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8.28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대 관심사인 이재명 의원(인천계양을)의 대표 도전이 사실상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내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이 의원의 출마 여부를 놓고 당내 심각한 논란이 빚어졌고, 이 대표의 최종 결정과 결과에 따라선 당이 통합하거나 아니면 완전히 분열될 수도 있어서다.전북 정치권도 이재명 대표의 출마 여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당이 이재명 체제로 전환된다면 전북 또한 크게 변화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꼭 50일 앞으로 다가온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전대의 핵심인 이재명 의원의 선택과 전북 정치에 주는 영
장마전선이 올라오면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이네요.후덥지근한 날씨로 불쾌지수 급상승 중인 요즘 집에만 있자니 심심하다는 아이들의 외침! 바깥 외출이 조금은 자유로워져 ‘주말이면 뭐할까?’ 아이들을 키우시는 부모님이라면 최대고민거리일 거라 생각됩니다.그래서 오늘은 해발 800미터에 있는 ‘지리산 허브밸리’를 소개할까 합니다.▲ 허브밸리의 또다른 명소로 자리매김 지리산 허브밸리는 자주 들어보셨을 텐데요.지난달 5월 운봉 지리산 허브밸리에 새로운 테마 국내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복합 익스트림 스포츠 시설인 지리산허브밸리 스카이트레일이
전북의 맏형 전주시가 일대 변혁을 예고하고 있다.그동안 터덕거렸던 대한방직 부지와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이 개발의 물꼬를 틀 것으로 보이며 필요 이상의 규제에 발목을 잡힌 재개발, 재건축도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된다.'전주,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를 슬로건으로 강한 경제를 표방하는 민선8기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의 판을 바꾸겠다고 공언하고 있다.지금이 전주를 바꿀 마지막 기회라는 진단 아래 속도감 있고 과감한 개발을 본격 추진해 파격적인 전주의 변혁을 이끌겠다고 강조하고 있다.먹고살 만한 전주를 위한 변화를 갈망하며 더는 일자리를 찾
황인홍 군수가 승선하며 힘차게 출항한 민선 8기 무주호가 “무주다운 무주와 군민행복 실현”을 향해 내달린다.무주군은 민선 7기에 이룬 성과들과 무주만의 역사 · 문화, 반딧불이, 태권도, 산골이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토대로 ‘무주다움’을 완성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무주를 활기가 넘치는 삶터와 일터, 쉼터로 가꿔 군민행복을 지속시키겠다는 계획이다.지역주민의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거머쥔 ‘재선’이라는 타이틀이 무주군정의 연속성과 확장성이라는 측면에서 가져다줄 ‘득(得)’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민선 7기가 동력 △국제 태권도 사관학
정헌율 익산시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익산형 행정’을 통해 익산 대도약을 완성하겠다고 선언했다.정헌율 시장은 지난 2016년 취임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난제를 해결하며, 혁신과 지역발전 토대를 구축하는데 주력해 왔다.이제 새롭게 닻을 올린 민선 8기 ‘정헌율 호’는 시민들의 삶과 행복이 중심이 되는 ‘가장 익산다운 도시’로 변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정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 ▲지역 균형발전으로 활력 넘치는 도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경쟁력 있는 도시▲시민들이 행복한 따뜻하고 안정된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편집자주 ▲쾌적
여름철 잦은 소나기와 국지적 폭우로 각종 병해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예찰과 방제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오랜 가뭄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한꺼번에 많은 비가 내리면 농작물 생육 불량, 과수 열매 터짐, 병해충 발생 증가 등이 예상되기 때문에 작목별 사전 관리가 중요하기 때문이다.장마철을 맞아 잦은 소나기와 폭우 등에 대비해 농작물 병해충 발생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잦은 소나기ㆍ폭우 벼 병해충 발생 주의보 여름철 비가 자주 내리면 벼의 경우 발생 확률이 높은 벼 도열병, 벼 깨씨무늬병, 벼 잎집무
지난 6월 1일 전국 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선출된 진안군민의 민의를 대표할 진안군 의회 제9대 7명의 의원들의 다짐이다.코로나 19로 인한 지역경기 침체와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그리고 기후변화로 인한 농가들의 피해까지 제9대 진안군의회 의원들이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과제들이 산적하다.군민과 함께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자 노력하는 진안군의회’ 7명 의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편집자주 ▲ 김민규 의원(가 선거구 더불어민주당)김민규 의원은 제9대 진안군의회 의원 당선인 중 유일하게 재선의 고지를 밟았다.김 의원은 “군민 공감형 행정을 추
민선 8기 지방정부가 1일 출범했다.민선 8기는 전북도, 기초자치단체,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앞으로 4년 동안 힘차게 활동해야 한다.낙후 전북의 이미지를 끊고 새로운 발전을 이루기 위해선 민선 8기의 역할이 중요하다.더욱이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전북은 야권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야권이라는 어려운 환경을 민선 8기가 어떻게 헤쳐나갈 지 도민들의 관심이 모아진다./편집자주/윤석열 정부에서 전북 현안 ‘난항’ 예상/김관영 도지사는 며칠 전 “기업 유치를 위해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서울 또는 수도권 일정이 있을 경우 하루 2곳 이
순창 강천산 군립공원 밤하늘에 애반딧불이가 지천입니다. 해마다 늦봄에서 여름이 시작하는 망종 즈음에 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을 위해 연출한 미디어 파사로 연출한 것인데요, 보는 내내 마치 은하수 한가운데 있는 듯 신비로웠습니다.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은 추억 솔솔 밤마실로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났는데요, 5월 7일 개장해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야간개장하며 7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휴가철에는 매일 운영합니다.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부모님 모시고 한가롭게 사브작 사브작 걷기 좋은 순창 강천산 단월야행은
전북 유일의 바이오 전문기관인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이 명칭 변경 1년이 지나면서 눈부신 성장세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모으고 있다.지난해 4월 30일, 4차 산업혁명시대 및 정부의 그린바이오 융합 신(新)산업 육성정책에 대응하여 전라북도의 풍부한 농생명 자원을 기반으로 국내 바이오산업의 혁신을 이끄는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같이 명칭을 변경한 바이오진흥원은 그린바이오 뿐만 아니라 블루바이오, 바이오헬스케어 분야까지 업무영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기관의 정체성 확립과 역할 재정립을 위하여 바이오융합팀, 소재개발팀을 신설
제8대 김제시의회의 의정활동을 마감하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에게 힘을 주는 김제시의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민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사랑받고 믿음주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 온 김제시의회의 2022년 상반기를 돌아봤다.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코로나19 극복 및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에 총력을 쏟는 한편,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자치분권 2.0의 시대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는 김제시의회의 다양한 활동 내용들을 각 위원회 중심으로 살펴본다./편집자주 ▲ 운영위원회 -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의회 운영으로 사랑받는 선진의회
유희태 완주군수 당선인은 정치와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오랜 경험과 깊은 식견을 갖춘, 정치인으로서는 흔치 않은 이력의 소유자이다. 완구군 비봉에서 태어난 그는 기울어진 가세를 살리기 위해 상업계 고교를 졸업한 후 기업은행에 입행, 특유의 겸손과 배려와 열정으로 은행의 꽃 중의 꽃인 부행장 자리에 올랐다. 퇴임 후 정치를 통해 새로운 꿈을 실현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유 당선인은 전북도당 부위원장, 중앙당 정책위부의장 등 중책을 맡아 뛰어난 역량을 인정받았으며, 지난 대선에서는 이재명 후보 직속 완주군 국민기본소득운동본부
제11대 전라북도의회(의장 최찬욱)는 2018년 7월 1일부터 전북도민의 대의기관으로 현안에 적극 대처하며 지방자치 기반을 다지는데 힘썼다.지역 현안 및 민생 회복을 위해 전북도청·교육청과 협력하면서 해법을 찾고 대안을 제시하는데도 앞장섰다.특히 올해부터 시행된 개정 지방자치법에 맞춰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는 등 지방자치·지방분권 확대에도 대응했다.지방의회 자치입법권 확대에 대비해 지난해 입법담당관실을 신설하는 등 의정활동 전문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제11대 전북도의회 활동을 정리한다./편집자주 ▲ 민생안정 등 현안 적극 대처전북도의
장마와 폭염이 계속되는 올 여름, 전북이 더 뜨겁다.오는 7월1일 민선 8기 지방자치가 실시된다.벌써부터 서울과 세종까지, 단체장 당선자들의 일정이 빠르게 잡히고 있다. 오는 8월28일에는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지도부가 선출된다.이에앞서 전주을, 남원임실순창 등의 지역위원장과 차기 전북도당위원장도 7월 중에 선출될 예정이다.전북의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것인지 7, 8월이 중요하다.폭염 속 장마가 시작됐지만 전북도-정치권은 여전히 후끈한 여름을 맞고 있다./편집자주 /민선 8기 출범, 전북도-전주시 ‘예산 경쟁’ 주목/앞으로 일주일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등으로 건설규제가 강화되면서 전북지역 건설현장에서도 안전관리자 인력난이 가중되고 있다.안전관리업무 특성상 현장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수요가 공급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자격증만 있어도 채용을 결정하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건설안전 인력의 증가는 제도적 요인에 따른 영향이 크게 작용하고 있다.중대재해처벌법 제정과 시행에 따라 기업에 안전•보건 전담 조직 마련을 포함한 다양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가 부과됐기 때문이다.또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으로 안전관리자 선임 대상사업이 확대된 것이 주된 원인이다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이 오는 30일 24년 동안의 의정 생활을 마무리한다.후배들을 위해 앞길을 터줘야 한다는 생각이 아름다운 퇴장의 이유가 됐다.김 의장은 제6대 전주시의회를 시작으로 11대까지 무려 여섯 차례나 주민의 선택을 받아 의원 배지를 단 인물이다.그는 특히나 20년 넘는 의원 생활 중 문화·예술계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도 받는다.퇴임을 앞둔 김 의장을 만나 그동안을 회고하고, 퇴임 후 활동에 대해 들어봤다./편집자주▲6회 연속 의원 배지를 달았다. 24년간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게 되는데
무주 한풍루가 지난해 6월 문화재청으로부터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선정되면서 무주군민들의 자긍심이 크다.군은 24일 오후 무주 한풍루 일원에서 무주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군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보물 지정 1주년을 축하하는 기념행사와 축하 공연을 갖는다.국악인들을 비롯해 국내 유명가수 등 문화예술인들이 참여한 가운데 흥을 돋운다.임진왜란때 왜군의 방화로 소실되고 다시 복원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은 한풍루가 가치가 충분하게 입증된 셈이다.무주군청에서 남대천교를 지나 예체문화관 주변의 지남공원에 위치해 있다.조선 선조때 문신
전주시민들을 위한 예술공간이자 문화관광의 거점이 될 시립예술관 건립이 본격화된다.전주시는 최근 전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 및 자문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첫 회의를 개최해 성공적인 미술관 건립 방안을 모색했다.전주시립미술관 건립추진위원회와 자문위원회는 각각 관련 전문가 10여 명씩으로 구성됐다.건립추진위원회는 미술관의 운영, 전시, 건축, 예산, 관련 법, 사회·문화·경제적 효과 등 시립미술관 건립과 관련된 주요 업무를 심의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전주지역 문화예술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참여하는 자문위원회의 경우 전주시민들을
11대 전주시의회는 올해 상반기 ‘시민과 함께 하는 전주시의회’를 기치로 시민에게 신뢰받고 믿음을 주는 지방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했다.특히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민생 회복에 총력을 쏟았다.시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받들며 66만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의 청사진을 그려나간 2022년 상반기 의정활동을 의장 및 각 상임위원회 중심으로 짚어본다./편집자주 ▲ 김남규 의장- 자치분권시대, 시민의 뜻이 곧 지역의 비전이 되는 열린 의회 구현 김남규 전주시의회 의장은 지방의회 부활 30년을 되돌아보고 시민과 함께 코로나19
매년 여름이면 그곳이 생각난다. 해마다 그곳에 가고 싶다.노을이 아름다운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올해도 어김없이 우리에게 다정한 손길을 내밀고 있다.시원한 바다 향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서해안 시대 해양관광의 거점도시이자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의 해수욕장들이 여름 피서철 이야기를 써내려가기 위한 서막의 팡파레를 힘차게 울렸다.더위에 지친 이들이여~~~ 부안으로 오라!! 눈부신 햇살과 끝없는 백사장, 그리고 시원하게 부딪치는 파도소리는 모두 그대들의 것이다.빨갛게 달아오른 태양이 온 세상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대자연의 품에서 마음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