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석유회사 전북준비위원회’가 20% 싼 착한 기름값을 목표로 인터넷 약정 운동 추진을 위해 출범한다.국민석유회사 전북준비위원회 발기인에 김점동 변호사, 김승환 교육감, 김용남 행정개혁시민연합대표, 조상완 부안 해미김대표, 최기호 전주대 교수 등 15명이 참여하고 있다.이들은 23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독과점 정유사들은 연간 5조5000억원의 폭리를 취하고 정부는 26조원 이상의 유류세를 거둬들이고 있다"며 "우리는 차량 소유자가 주체가 되는 회사를 설립해 20% 싼 석유를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발기인들은 "국민석유회사는 소비자들이 직접 1주(1만원) 이상을 출자하는 국민회사로 기름값을 낮추고 중소기업과 영세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
국회 김춘진 의원(민주통합당 고창부안)은 23일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MB 정부가 공정사회를 외쳤지만, 집권 5년차인 지금 우리 사회는 약자에 대한 배려 부재는 물론 공정하지 못한 사회가 됐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또 전북의 새만금 내부개발과 관련, 김황식 국무총리에게 “새만금 사업을 안정적으로 예산을 확보해 차질없이 진행하기 위해선 특별회계 설치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김 의원은 특히 새만금개발사업의 집행체제가 6개 부처로 나눠져 있다면서 새만금개발전담기구가 설치돼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김 의원은 이날 불공정사회와 양극화 현상에 대해 집중 질의했다.김 의원은 “MB 정부가 과연 공정사회를 지향했는지, 지향할 정부였는지 의문이 든다&r
도내 초선 국회의원들이 폭염에도 불구,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 현안은 물론 사회 현안에서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목포와 치열한 경합을 펼쳤던 해상풍력 지원항만은 군산으로 결정됐다.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에다 지역구 국회의원을 포함한 도내 의원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바탕이 됐다.군산은 해상풍력 지원항만 결정과 함께 지역 주요 현안으로 꼽히는 철도사업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군장산업단지 인입철도와 익산~대야간 복선전철 사업이 빠르면 이달 중에 노반공사 발주를 시작으로 체계적으로 진행되는 것.이에 따라 군산지역 산업단지와 주변 기반시설과의 연계 교통망이 매우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국회 김관영 의원(민주통합당 군산)은 23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시행하는 이번 2개 철도사업에 대해 이달 말부터는 노반공사가 가
무소속 유성엽 국회의원의 복당과 관련, 민주통합당은 당원 자격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이에 따라 유 의원(정읍, 무소속)에 대한 복당 심사는 예정보다 빠른 수일내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유 의원의 복당이 성사될 경우 도내 정치권의 적지 않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온근상기자
그간 교체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박규섭 민주통합당 전북도당 사무처장이 도내에서 계속 근무한다.민주통합당은 최근 최고위원회를 열고 전북도당의 박규섭 사무처장을 유임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박규섭 도당 사무처장은 지난 2010년 12월 도당 사무처장에 부임, 근무하고 있다.한편 황현선 전 도당 사무처장은 중앙당 조직국 부국장에 임명됐다./온근상기자
국회 이상직 의원(민주통합당 전주완산을)은 20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새만금과 LH 후속대책과 관련, 총리가 책임지라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질의에서 "LH를 경남에 양보하는 대신 전북은 총리와 정부의 약속을 믿고 5개 요구사항을 전달했다"면서 "그러나 정부는 들어준 것이 없다"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특히 "국민연금관리공단 이전문제도 일괄이전을 해야지, 기금운용본부는 왜 빼는가"라고 지적한 뒤 "차 떼고 포 떼고 뭐가 남느냐"고 지적했다.이에 대해 김황식 국무총리는 "새만금사업이 성공하기 위해 가장 좋은 방법을 연구하고 있다"면서 "어느 시점에서 청을 만들 것이냐, 특별회계를 설치할 것이냐를 놓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김 총리는 또 LH 후속대책과 관련, "약속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답했다.그러나 이
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권익현, 부안1)는 20일 전북도교육청 소관 결산안 심사를 실시했다.김현섭 의원(김제1)은 시군교육장 공모와 관련 절차이행에 있어 조직의 화합과 질서를 저해하는 사례가 없도록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강영수 의원(전주4)은 전북의 경우 타시도에 비해 도세가 하위권인데 특별교부금은 시도 평균이하로 나타나고, 교과부 평가결과도 항상 하위권에 그치고 있다며 중앙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전북교육에 피해가 않도록 촉구했다.김종담 의원(전주9)은 도교육청에서 1982년에 설립한 장학재단 사랑의 장학금고(이사장 부교육감)운영 관련, 설립 취지를 살리기 위한 조례도 제정하지 않는 등 소극적인 관리 실태를 질타했다.문면호 의원(군산1)은 학교폭력이 증가하고 있는데 도교
민주통합당 전북도당은 지난 20일 지식경제부가 해상풍력 배후 항만으로 군산항을 지원항만으로 신청한 (주)한진과 GS건설 컨소시엄측이 사업수행자로 선정되었음을 확정 발표한 것을 200만 도민과 함께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북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전라북도가 세계 중심의 녹색성장 지역으로 도약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발표가 갖는 의미는 더욱 클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도당은 군산항이 선정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인 이춘석 도당위원장을 비롯한 도내 국회의원, 김완주 전라북도지사와 문동신 군산시장, 이승우 민간유치추진위원장 등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온근상기자
정세균 민주통합당 대통령 예비후보는 21일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은 연대이자 극복의 대상"이라고 밝혔다.정 후보는 이날 등 도내 지방신문사 초청으로 전주교육대학교에서 열린 ‘빚없는 사회, 편안한 나라’라는 주제 토크콘서트에서 "안 원장 없이 민주통합당이 승리할 수 있으면 그것이 최선이 되겠지만, 현재 상황으로 볼 때 참여가 필요하다고 본다"면서 이같이 말했다.또 정 후보는 "민주당의 경선과정에서 어떤 일이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일단 경선에서 선출된 후보가 국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도록 해야 할 것이지만, 안 원장도 어떤 형태로든 정권 교체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호남 필패론에 대해서는 시대착오적 발상이라는 견해를 밝혔다.그는 "박정희시대
노석만 전북도의원은 웨딩컨벤션 건물 신축을 둘러싼 특혜 논란에 대해 지난 2011년 교통영향평가를 받기로 했던 공증사실 등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했다. 노석만 도의원은 22일 보도자료를 통해 전주시 효자동 N웨딩컨벤션을 예식장으로 건축허가를 신청하지 않고 변경한 이유가 교통영향평가를 회피하기 위한 것이라는 지적과 관련해 “2011년 컨벤션으로 변경할 즈음 ‘건축 허가신청한 건에 관하여 사용승인 전까지 교통영향평가를 득한후 건물사용 할 것을 각서로 제출합니다’라는 이행각서를 작성하여 공증까지 받아 전주시 완산구청에 제출했다”고 밝히며 교통영향평가 회피 의사가 전혀 없었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교통영향평가과정에서 외압을 행사해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김송일 전북도의회 사무처장이 20일 취임했다.신임 김 사무처장은 “9대 도의회가 ‘활발히 소통하며 열심히 일한 의회, 도민에게 희망을 심어준 의회’로 평가 받을 수 있도록 도의원 43명의 의정활동 보좌에 충실 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김 사무처장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과 입법.정책 기능 강화를 위해서는 사무처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도의회 사무처 직원들이 맡은바 직무에 대해 최고의 업무수행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그는 “도의회 사무처는 그 기능과 업무의 특성상 가족과 같은 팀웍이 매우 중요하다”며 “서로 아끼고 배려하는 마음, 간부들부터 솔선수범하고
정세균 민주통합당 상임고문은 21일 전주교육대학교에서 토크 콘서트를 개최, 전북에서 바람 몰이에 나선다.전북 유일한 대권 주자인 정 상임고문은 이날 오후 3시 전주교대 황학당에서 ‘빚없는 사회, 편안한 나라’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날 토크 콘서트에서 정 상임고문은 자신의 진솔한 삶과 확실한 철학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온근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