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최용구)가 지난 17일 농협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각 시군지부(지점)장과 전북본부 임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NH농협은행 윤리경영 실천 서약식’ 및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는 농업인과 고객에게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투명경영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표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윤리경영 실천 서약을 통해 △잘못된 관행 타파와 조직문화 혁신 △창의적이고 성실한 업무 수행 △투명성과 책임성 강화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구현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결의했다. 최용구 본부장은 “윤리경영은 시대적 흐름이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하기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016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도내 5개 농·축협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의 경제사업과 보험사업, 신용사업, 교육지원 사업 등 크게 4가지 항목으로 나눠 평가, 전국 1천131개의 농·축협이 20개 그룹을 이뤄 경쟁한다. 특히, 이는 성장성과 경영관리, 농업인 실익사업을 평가지표로 하기 때문에 성적이 우수하다는 것은 한 해 동안 농·축협이 내실 있는 경영관리와 함께 조합원과 농업인에게 혜택이 많은 사업을 추진했음을 의미한다. 이번에 도내에서 최우수상은 받은 농협은 완주의 고산농협(조합장 국영석)과 소양농협(조합장 유해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형수)는 도내 수출 중소기업의 아프리카시장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2017 전북 아프리카 무역사절단 파견기업’을 다음 달 3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아프리카 무역사절단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7일까지 9박11일 일정으로 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 나이로비(케냐), 다르에스살람(탄자니아)를 방문해 현지 시장조사 및 바이어와의 미팅을 통한 시장개척 기회를 얻는다. 참가대상은 도내 소재 수출중소기업으로, 파견규모는 10개 기업 내외이다. 중진공은 현지 코트라 무역관의 사전 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현지진출 유망기업을 선정해 파견할 계획이다. 무역사절단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전라북도 수출지원관리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정원탁)이 ‘2017년도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19일 전북중기청에 따르면 소상공인협동조합 활성화 사업은 소상공인 간 협업 촉진 및 공동사업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위해 마련, 5인 이상의 소상공인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공동의 이익을 실현토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분야는 공동설비, 공동브랜드, 공동마케팅 등 5개 분야로, 공동사업에 조합당 총 1억원 한도로 지원하며, 협동조합 설립에 애로가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협업컨설턴트가 조합 설립에서부터 조합 운영단계까지의 노하우도 제공한다. 전북중기청은 또, 협동조합 생산제품의 판로확대를 위해 공영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진출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이 어려운 기업 환경을 극복하고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려는 중소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공모형 종합진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 진행되는 시범사업으로, 예비 진단 과정을 통해 성과가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종합진단을 실시해 경영환경분석, 강약점, 개선로드맵 등을 제시하고, 비교적 간단한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원포인트 레슨(One-Point Lesson)으로 현장에서 즉시 해결책을 제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특히, 기존에는 진단을 통해 개별 지원사업의 지원요건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지원사업을 연계 추천하지 않았지만, 공모형 진단은 진단 시점에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더라도 개선 로드맵을 제시하고 해결과제를 지속 관리하는
전북테크노파크가 21일 전북TP 2층 대강당에서 ‘2017년 상반기 전라북도 R&D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라북도 R&D 지원사업은 기술개발 인프라 활용도 제고 및 기업, 대학 연구소 간 파트너십 강화를 통해 우수기술의 제품화 및 상용화를 유도, 기업에 R&D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R&D 저변 확대를 위해 동일기업 편중 및 다중지원 방지키로 함에 따라 5년간 3회 초과 수혜기업 또는 연속 2회 수혜기업은 지원 제외된다. 3회 이상 수혜기업의 경우 졸업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창업 1년 이상 참여 자격기준 폐지로 인해 참여 대상기업이 확대됐으며 4차 산업 대응을 위해 ICBMS(ICT, Cloud, Big data
지난해 도내 건설업계의 공사실적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던 종합건설은 간신히 반등하는데 성공했다. 전문건설업체는 지난해에 이어 2조원대 실적을 기록했으나 양극화가 심해진 것으로 조사됐다. 대한건설협회 전라북도회(회장 정대영)는 종합건설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난해 건설공사 실적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신고받았다. 회원사 410곳 가운데 402곳이 신고한 총실적금액은 지난해 대비 0.9%(243억원) 증가한 2조6천55억원이었다. 신고 된 실적을 기준으로 1위는 주식회사 제일건설로 주택건설 실적에 힘입어 4년 연속 최고실적의 자리에 올랐다. 전년도 7위였던 주식회사 계성건설은 경기도와 세종시 등에서 시행한 민간실적으
임중식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지난 15일 전북지역 살균제 전문 제조 업체인 주식회사 올품(대표 김달중)의 제조현장을 방문해 현장 소통 활동을 벌였다. 이번 방문은 살균제 업체들이 겪응 어려움을 듣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에 소재한 주식회사 올품은 지난 1999년에 설립돼 가축질병예방용 살균소독제 등을 주로 생산·공급하는 업체다. 임중식 청장은 “최근 전국을 덮친 조류독감 및 구제역을 해결하기 위해 가축용 살균제를 제조하는 업체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살균제 제조업체들을 적극 지원해 품질이 뛰어난 살균제를 적기에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홍욱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완희)는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익산시 왕궁면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사업은 2014년 3월 공사를 착공해 1공구(380천㎡)는 지난해 11월 준공했고 올해 2월 9일 익산지방국토관리청으로부터 사업준공인가를 받았다. 2공구는 오는 6월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다만 공사를 진행하다 문화재가 발견되고 하도급업체가 부도 난 3공구는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LH는 지연되고 있는 3공구에 대해 다각적으로 부진공정 만회대책을 수립해 반드시 하반기에 준공해 현재 급물살을 타고 있는 투자유치는 물론 이미 분양받은 업체들의 공장 착공에도 차질 없도록
‘GMO 완전표시제’를 주장하는 측에서는 개정된 ‘유전자변형식품 등의 표시기준’이 오히려 후퇴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제조, 가공 후 GMO 유전자(DNA) 또는 단백질이 남아 있는 모든 원재료를 표시하도록 개정하면서 오히려 완화됐다는 것이다. 식용류나 간장, 액상과당 등 대표적인 GMO 사용 가공식품을 의무대상에서 제외하면서 식품제조업자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소비자들의 알권리를 무시했다는 입장이다. GMO 사용 여부가 표시돼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이유는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선택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서다. 특히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먹을거리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안정성 논란이
(사)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전북연합회가 16일 호텔르윈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및 NH농협은행 전북본부장, 전북지방중소기업청팀장, 신용보증기금 지점장 등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주)금강유리 김정곤 대표이사를 신임 도연합 회장으로 추대했다. 그동안 전북연합회를 이끌어 온 김정태 도회장은 중앙협회장에 추대됐다. 이어, 협회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회원 및 관계자들에 대한 포상을 진행했다.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상은 (주)유로오토 이수근 대표이사와 (주)산과들 김인식 대표이사가, 중앙협회장상은 (주)경원통신건설 김중석 대표이사와 군산의료원 이성규 이사장이 받았다. 김정태 회장은 개회사를 통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이 16일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17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2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가 추진하는 재난현장의 긴급구호활동과 복지사각지대의 위기가정 지원, 건강증진을 위한 안전교육 보급 등 각종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재원으로 쓰이게 된다. 김광호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전북은행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특별회비는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2007년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와 &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