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강인숙씨(55)는 11일 대형마트에 장을 보러 나와 진열된 물품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며 선뜻 사지 못했다.고추와 배추, 대파 등 서민들의 식탁에서 빠지지 않은 채소 가격이 하늘 높이 치솟았기 때문이다.11일 농협하나로클럽 전주지사에 따르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채소는 고추. 소매가가 1단에 9천900원으로 지난해 2천200원일 때보다 296%나 올랐다.대파는 소매가가 한 단에 1천980원으로 지난해의 990원보다 2배 이상 치솟았다.깻잎(30장 기준)도 780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 560원에 비교해 39.3%가 올랐다.배추의 경우도 소매가가 포기당 2천300원으로 지난해 1천780원 보다 29.2% 상승했다.이외에도 애호박(1개)이 980원으로 30.7%가 상승한데다, 양파와 오이, 부추, 시금치
코스피지수가 1600선에 근접하면서 펀드 환매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다.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8월 들어 지난 6일까지 국내외 주식형펀드에서 4640억 원이 빠져나갔다.하루평균 1000억 원씩 빠져나간 셈이다.지난 7월에도 국내외 주식형 펀드 환매금액이 1조1430억 원에 달했다.국내주식형 펀드는 16거래일 연속 자금 이탈이 지속되고 있고, 해외펀드도 7거래일째 환매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다.이는 국내외 기업들의 실적증가와 예상보다 높은 이익 개선, 중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경제의 차별화에 대한 기대감 고조, 미국의 경기 침체가 최악의 국면을 지났다는 기대 등이 반영되면서 2개월간의 박스권 움직임을 마무리 짓고 상승세로 전환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 1년간의 어려운 시기를 경험했던 투자자에게 이제 손실을 만회하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본부장 왕태형)가 2009년 농지은행사업 상반기 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본사에서 열린 2009년 상반기 농지은행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경영회생지원 ▲농지수탁 ▲영농규모화 ▲과원규모화 ▲경영이양직불 ▲사업비 조기집행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해당 분야 모두에서 만점을 받아 전국 최우수 본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또한, 지사별 평가에서도 도내에서 동진지사가 우수지사로 선정되었다.왕 태 형 본부장은 “현장밀착형 사업추진으로 쌀 산업의 생산비 절감과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적극 노력한 결과 농업인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아 좋은 결과로 이어 졌다”며 “앞으로도 도내 농업의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침체로 부동산 중개업이 위축되면서 전북을 비롯한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 수가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했다.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현재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 수는 8만2744개로 지난해 말(8만3627개)에 비해 833곳, 전북은 30여 곳이 줄었 다.이처럼 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 수가 감소한 것은 외환위기로 1998년 1341개가 줄어든 이후 처음이다.전국의 부동산 중개업소 수는 1997년 말 4만1424개에서 외환위기가 본격화한 1998년 4만83개로 줄었다.하지만 1999년 4만4천428개를 기록하면서 증가세로 돌아선 뒤 2002년엔 5만8천920개로 5만개를 돌파했고 2003년엔 6만7천384개로 늘었다.이어 2004년엔 7만2247개로 7만개를 넘어섰고 2007년
김택수 전라북도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은 10일 “새만금방수제공사 조기착공과 지역 업체 참여확대, 동서횡단철도 복선 전철화 사업 등이 조기에 시행되도록 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김 회장은 이날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한승수 국무총리 초청 대한상의 회장단 오찬간담회'에서 새만금방수제 공사에 대한 조기착공의 필요성을 언급하고 조기착공을 위한 내용을 한승수 총리에게 건의했다.김 회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어려운 경제 상황이 조금씩 개선되고는 있으나 타 시도에 비해 경기부진이 아직도 열악한 실정이다”면서 “지역경제회생을 위해서는 새만금방수제공사 등 지역현안 해결을 정부 차원의 지원이 그 어느 보다 절실하다&
금융감독당국이 외국계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자제를 요청했다.금융감독원은 지난달 데이비드 에드워즈 SC제일은행장과 래리 클레인 외환은행장 등 외국계 은행장을 불러 주택담보대출 자제를 요청했다고 10일 밝혔다.감독당국이 외국계 은행장을 개별적으로 호출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금감원의 이 같은 요청은 지난달 수도권 담보인정비율(LTV)를 60%에서 50%로 낮췄는데도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이 급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은행권의 주택담보대출은 6월 3조 8000억 원, 7월 3조 7000억 원 늘었다.금융감독당국은 “외국계 은행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큰 폭으로 늘었다.외국계 은행들이 대출을 계속 확대하면 다른 은행들도 줄이려고 노력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그러면 아무리 정책을 내
한국무역협회는 2009년도 무역의 날 ‘수출의 탑 및 포상’ 신청을 오는 21일 까지 1주일 연장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청 기간 연장은 업체들의 포상 신청기회를 확대해 세계적인 경기침체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역업계의 사기를 높인다는 차원에서 결정됐다.특히 올해부터는 ‘수출의 탑’ 수상 기회 확대 차원에서 해당실적을 달성한 첫 해가 아니더라도 당해 실적을 재 달성한 경우, 1회에 한해 수상할 수 있도록 규정을 손질했다.한국무역협회 전북지부 관계자는 “최근 세계 경기침체로 수출이 감소한 기업들이 ‘수출업체 종사자 포상’신청을 포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포상여부가 수출증가율만으로 결정되
은행권 변동금리형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두 달 만에 상승하면서 대출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이에 따라 서민들은 금리 인상과 함께 은행권이 주택담보대출 한도를 줄이고 있어 주택을 담보로 한 생활비 구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주택담보대출 금리의 기준이 되는 양도성 예금금리(CD)가 수개월 만에 오르고, 은행 채 금리에 연동되는 고정형 주택담보대출 금리도 급등세로 돌아섰다.여기에 정부의 대출규제 정책까지 가세하자 은행들은 모기지 신용보험 연계 주택담보대출을 중단하고 대출 한도를 축소하고 있다.10일 도내 시중은행권에 따르면 지난주 국민은행의 변동 금리형 주택대출 고시금리는 연 2.68~4.38%로 지난주 대비 0.01%포인트 올랐다.국민은행의 주택대출 변동금리가 상승한 것은 지난 6월 8일 이후 2개
지난 1993년 첫 발행된 고속도로카드가 17년만에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다.전자카드 하이패스가 그 자리를 대신한다.한국도로공사는 10일 고속도로 통행요금 지불수단으로 이용되던 고속도로카드의 발행과 판매를 9월 25일부터 중단한다고 밝혔다.고속도로카드로 통행료를 수납할 경우 수작업 처리로 톨게이트의 지정체가 유발되는데다 고액권 카드의 위·변조 사건 등의 위험도 컸다.제조시 원지를 수입해야 하지만 재활용이 되지 않아 생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것 등도 폐지 이유다.하이패스의 이용률이 40%대를 넘어서는 등 첨단 통행료 수납 시스템이 속속 구축됨에 따라 고속도로카드를 무난히 대체할 수 있게 됐다.현재 갖고 있는 고속도로카드는 내년 3월까지 사용할 수 있다.그때까지 사용하지 못한 카드의 잔액은 4월부
쌍용자동차 노동조합이 점거 농성을 풀고 떠난 첫 주말인 9일. 직원 1000여명이 77일간 멈춘 공장의 묶은 때를 벗기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노조원들이 도장2공장 주변에 뿌린 기름때 제거는 물론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한데 모아 치우고 바리케이드로 사용된 팔레트를 창고 등으로 옮기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노조가 최종 보루로 사용했던 도장2공장 옥상 위도 시너통, 볼트, 합판 등이 제거되면서 제모습을 찾았다.기름때와 페인트, 분뇨 등으로 악취가 나지만 조업 재개를 위한 직원들의 얼굴에는 옅은 미소가 지어졌다.쌍용차는 10일부터 도장공장 일부를 가동하는 한편 부품 생산을 재개하기로 했다.이를 바탕으로 12일부터는 완성차를 생산한다는 계획이다.쌍용차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 주말에도 불구하
우리 경제가 국제금융위기로 인한 극심한 침체국면에서 벗어나고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한국개발연구원(KDI)은 9일 발표한 ‘2009년 8월 KDI 경제동향’에서 “최근 우리 경제의 내수와 수출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이 보고서는 “최근 민간소비 증가에는 승용차 세제효과 등 일시적 요인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소비가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이어 “설비투자의 전월 대비 증가율도 4월 이후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며 “그동안 극도로 위축됐던 기업들의 투자가 개선되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또 “중국을 비롯한 주요 교역대상국의 경기가 개선되면서 수출 감소세가 점차 완화되고 있
지난달 폭우로 인해 채소, 생선 등 농림수산품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생산자물가가 3개월 만에 '상승'으로 반전했다.전기와 가스요금 인상도 이에 일조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7월 생산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생산자물가는 전월 대비 1.2% 상승했다.생산자물가는 지난해 8월부터 올 1월까지 6개월 동안 하락세를 보이다 2월 0.6%, 3월 0.5%, 4월 0.2% 상승세로 전환했다.이후 5월 -0.8%, 6월 -0.3%로 다시 하락세를 지속한 바 있다.전년동월 대비 기준으로는 -3.8%로 나타났다.전년동월 대비 총 지수는 작년 8월 12.3%에서 4월 1.5%까지 연속 둔화되다 5월 -1.3%를 기록한 뒤 6월 -3.1%, 7월 -3.8%로 감소폭이 더 커지고 있다.품목별로 살펴보면 농림
대한주부클럽 전주·전북지회는 지난 7일과 8일 청소년을 대상으로 소비자경제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소비자정보센터내의 소비자교육체험관 견학과 농협목우촌 김제 공장 등을 둘러보며 체험학습에 참여했다.특히 남원 인월읍의 달오름마을에서 역할극놀이 체험, 에너지 절약, 지역 상품 이용하기 등을 통해 가격 결정의 원리나 수요ㆍ공급의 원리 등을 배웠다.또한 장세관 전주대학교 교수의 ‘소비자 신용의 중요성과 관리방법’에 대한 강의와 역할극 ‘소비자 문제와 해결방법’ 등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이에 앞서 지난달 31일과 8월 1일 열린 초등학생 소비자 경제캠프에서도 40여명의 학생들이 1박 2일
택지개발사업지구인 전북 익산배산과 혁신도시의 용적율 및 평형이 하향 조정됐다.이는 택지지구에서 대형아파트가 집중 공급되면서 미분양이 큰 폭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난 5월부터 전용면적 85㎡ 이상 주택용지의 아파트 평균면적을 145㎡에서 131㎡ 이하로 하향조정하는 것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9일 국토해양부와 한국토지공사 등에 따르면 토공이 용적률을 상향조정하거나 아파트 평균면적을 하향조정해 중소형 아파트를 늘렸거나 예정인 택지지구는 전체 13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전북 익산배산과 혁신도시를 비롯해 광주 선운, 수도권 평택소사벌ㆍ김포한강ㆍ양주옥정ㆍ화성향남2 등 4개 지구를 비롯 △충청 충주호암 △강원 춘천우두 △영남 김해율하2ㆍ사천용현ㆍ김해진영2ㆍ양산물금 등이다. 지방도 평형조정과 용적률 상승 등
8월 첫 주 전북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18.0원을 기록했다.이 같은 수치는 광주(1천607.7원), 경북(1천617.6원)에 이어 3번째 낮은 것으로 서울은 ℓ 1천708.3원, 제주 1천666.5원, 강원 1천642.2원 등은 비싸게 나타났다.전국 주유소 평균 판매가격은 7월 중순 이후 급등세를 보이고 있는 국제 제품가격의 영향으로 모든 제품이 상승했다.휘발유와 경유는 각각 전주대비 12.7원, 10.3원 상승한 1천633.0원, 1천419.1원으로 7월1주 이후 5주 만에 반등하였으며, 실내등유도 4.2원 상승한 984.2원을 기록 했다.지역별 평균 휘발유가격의 최고 값과 최저 값의 차이는 ℓ 100.6원으로 집계됐다./박정미기자 jungmi@
국세청은 12월 결산법인은 올해 상반기분 법인세를 미리 납부하는 ‘법인세 중간예납’을 이달 31일까지 해야 한다고 밝혔다.법인세 중간예납은 기업의 자금부담을 분산하고 균형적인 세수입 확보를 위해 납부할 법인세의 절반 가량을 미리 내는 것이다.올해 법인세 중간예납 대상 법인은 38만9천개로 지난해보다 2만개 늘었다.이번 납부분부터 법인세율은 지난해(25%)보다 다소 낮은 22%를 적용받으며, 상반기 중 사업용 자산에 투자한 금액의 10%(수도권내 3%)는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올해 신설법인이나 이자소득만 있는 비영리법인, 휴업 등의 사유로 사업수익 금액이 없는 법인 등은 중간예납 의무가 면제된다.그러나 전년도 결손으로 인해 법인세 산출세액이 없었던 법인은 반드시 올 상반기 실적을 가결
건설업체별 SR(사회적 책임)이 건설공사 입찰의 새 평가요소로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여기에 부실·부패로 얼룩진 건설업의 부정적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건설문화 쇄신안도 연내 강구될 전망이다.관련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는 최근 잇따르고 있는 건설현장 사고, 뇌물비리 등에 의해 실추된 건설업 이미지를 쇄신하고 건설업계의 자발적 사회책임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이에 따라 국토부는 먼저 건설선진화 방안의 일환인 5대 공기업별 PQ(입찰참가자격 사전심사) 기준 마련 과정에서 철도시설공단으로부터 건설업체별 SR을 평가요소로 반영하자는 제안을 받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공단의 제안은 PQ총점의 5%(5점)를 SR로 평가해 사회책임을 다하는 건설업체가 입찰에 유리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다.SR 심사항목은 지
도내 수출업계들이 원·달러 환율이 1천200원 붕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잔뜩 긴장하고 있다.올 3월 초 1천600원대까지 올랐던 환율이 불과 5개월 만에 1천200원대까지 떨어지자, 높은 환율로 수익성 개선효과를 누려왔던 중소기업들은 눈앞이 캄캄해졌다.외국으로 1달러짜리 물건을 팔아 국내에서 원화로 바꿀 경우, 얻는 이익이 불과 몇 달 사이에 300원 이상 줄어든 것이다.9일 도내 산업계에 따르면 전자, 자동차, 섬유, 부품 등 수출 주력기업마다 하반기 환율 움직임을 예의주시하며 경영에 따른 수익성 악화에 고심하고 있다.특히 올 상반기 ‘환율 효과’로 위기를 극복해온 기업들은 환율이 예상보가 빠른 하락세를 보이자 수출경쟁력이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환율 하락은
지난 5일 임병찬 전북애향운동본부장의 김 지사 옹호 성명에 이어 6일에는 이연택 전북재경도민회장이 '과도한 비판과 정치화를 경계한다'는 제하의 성명을 내면서 김 지사 입장을 지지하고 나섰다.이회장은 성명서에서 “김지사의 감사편지가 나오게 된 배경은 정부가 새만금종합실천계획을 발표한 후 이에 대해 전북도와 김 지사가 감사의 뜻을 표한 것이다”면서 “김지사의 이러한 행동은 지극히 자연스럽고 당연한 것이다”고 주장했다.이회장은 “김지사가 밝혔듯이 고마운 것은 고마운 것이고, 잘못된 것은 잘못된 것이다.‘아니오’ 할 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예’ 할 수 있는 용기도 필요한 것이 세상의 이치고 지혜다”면서 &
전북지방중소기업청(청장 이인섭)은 ‘2009년도 5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의 신청을 오는 9월 30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국제수준의 품질을 갖추고도 수입국에서 요구하는 각종 제품인증이 없어 수출에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을 위한 것으로 정부출연금의 지급은 협약후 30%이내(200백만원이내)를 선지급 하고 완료보고 후 사후 잔여비용을 산정하는 방식이다.또 인증획득에 실패(인증포기는 제외)하더라도 소요금액을 선지급금 범위에서 지원한다.신청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의 규정에 의한 중소기업(개성공단 입주업체 포함)이며, 수출실적이 1천만불 초과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수출액에 따라 수출초보(80%) , 유망(60%) , 중견기업(50%)으로 구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