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 제15대 신임총장에 전 한국생산성본부회장을 역임했던 홍순직 박사가 선임됐다.총장 임기는 4월 5일부터 4년간이다.신임 홍순직 총장은 “학령인구의 감소와 지역대학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학 구성원과의 소통과 역량을 모아서 취업 명문 대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홍순직 신임 전주비전대 총장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경영학 석사, 인천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20년간 산업자원부 부이사관으로 근무했다.이후 95년에 삼성경제연구소 전무로 입사해 삼성자동차(주) 전무, 삼성SD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는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중국 산시성 시안 실크로드국제여유박람회에서 태권도 시범을 통해 중국인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관광객 유치에 한 몫하고 있다.이미 태권도는 중국에서 고교입시 교과목으로 채택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한국관광공사는 중국 내 태권도 열풍에 힘입어 태권도 관련 여행 콘텐츠를 개발하고 중국 관광객을 유치키 위해 전주대 태권도시범단 ‘싸울아비’를 초청해 공연 및 시범을 진행했다.태권도시범단 지도교수 이숙경 교수
전주대학교는 지난 3월 26~28일까지 전남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제46회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남대부 74kg 박준영 선수(경기지도학과 3학년)가 결승에서 세한대 선수와 겨루어 초반부터 강한 공격으로 리드하며 16대 14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여대부에서는 57kg급 이금영 선수(경기지도학과 3학년)가 결승에서 부산고신대 선수를 상대로 월등한 점수 차이로 RSC승, 금메달을 획득했다.또, 80kg급 김동하 선수(경기지도학과 3학년), 68kg급 김민철 선수
전북대학교는 지난 1990년대부터 약학대학 유치의 필요성을 절감해온 상황에서 이후 2009년 본격적으로 약학대학 유치에 적극 나섰지만 결국 아쉬운 고배의 잔을 마시는 안타까운 전적을 갖고 있다.이런 상황에서 오랜 숙원사업인 약대 유치의 실패를 극복키 위해 지난 2014년 이남호 전 총장이 주요 공약사항으로 내걸고 취임과 동시에 대학본부 총장 직제에 약학대학유치추진단(단장 채한정)을 설치해 연구·융합 중심의 약대 유치를 최우선 사업으로 삼아 추진해왔다.당시 전북대는 약학대학이 단순 약사 배출 목적이 아닌 ‘지역
전북대학교가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약학대학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대학 구성원은 물론 전북지역 사회까지 큰 경사 분위기를 맞고 있다.교육부는 지난달 29일 대학가에서 큰 이슈가 됐던 약학대학 신설 대학에 전북대와 제주대를 최종 선정해 발표했다.앞서 1차 평가심사 결과, 3개 대학(전북대, 제주대, 한림대)이 후보대학에 올랐지만, 이후 2차 현장실사 대면심사 결과를 거쳐 한림대가 탈락되고, 이 같이 최종 확정됐다.교육부는 “선정 대학들은 약대 지원 의지가 강하고, 부속병원 등 약학 실무실습 및 교육·연구 여건을
■ 신규임용(2019.3.29.자)▲최은형 행정서기보 총무과■ 전출인사(2019.4.1.자)▲김수현 사서서기보 충남대 전출■ 전보인사(2019.4.1.자) - 6급상당▲모종석 기숙사 행정실장(前 학술연구팀장) ▲서지형군산부설초 행정실장(前 총무팀장) ▲배성중 총무팀장(現 기록관리팀장) ▲노희준 교학팀장(前 전주부설초 행정실장) ▲정두진 교무팀장(前 교학팀장) ▲김난영 전주부설초 행정실장(前 교무팀장) ▲박선미 학술연구팀장(前 군산부설초 행정실장) ■ 전보인사(2019.4.1.자) - 7급이하(대학회계직 포함)▲이두례 총무과(前 교무
전주대학교는 지난 26일 외국인 유학생 15명과 한국 가정 15곳에 대해 호스트 패밀리(Host Family) 결연식을 가졌다.전주대 호스트 패밀리는 유학생들이 한국 생활에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제도로 3년 동안 180여 명의 유학생과 한국 가정이 인연을 맺었다.중국 유학생과 한 가족이 된 정명환 씨(전주시 덕진구)는 “중국 유학생들이 넉넉잖은 형편에 한국에 유학 와서 어렵게 적응하며 공부하고 있는데, 그 꿈을 이루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두 번째로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국제교류원장 류인평 교
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와 ㈜세기종합환경(대표 양기해)이 신재생에너지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27일 대학 본관 22층 소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우석대에서 서창훈 이사장, 장영달 총장, 교무위원이 ㈜세기종합환경에서는 양기해 대표, 양용호 차장 등이 참석했다.협약에 따라 상호간에 보유한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교류, 교육과정 협의 및 실무 교류, 학생들의 취업 지원, 각종 기획 및 프로젝트 공동참여 등을 협력키로 약속했다.장영달 총장은 “지난 30년 동안 환경사업에 매진해 온
교육부의 신설약대 2차 심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전북대 구성원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전북 지역사회의 염원과 소망이 담긴 전북대 약대유치 결정이 이번 주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27일 교육부와 전북대 등에 따르면 약학계와 이공계, 교육계 등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약대정원배정 평가소위원회는 약대 신설 1차 심사 관문을 통과했던 전북대와 제주대는 지난 25일, 한림대는 26일에 2차 심사가 진행됐다.2차 심사는 현장실사 방식의 대면평가로 교육부는 이번 주나 다소 늦어져도 내주 초엔 신설약대 최종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이처럼 약대
군산대, 우석대,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등 전북지역 5개 대학이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1차 단계 평가를 통과했다.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LINC+ 육성사업을 수행해 온 75개 4년제 대학을 대상으로 한 1차 단계평가 심사를 거쳐 전북대를 포함한 61개 대학(산학협력 고도화형 45곳·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16곳)을 선정해 27일 발표했다.LINC+ 육성사업은 2017∼2021년 5년에 걸친 대학 지원사업이다.사업 기본계획에 따라 2017∼2018년 1단계 사업과 2019&sim
전주대학교 LINC+사업단과 (사)벤처기업협회 전북지회가 공동 주관하는 ‘제2기 전북중소벤처리더스포럼 아카데미 최고경영자과정’ 입학식이 26일 개최됐다.이 과정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 CEO와 임원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경영리더십을 함양하고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상생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운영된다.올해 제2기 과정은 지난해(1기생 45명)보다 확대돼 인원이 총 5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핵심기술 습득 및 경영 리더십 함양을
전주대학교 음악학과 출신인 김성진씨(80학번)가 국립국악관현악단을 새롭게 이끌어갈 예술감독에 임명됐다.김성진 신임 국립국악관현악단 예술감독은 국립극장의 공개 채용 절차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을 거쳐 내달 1일자로 임명되며, 임기는 3년이다.김 신임 예술감독은 그 동안 오케스트라와 국악을 접목시켜 국악의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양악과 국악 모두를 능숙하게 다룰 수 있는 글로벌 지휘자로 주목 받고 있다.김 예술감독은 전주대 음악학과에서 학사와 석사를 마치고, 뉴욕시립퀸즈대학교에서 오케스트라 지휘 석사과정을 졸업했다.이후 서울시국
지난 20일 대구 EXCO에서 열린 ‘2019 Water Korea 및 세계물의 날 정부기념식’ 행사에서 전주대 농생명융합기술원에 재직중인 송재환 계장이 깨끗한 물 확보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송 계장은 지난 2012년부터 전주대 농생명EM환경연구센터 먹는물 수질 검사기관에 근무하면서 전북도 내 환경오염지역의 수질 조사 1만여 건을 수행해오며, 수질 개선과 먹는 물의 안정적인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특히 새만금지방환경청으로부터 ‘먹는 물 수질 검사기관’을 전주대에 유치해
전주대학교와 전북경제통산진흥원은 22일, 전주대 스타센터 온누리홀에서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공정무역 국제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공정무역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생산자에게 보다 유리한 무역조건을 제공하는 무역 방식으로 사회적경제의 한 형태다.전주대는 지난 3월, 사회적경제 리더과정을 학부과정에 개설하고 지역사회에 공정무역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북도, 전주시,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전북아이쿱협의회 등의 기관과 협력해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대학이 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
전북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권대규)이 전북도와 기업 등 투자 유치를 통해 우수 창업기업에 대한 교육과 투자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창업지원단은 21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전북도, ㈜효성,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SJ투자파트너스와 전북도 창업선도대학 투자활성화를 업무 협약 체결과 함께 2억 원을 투자키로 확약했다.이날 협약식에서 각 기관들은 전북도내 창업선도대학 3개 대학에 대한 투자를 통해 사업 성공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선도적 창업 문화의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키로 했다.이를 위해 우수 창업기업 발굴 육성과
전주대학교 한식조리학과 차경희 교수가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으로부터 식품외식분야 발전과 한식 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차 교수는 2005년부터 정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글로벌 한식 전문인재 양성에 공헌하고, 한식 연구 및 제품개발, 상품화 등의 사업수행을 통해 한식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또한 고(古)조리서 연구에도 참여하며 한식문화의 보전과 전승의 공로도 인정받게 됐다.이번 공적심의에선 전주대 한식조리학과와 차 교수의 한식 전문인재 양성의 공로가 가장 부각됐다.차경희 교수는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수영) 22일 전북대 본부 8층 총장실에서 출판산업 분야의 교육과 학술 교류 등을 위해 손을 잡았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출판 관련 연구 개발과 학술교류에 관한 협력체제를 확립하고, 출판 및 산업 분야 진흥을 위한 세미나도 함께 열기로 했다.또한 인문학 관련 출판문화 확산 지원체제를 확립하고, 외탁 교육 운영, 맞춤형 교육과정에 관한 기술 자문 등 다양한 사업에 상호협력키로 약속했다./정병창기자 woojuchang@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21일 우석대학교 문화관 아트홀에서 교직원과 재학생, 지역민 등 1,00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다양성을 존중하는 성 평등 포용사회’를 주제로 유레카 초청 강의를 펼쳤다.지난해 9월 강경화 외교부장관이 우석대를 방문한 데 이어 문재인 정부의 여성장관이 다시 우석대를 찾았다는 점에서 각별한 관심을 얻었다.진 장관은 “순창여고를 졸업하고 서울로 상경해 긴 시간 고시 준비를 했다”면서 “남들은 칠전팔기를 한다는데 저는 팔전구기 끝에 20대 후반에 어렵게 사법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3학년 재학생 91명은 21일 대학 강당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이날 선서식에는 박효식 총장 직무대리를 비롯해 대한간호사회 전북지부 안옥희 회장, 간호학부와 협약 관계에 있는 전북권 내 의료기관 외빈,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학생들의 선서식을 지켜보고 격려했다.나이팅게일 선서식은 백의의 천사라고 불리는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박애정신을 이어받아 간호사로서의 자세를 새롭게 조명하고 임상실습에 임하기 전에 국민 건강에 기여하는 핵심 전문 인력으로서 각오를 새롭게 다지기 위한 성스러운 의식이다.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2019학년도 봄 신앙사경회가 3월 19~21일까지 ‘세상의 목마름과 그리스도로부터 오는 기쁨’이라는 주제로 열린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교직원 및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신앙사경회에는 주강사로 김명용 목사(장로회신학대 전 총장)가 사흘동안 주간과 야간 5회에 걸쳐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또한, 첫째날과 둘째날 오후에는 백경삼 목사(세계사랑교회), 최삼경 목사(빛과소금교회)를 각각 초청해 ‘평화통일과 교회연합’, ‘어떻게 이단을 구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