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태형)는 전주지방검찰청 진재선 검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 및 직장인의 올바른 가치관정립’이란 주제로 본부 및 지사직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9일 본부대회의실에서 직원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날, 왕태형 본부장은 “본부 및 지사 직원 모두가 한결같은 마음으로 농업과 농어촌의 경제·사회적 발전에 기여할 것을 강조하고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여 예산집행의 투명성과 깨끗한 공직문화조성 등 청렴생활 이행을 선도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특별강사로 초청된 진재선 검사는 투명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서는 먼저 신뢰하는 조직문화조성이 선행되어야 하며 직원 행동강령 등의 철저한 준수를 토대로 삼아 공직자로
KT전북마케팅단(단장 이종수)과 전북법인사업단(단장 신판식)사랑의 봉사단은 29일 전북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위한 ‘7월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KT 전북권 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씩 모금해 조성한 ‘사랑나눔기금’으로 마련됐으며 KT 사랑의 봉사단들이 직접 지역아동센터 130여 곳에 돌며 김치를 배달하기도 했다.이종수 KT전북마케팅단장은 “방학이 시작되면서 소외된 대부분의 청소년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점심을 제공 받는다는 말을 듣고 기획한 행사인데 예상보다 호응이 좋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김치나눔 행사와 같은 봉사활동 등을 적극 추진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전북체신청(청장 권문홍)은 저탄소 에너지 절약 ‘녹색우체국’ 건축을 위해 올 개축중인 전주우체국에 지열을 활용한 신재생에너지를 도입하고, 익산우체국과 임실우체국은 태양열을 활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29일 전북체신청에 따르면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는 ‘Green Post 2020’을 실천하기 위해 청장과 직원 50여명은 이 날 녹색우정 선언문과, 온실가스 줄이기 전북체신청 그린스타트 실천약속, 에너지 절약 추진방안 등을 담은 ‘Green Post 2020’전북체신청 녹색우정 선포식을 가졌다.이에 따라 6월 이후 설계 예정인 대형 국사를 대상으로 자동화코너, 간판 등에 LED 조명을 설치하고, 2011년부터는 신·개축 우체
문)사업을 포괄적으로 양도하는 경우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않는지요? 답)사업자가 폐업을 하면서 남아있는 재고재화 및 고정자산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실지거래가액에 의하여 부가가치세가 과세됩니다.그러나 사업장별로 그 사업에 관한 모든 권리와 의무(자산,부채)를 포괄적으로 양도하는 경우에는 사업의 포괄양도에 해당되어 부가가치세가 과세되지 아니합니다.이 경우 미수금, 미지급금에 관한 것, 당해 사업과 직접 관련이 없는 토지․건물 등을 제외하고 양도하는 경우 및 양수자가 승계받은 사업 이외의 새로운 사업의 종류를 추가하거나 사업의 종류를 변경한 경우에도 사업의 포괄양도에 해당됩니다. 단, 일반과세자로부터 사업을 포괄적으로 양수받은 사업자는 간이과세 적용이 배제됩니다.참고로 지
조달청(청장 권태균)은 29일 4대강 살리기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현재 입찰공고 중인 턴키공사 PQ통과 업체를 대상으로 국토해양부, 공정거래위원회와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공사에 대하여 지역의무 공동도급(턴키 20%, 기타 40%)을 적용, 총공사의 24.9%를 지역업체가 구성원으로&nb
전북지역 7월 중 제조업과 비제조업의 체감경기가 동반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28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도내 302곳을 대상으로 7월 기업경기조사를 벌인 결과, 제조업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가 87로 전달에 비해 7 포인트나 하락, 그간의 상승세에서 벗어나 반전했다.이 같은 제조업 업황BSI는 올 2월 42까지 추락한 이후 3월 54, 4월 77, 5월 83, 6월 87 등 상승세를 이어오다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특히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사정이 전월에 비해 각각 10포인트와 9포인트 하락했다.제품재고와 설비투자실행, 인력사정 등은 변동이 없었으나 생산설비수준이 전달보다 악화됐다.생산설비수주는 1포인트 하락하고 제품재고수준과 설비투자실행, 인력사정 등은 반대로 5포인트, 3포인트,
“케이블TV 측에서 디지털방송의 좋은 화질을 체험하는 것에 불과하다며 3개월간 사용해보고 결정해도 된다는 권유에 못 이겨 신청을 했던 건데, 이제 와서 돈을 내라는 건 말도 안돼죠.”전주시 동서학동에 사는 박모씨(49)는 얼마 전 자신이 이용하고 있는 지역 케이블TV로부터 정부가 방송의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디지털 셋톱박스를 설치해 준다는 전화를 받았다. 박씨는 상담원에게 요금이 추가로 부과되는 건 아닌지 꼼꼼히 살핀 후, 3개월간 무료 체험으로 기존 요금에 체험하라는 말에 설치를 동의했다.3개월 후 박씨는 디지털 방송을 보지 않겠다며 셋톱박스를 철거해 갈 것을 요청하자, 또다시 3개월간 디지털 방송을 기존 요금에 시청 할 수 있다는 상담원의 말에 철거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28일 지역본부 3층 회의실에서 관내 지역농협 주유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2009년 유류사업 확대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회의는 농협중앙회가 공급하고 있는 계통유류에 대해 정량.정품의 유류를 보다 저렴하게 농가에 공급하고, 농협 계통유류 확대를 통해 농협 유류사업에 대한 이미지 제고와 유류사업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전북농협 관계자는 NH폴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NH폴은 농협중앙회가 직접구매해서 지역농협에 공급하는 체계로 종전보다 가격 경쟁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농업인에게도 실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주유소 안전관리 대책 및 면세유 부정유출 방지대책 등과 관련한 업무전반에 대한 교육을 통해 정량ㆍ정품의 유류를 공급해 농협
문)위반 처리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전국 고속도로 톨게이트 사무실 또는 하이패스 콜센타(1577-2504)로 문의하여 해당 차량의 위반통행 확인 후 안내에 따라 납부하면 됩니다. 법 조항을 보면 유료도로법 제20조에 의해 통행료를 납부하지 아니하고 유료도로를 통행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 해당 통행료 외에 면탈 또는 할인 받은 통행료의 10배의 범위 안에서 대통령령이 정하는 부가통행료를 부과 할 수 있으며,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 여부에 따라 부가통행료 부과 기준이 상이합니다. 이때 하이패스 단말기 장착차량은 최근 1년 이내 고객과실에 의한 미납이 10회 이상 발생 시 10회째부터 통행료 미납 시 부가통행료 즉시 부과 됩니다. 또한 전자카드 미삽입, 오삽입, 잔액없음, 잔액부족, 차종불일치 발생
전북지방조달청(청장 이성남)은 27일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배종순)을 비롯한 지역 여성경제인을 초청, ‘2009년도 전북지방조달청 상반기 성과’와 부임 후 지역중소기업의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 날 행사에는 여성기업 지원방안에 대한 각종 정책 설명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여성기업의 역할론, 여성기업제품 우수성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 여성기업 공공시장 진입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성장 지원책 등을 요청했다.이성남 전북지방조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경제인들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통해 지역경제의 애로와 건의를 직접 청취하도록 하겠다”며 “전북지방조달청이 지역 발전을 선도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여성경제인들의 적극적인 협조
도내 소비자심리지수가 한달 만에 상승 반전됐다.한국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6개 시, 지역 305개 가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 7월 소비자동향조사’에 따르면 소비자들의 생활형편, 가계수입, 소비지출 등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소비자 심리지수가 111로 전달(108)보다 3포인트가 상승했다.이는 지난 4월 기준치(100)를 넘는 101를 기록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6월 소폭 하락했다가 한달 만에 다시 상승세를 보이는 것이다.특히 생활형편, 가계수입·지출, 경기상황 등 소비자심리지수를 구성하는 6개 항목 모두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개선됐다.또 소비자들은 현재의 생활형편CSI가 93로 전달의 96에 비해 나아졌다고 인식하고 있는 데다 생활형편전망CSI
국세청이 27일 고공단과 서과장 89명 승진,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국세청 법규과에 근무하는 김용철 서기관(54)이 북전주세무서장으로, 성점수 북전주세무서장은 중부지방국세청 조사2국 1과장으로 자리를 옮겼다.전북 정읍 출신인 신임 김 북전주세무서장은 호남고등학교와 세무대학 등을 거쳐 국세청에 8급 공채로 입사해 동대문세무서, 국세청 기획관리실, 서울국세청 특별조사관실, 국세청 조사2과, 국세청 세원정보과 등 요직을 두루 역임한 ‘법인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2007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박정미기자 jungmi@
올해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의 초임연봉 평균은 3097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공기업(2555만원)이나 중소기업(1977만원)보다 월등히 높은 금액이다.27일 온라인 리크루팅 업체 잡코리아에 따르면 상위 500대 기업 중 연봉을 공개한 28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대졸 신입직 평균 초임은 3097만원으로 지난해(3093만원)와 비슷했다.업종별로는 금융업종(38개사)의 대졸 초임 평균연봉이 3557만원으로 가장 높았다.이는 전체 조사대상 기업의 평균 연봉보다 14.9% 높은 수준이다.이어 ‘조선·중공업’(6개사)이 3400만원으로 전체 업종 평균보다 9.8% 높았고, 3120만원인 ‘석유·화학업’(24개사)과 3102만원인 ‘건
올해 전북 지역수출과 수입이 글로벌 경제 침체의 파고를 넘지 못하고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 최근 10년간 최대 감소폭을 기록했다.하지만 지역 업체들은 하반기 수출이 상반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해 그나마 다행이란 평가다.22일 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장상규)가 발표한 ‘2009년 전라북도 무역 상반기 평가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해 전북지역 수출은 전년대비 32.2% 감소한 23억5천200만 달러를 달성했다.특히 수출액은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7년 동안 지자체별 순위에서 12위를 기록하며 하위권에 머물고, 수출감소율도 전국에서 가장 높아 세계 경기 침체에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품목별로는 자동차 56.0%, 선재봉강 및 철근 53.7%, 합성수지 37.3%
하락세를 보였던 전북의 지가와 토지거래가 각종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소폭 상승한것으로 나타났다.24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 도내 지가는 전월 대비 0.05% 상승해 전월 0.017%에 이어 소폭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26일 밝혔다.도내 지가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4월까지 하락세를 보였지만 토지거래허가구역지정 해제 등 경기부양책과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 등에 힘입어 올해 5월부터 소폭 상승세로 전환됐다.그러나 현 지가수준은 지난해 10월 고점대비 3.80% 하락한 수준을 보이는 등 여전히 기대치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다.토지거래량은 지난해 동월 대비 필지 기준으로 5.8% 감소했으며 전월 대비 6.1%가 증가, 토지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제 지난 5월 도내 토지거래량은 9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종운)은 도내 우수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북농산물 대표브랜드인 예담채의 브랜드파워를 강화하기 위해 24일부터 26일까지 전주시내 대형유통업체인 농협하나로클럽과 롯데마트 전주점, 이마트 전주점 등 3개 점포에서 동시에「전라북도 우수농산물 기획판매 행사」를 실시했다.전북농협에 따르면 이번행사에서 백구 켐벨포도, 춘향골 포도, 전주복숭아가 신상품으로 소개되고 수박, 방울토마토, 완숙토마토 등 "예담채" 농산물을 판매해 소비자의 좋은 평가를 받아 전라북도 대표 브랜드의 이미지 정착에 기여했다고 말했다.또한 이번 기획판매행사 기간 중 신상품인 백구포도와 춘향골 포도, 전주복숭아 시식행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믿고 찾는 "예담채"를 만든다는 전략이다.전북농협 관계자는 "이
상조업체 2곳 중 1곳은 파산할 경우 고객에게 지급금의 절반도 채 못 돌려주는 것으로 파악됐다.총 자산이 3억원도 안 되는 영세 업체가 수두룩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281개 상조업체를 대상으로 서면실태 조사를 한 결과 불완전계약서 교부, 미등록 등 위법 업체 38개사를 적발하고 시정조치나 과태료, 경고와 같은 제재를 내렸다고 26일 밝혔다.전국 281개 상조회사의 총 가입회원 수는 약 265만명으로 고객불입금 잔고는 약 9000억원으로 집계됐다.다만 자본금이 1억원 미만(176개사, 62%)이거나 자산이 3억원 미만(149개사, 53%)인 소규모 사업자가 다수를 차지, 전반적으로 규모가 영세했다.상조업 시장은 상위 5%업체가 총 자산총액이나 고객불입금 총액, 상조회원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만큼 독식현
조달청은 공공 시설공사 등에 쓰이는 관수용 철근값을 9.4%(고장력 D13㎜ 규격 기준 1t당 80만9400원→73만3580원) 하향 조정했으며 조정된 가격은 지난 1일 납품분부터 소급 적용한다고 밝혔다.조달청은 앞서 지난해 11월 10.2%, 12월 10.9%, 올해 1월 8.3%씩 철근값을 잇따라 하향 조정했으며 이번 조정으로 철근값은 가장 비쌌던 지난해 6월 1t당 110만1840원의 66.6% 수준으로 낮아지게 됐다.이번 가격조정으로 연말까지 공공기관의 철근구매(90만t 예정) 과정에서 680억원 가량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조달청은 내다봤다.조달청의 이번 철근값 하향 조정은 국제 원자재값의 지속적인 하락에 따른 것이다.조달청 관계자는 “지난해 하반기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원자재
전북대학교 늘픔코리아팀(지도교수 최창곤)이 지난 22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에서 열린 ‘2009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광주·전남·전북 지역예선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24일 한국은행 전북본부에 따르면 광주·전남·전북 지역예선에는 6개 대학교 9개 팀이 참가했으며 전북대학교 늘픔코리아팀이 최우수상, 전남대학교 Goldilocks팀은 우수상, 전남대학교 Neo-Lash팀과 목포대학교 N.I팀은 각각 장려상에 선정됐다.이번 지역예선 대회에 참가한 6개 대학교 9개 팀들은 국내 및 해외 경제현황 전반에 대한 종합분석과 함께 한국은행 기준금리 등 통화정책방향 발표와, 9개 참가팀 중 8개 팀은 기준금리 동결, 1개 팀은 기준금리
“삼계탕 드시고 강하세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24일 중복을 맞아 전주지역 곳곳에서 보양식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봉사활동이 잇따랐다.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단장 두형진)은 24일 전북은행본점 21층 구내식당에서 전주시 완산구 무의탁독거노인 100여명을 초청, ‘독거노인 초청 외식나들이’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은행 임직원들이 매월 월급에서 일정액씩 모금해 조성한 기금으로 삼계탕과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여름이불을 마련했다.특히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은 도내 요양시설 봉사활동, 삼성보육원 외식나들이, 사랑의 연탄배달, 전주시내 및 익산시내 무의탁 독거노인에게 사랑의 쌀과 김치 전달, 호우피해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