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는 전북기업의 투자유치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유망스타트업 Boost-up IR’을 오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 2관 스케일업센터 IR룸에서 개최한다.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전문가 사전컨설팅부터 IR 발표와 기업-투자자 일대일 상담회 등이 진행되는 ‘수요피칭마루’를 2019년부터 5년째 매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난해 투자유치활성화지원사업 우수기업인 △㈜다이나믹인더스트리(신재생에너지 탄소중립 재활용 기술개발 및 사업화_폐태양광 패널 재활용 사업), △㈜바이오드
미주 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가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와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25일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이들은 한인 기업의 권익을 대표하는 비영리 단체다. 미국 전역의 유통망을 보유한 유통업체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전북 생산품의 대미 수출 교두보 역할을 톡톡히 수행 중이다.총연합회의 이번 방문은 올해 전북에서 개최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미국 한인비즈니스 CEO들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업무 협의차 이뤄졌다. 또 내년 미국 애틀랜타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K Global Expo(케이 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5월 31일까지 도내 14개 시군의 읍면동 사무소에서 진행한다.올해는 2021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업에 종사하는 농가와 양봉농가에 농가당 연 1회 60만 원을 지역화폐로 일괄 지급한다. 전북도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인구 고령화, 청년 농업인 진입 감소 등으로 농촌 마을이 공동화되는 어려움 속에서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위해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시행된 사업이다.지원 조건
전북자치도에 LS전선 자회사인 한국미래소재㈜ 이차전지 소재 생산공장이 들어선다.25일 전북자치도청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강임준 군산시장, 박종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전북본부장, 이상호 한국미래소재㈜ 대표 등이 참석, 투자협약을 맺고 올해 안에 360억을 투자와 47명의 직접 고용 등에 대한 내용을 협약했다.LS전선은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한 동박용 구리 신소재 큐플레이크를 연내 양산한다.공장은 전북 군산국가산업단지의 1만6천576㎡(약 5천14평) 부지에 연면적 7천935㎡(약 2천400평) 규모로 지어진다. 오는 5월 착공해 12월부
전북자치도가 친환경 농산물 대도시권 판로 확대에 성과를 내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친환경 농업 우수단지를 중심으로 도농 교류 활성화 등 대도시권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학교 텃밭체험, 소비자맞춤형 체험 활동 등을 추진한다.4월부터 대도시권(서울, 경기 등) 어린이집, 초등학교 100여 개소에 소규모 텃밭을 조성하고 친환경 쌀 모내기 체험 행사를 추진해 아이들이 쌀의 재배 전 과정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가을 수확철 벼 베기,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수확체험과 학생들이 직접 수확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은 2024년도 ‘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사업을 통해 제작 지원을 받을 음악 창작자를 4월 12일까지 공모한다.‘전북 레드콘 음악창작소’는 전북도 대중음악 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 뮤지션 발굴·육성, 음악공연, 음악창작 인프라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자격은 전북도 지역에서 활동하며 대중음악 창작이 가능한 뮤지션(개인 또는 팀)이어야 하며, 이번 공모를 통해 신인 창작자(레드콘 8기) 3팀, 기성 창작자 3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 절차는 지원자격 등 서류평가에 통과된 창작자
전북도가 역점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 사업(RIS)이 정부 선정을 앞두고 채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22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혁신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혁신 체계를 구축하고 지방대학의 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기업이 실제 필요로 하는 인력을 양성하고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하는데 의미가 있다.도는 올해 지역혁신 사업을 통해 3대 핵심 산업으로 선정한 △미래 수송기기 △에너지 신산업 △농생명 바이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관련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연구개발 프로젝
봄철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자, 전북자치도가 내달 15일까지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을 정하고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기로 했다.22일 도에 따르면 현재 산불방지대책본부는 비상 근무체계로 전환한 상태다. 현장 중심의 산불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도는 산불감시원을 통해 산불취약지역 불법 소각 및 무단 입산자에 대한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 주말에는 기동 단속반을 편성.운영한다.특히 일몰 전후 및 강우 예보 전 소각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산불감시인력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 야간 단속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감시원, 산
임상규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21일 완주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 현장을 방문해 김진왕 완주지역자활센터장을 비롯한 자활관계자, 지역주민 3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완주지역자활센터는 2016년 보건복지부 지정을 받은 사회복지시설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자활지원을 위해 반찬제조 판매, 카페 등 총 12개의 자활사업단.기업을 관리.운영하고 있다.해피트리브레드 사업단은 2016년부터 초코파이를 생산 판매하는 사업단으로 6명의 자활 참
전북자치도가 오는 4월 1일부터 청사로 일회용 컵 반입을 금지한다.21일 도에 따르면 이는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한 ‘공공기관 1회용품 등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의 일환이다.전북자치도는 일회용 컵 반입 금지 지침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다회용 컵 사용 실천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반입 금지를 넘어 단계적으로 일회용품 판매 금지(매점 및 문구점), 일회용품 사용 전면 금지(청사 카페), 사무실 및 회의실 일회용 컵 사용 금지 등으로 캠페인 범위를 넓히기로 했다.추후 이 캠페인을 도내 전체 공공기관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도는 덧붙
신규공무원들의 공직생활 적응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북자치도 인재개발원이 나섰다.‘멘토-멘티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멘토링 프로그램’과 ‘경력설계 직무전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며 참가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해 처음 실시된 신규공무원 멘토링 프로그램은 신뢰받고 우수한 역량이 있는 5~7급 선배공무원과 임용된 지 1년 미만의 신규공무원을 멘토-멘티 60팀으로 나눠 일대일 멘토링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8월까지 5개월 간 진행된다.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일대일 멘토링 활동과 멘토-멘티 소통간담회 등을 통해
전북자치도가 도내 농정 현안해결을 위해 농어업인, 학계 전문가 들과 함께 머리를 맞댔다.전북특별자치도 농어업.농어촌위원회가 21일 본청에서 농어업.농어촌위원회 운영 계획 보고와 농정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농어업.농어촌위원회는 경제부지사와 농업인단체연합회장을 공동위원장, 학계와 유관기관, 농업인 대표 등 3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세부분야별 7개 분과가 별도 구성돼 전체 127명의 위원들이 활동하는 협치농정 거버넌스다.이날 위원회에는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올해 새로 취임한 황양택 농민회 전북도연맹 의장, 김중기
전북자치도가 내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대상지 신규 지구를 발굴하고, 사전 컨설팅에 나섰다.21일 도에 따르면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신규 5개 지구를 발굴하고 행안부 타당성 평가에 대비한 시군별 사전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지구를 행안부에 제출하기 전에 민간 전문가를 2명 초청해 행안부에 대응하기 위한 선정 심의를 모의 테스트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단위사업별로 시행하는 단편적인 재해예방사업에서 벗어나 풍수해로 인한 침수, 붕괴 등의 취약 요인을 마을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20일 도청 및 산하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 7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예방 및 청탁금지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기존 전북자치도 소속 5급 이상 대상에서 도 산하 공기업, 출연기관, 법인.위탁기관 등 31개 기관 팀장급 이상 간부들까지 참여했다. 갑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이날 노무법인 ‘이수’의 이선형 대표공인노무사는 갑질 행위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부당한 업무지시 및 직장 갑질 근절 방안, 간부 공무원으로서 갖춰야 할 존중과 배려의 리더십을 강조했다.또 공직 업무수행 과정에서
전북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센터장 김의숙)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 위원을 모집한다20일 도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 정책 수립과 사업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9세~24세 청소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거주 청소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신청기간은 오는 28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홈페이지(http://www.jb0479.or.kr/com) 알림마당(공지사항) ‘2024 전북특별자치도청소년참여위원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20일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 현장을 방문, 신속 추진을 당부했다.김 청장은 이 날 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새만금~전주 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는 총 2조4580억원이 투입된다. 총 연장 55.1㎞, 왕복 4차선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현재 주요 시설물(분기점, 나들목, 휴게소, 교량, 터널 등) 설치 공사가 진행 중이며 2025년 완공될 예정이다.이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해안, 호남, 순천~완주, 익산~장수 등
전북자치도가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도는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시장형사업단 초기투자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여러 노인일자리 프로그램 중 소규모 매장 등을 운영해 소득을 창출하는 시장형 사업단을 육성하고 초기 사업비 지원이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실시된다. 시설투자비, 장비구입비, 홍보비 등 사업단별로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한다.도는 수행기관 신청.접수, 1.2차 심사를 거쳐 도내 총 5개 사업단을 선정했다.선정 사업단은 △전주시니어클럽 바로곁애(음식점) △익산시니어
전북자치도는 20일 김관영 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다함께 민생추진단’ 2차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지난 2월부터 ‘다함께 민생추진단’을 구성하고, 민생중심 도정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김 지사는 지난 1차 회의에서 현장 행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민들이 실제 현장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문제점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특별대책에 반영할 것을 주문한 바 있다.도는 이후 현장행정을 통해 민생 특별대책을 가다듬어 왔다.일례로 정읍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는 지역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상품
전북으로 의대 정원이 추가 배정됨에 따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정부가 의대 2000명 증원 중 비수도권 의대에 82%(1639명)를 배정해 지방의 심각한 필수 의료 인프라 붕괴와 의사.환자들의 ‘수도권 쏠림’ 현상이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 지사는 “이번에 정원이 늘어나는 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정부의 충분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의대 증원을 통해
전북특별자치도는 전통과 성장 잠재력이 있는 소상공인 육성을 위해 '전북 천년명가' 참여 업체를 오는 4월 30일까지 모집한다.천년명가는 도내에서 30년 이상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소상공인 중 잠재력이 큰 업체를 선정, 전통 명가로 인증하는 사업이다.최종 선정되면 경영지원금 1천800만원과 TV 방송 홍보, 전문가 자문, 이차보전 연계 특례 보증 대출 등을 받을 수 있다.지난 2019년 처음 선을 보인 해당 사업은 올해로 6년차를 맞았으며, 현재까지 46개의 업체가 전북천년명가로 지정됐다. 올해는 1․2차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