령화사회(7~14% 미만)에 진입했다. 전북의
김완주 지사의 저력이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도시, 도청 어린이집 김완주 지사의 리더십 엿보기. [상]-‘김완주 지사의 ‘실용적 리더십’ 무엇을 일궈냈나.’ 하-민주적 리더십 가미해야 민선4기 김완주호 출범 1년5개월, 임기 4년의 1/3이 지났다. 나머지 잔여임기 2년7개월을 효율적이고 알차게 보내기 위해선 지난 1년5개월을 제대로 진단해 봐야 한다. 특히 김 지사의 ‘나를 따르라’식 리더십이 공직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들여다봤다. 김완주 지사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던 새만금특별법을 통과시켰으며 조만간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
대한항공이 내달 저가항공을 출범시킬 예정이어서, 전북도가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건교부가 저가항공의 국제선 취항을 엄격히 제한키로 방침을 정함에 따라 군산공항을 모기지로 할 예정인 중부항공과 이스타나항공이 취항에 나설지 주목된다. 건교부는 항공사가 국내선에서 2년 이상 2만 편 이상을 운항하면서 사망사고가 없어야 국제선 부정기운송을 할 수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또한 국제선 부정기를 1년 이상 운항하면서 사망사고가 없어야 국제선 정기운송이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건교부의 방침에 따라 저가항공을 통해 조만간 국제선을 운항할 계획이던 도내 중부항공과 이스타나항공 등 저가항공사 8~9개사는 취항일정을 미뤄야
[대선후보-이인제] [대선후보-이인제] 민주당 이인제 후보는 29일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민주당은 호남인의 정성, 피로 키워온 자랑스러운 정당”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호남이 민주당을 살려주실 것을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순신 장군이 호남이 없었다면 나라도 없었을 것이라 하신 말을 떠올린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이어 통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이제 그럴 시간도 없고 상황도 없다.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라며 통합 가능성을 잘라 말했다. 또 호남에서의 실질적 지지율 하락 이유에 대해선 “그래서 간절하게 호소드리는 것”이라며 “정동영 후보를 호남이 지지해 이길 수 있다면 그렇게 하
전북도의회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 가운데 선심성 예산 등이 편성됐는지 등을 꼼꼼히 분석할 수 있을지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전북도의회가 각 상임위원회 별로 내년 예산안 심의에 돌입한 가운데 도 집행부의 선심성, 생색내기용 예산 등을 얼마나 잡아낼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올 예산안 심의는 대선 정국과 맞물리면서 부실심의가 우려되고 있다는 점에서 도의회 예결위 심의 결과가 주목된다. 29일 전북도의회에 따르면 2008년 전북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총 규모는 3조2천326억4천만 원으로 지난해 보다 2.9% 증액됐다. 이에 도의회 각 상임위는 이날부터
[대선 후보-정동영] [대선 후보-정동영]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의 부인인 민혜경씨는 29일 충남지역 사찰을 방문해 불심잡기 행보에 주력했다. 민씨는 이날 충남 예산 수덕사를 방문해 만공대선사 열반다례식에 참석한 뒤 용주사로 이동, 본·말사 주지스님을 포함한 약 70여명의 신도들과 차담을 나눴다. 민씨는 이어 경기도 안양에서 안양시장 후보 지원유세를 갖고 “정동영 후보와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꿈꾸는 세상이 바로 가족이 행복한 대한민국”이라며 “전통과 첨단이 공존하는 번영의 고장 안양을, 가족행복도시로 만들 최대호 후보를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 민씨는 이날 오후 서울 신촌으로 이동해 현대백화점에서 지원유세
대통령선거일이 20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도내 각 후보 유세전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통령선거일이 20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도내 각 후보 캠프의 유세전 열기도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전북 선대위는 29일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대거 출동해 유세전면에 나서 도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장영달 의원은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주 중앙시장을 찾아 상인과 시민들에게 “전북의 자존심 정동영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자”며 한 표를 부탁했다. 또 국회 이광철·한병도·조배숙 의원과 정균환 전북선대위원장은 전주 종합경기장 등 각 지역에서 첫 유세를 갖고 도민들의 지지를 요청했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