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폭염과 함께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도내 모든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운영하고 있다.2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에 따르면 무더위에 지친 전북도민들에게 도내 전 영업점을 ‘무더위 쉼터’로 제공해 운영 중에 있다.지난달 24일부터 31일까지 전북 관내 40개 영업점에서는 무더위를 피해 영업점을 방문한 도민들에게 생수 2만여병을 제공했다.이는 최종구 금융위원장이 ‘은행권 공동 무더위 쉼터 확대방안’을 발표하기 일주일 전부터 NH농협은행 전북본부가 자체적으로 기획해 시작한
폭염이 지속되면서 한국농어촌공사가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간단급수 시행에 들어갔다.한농공 전주완주임실지사(지사장 심덕섭)는 지난 1일부터 구이저수지 수혜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간단급수를 시행하고 있다.최근 강수량 부족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농업용수 공급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완주군 구이면 구이저수에 대해 목·금·토·일요일은 급수를 하고 월·화·수요일은 단수하는 형태로 간단급수를 시행한다.구이저수지의 기능은 전주시와 완주군 일원 2,753ha에
한국전기안전공사가 혁신경영 청사진을 마련했다.이번에 마련된 총 23개의 혁신과제들은 안전업무의 공공성 강화, 국민 서비스 혁신, 일자리 창출 등 정부 국정과제를 뒷받침할 7대 전략과제와 연계돼 있다.1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에 따르면 국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기관 혁신과제 발굴과 이행을 위해 국민 안전이라는 본연의 가치에 참여와 상생의 ‘사회적 가치’ 경영을 구현하기로 했다.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달 조성완 사장 주재로 열린 ‘케스코(KESCO) 혁신위원회’를 통해 사회적 가치
내년부터 전북지역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 준조합원의 상호금융 예탁금이 비과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면서 해당 준조합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특히 준조합원들은 자격요건이 동일한 신협이나 새마을금고 회원에게 비과세 혜택을 계속 적용하면서 자신들에게만 불이익을 준다며 형평에 어긋난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또한 세제혜택 축소가 본격 진행될 경우 지역 농•축협 등의 존립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까지 나오고 있다.지난달 30일 정부는 내년부터 농•축협, 수협, 산림조합의 준조합원에게 3000만원 이하 상호금융
토종벌의 집단 폐사를 일으키는 ‘낭충봉아부패병’을 이겨낼 ‘슈퍼 토종벌’이 개발됐다.1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에 따르면 토종벌 사육 농가에 큰 피해를 끼치는 ‘낭충봉아부패병’에 저항성을 갖는 새 품종을 개발해 내년부터 보급할 예정이다.‘낭충봉아부패병’은 꿀벌 유충(애벌레)에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전염병으로 병에 걸린 애벌레는 번데기가 되지 못하고 부패한다.지난 2009년에 처음 발생한 뒤로 2년 만에 토종벌의 75%가 폐사하면서 우리나라의 토종벌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1일 구운계란 380판(30구) 1만1,400개를 NH농협은행 전주관내 영업점에서 운영하고 있는 무더위 쉼터 19개소에 전달하고 익산시지부를 방문해 무더위 쉼터를 찾은 고객들에게 구운 계란을 나눠주며 영양만점 계란의 우수성을 알리는 범농협 계란 소비촉진 캠페인에 앞장섰다.이번 “양계농가 돕기 사랑의 계란 소비촉진 나눔 행사”는 최근 사육수수 증가로 인한 계란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난 4월 16일과 5월 4일에 이어 세 번째 행사를 가졌다.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폭염에 신음하는 농업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파악하고 생수를 지원하는 등 긴급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전북농협은 1일 서군산농협(조합장 김기수)과 함께 계속된 폭염으로 식수 부족이 예상되는 어청도와 비안도 섬 주민들의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식수를 공급해주기 위해 2ℓ 생수 1,800병을 농협 하나로마트를 통해 긴급 공수했다.한편 유 본부장은 지난달 31일에는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명예이장으로 자매결연을 맺은 부안군 동진면 운산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으로 인한 농가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음료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는 올해 하반기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를 선정한다.31일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공고를 통해 라지캡(Large-Cap)펀드, 벤처 펀드(일반), NPL펀드 유형에 대해 총 6개 이내의 위탁운용사를 선정하고 총 1조 3천2백억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기금운용본부는 이번 선정과 관련해 9월 투자 제안서 접수를 시작해 올해 4분기에 위탁운용사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이번 선정에서는 대형화되고 있는 국내 M&A 시장에서의 우량 투자기회 확보를 위해 라지캡 펀드의 건별 위탁규모를 늘릴 방침이다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는 폭염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요자(기업)중심의 맞춤형 기업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파악하기 위해 거래 기업체들을 연일 방문하는 등 열띤 행보를 펼치고 있다.1일 NH농협은행 전북본부는 기업체 방문을 통해 최근 경기 동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법을 논의하는 한편 농협은행과의 거래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또한 2개월 뒤 추석 명절을 맞아 중소기업의 유동성 자금 문제 해결을 위해 전라북도 중소기업 경영안정 특별자금 지원 계획 등을 설명했으며 관내 사무소장들에게는 자금 지원에 만전을 기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과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31일 농협지역본부 대강당에서 결혼이민여성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실시하는 1대1맞춤농업 교육생 192명(이민여성 103명, 여성농업인 89명)을 대상으로 후견인 교육과 간담회를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농업교육의 효과 증대를 위한 후견인 능력 배양과 소통을 통한 교육효과 증대를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또 후견인들의 교육 사례발표와 마케팅 전문가 강경오 강사를 초청 SNS를 이용한 농산물의 홍보와 판매기법을 배우고 조진호 강사를 통해 교육생 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이신우기자 l
장기화되고 있는 폭염에 시설채소 재배를 효율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강제 환기와 빛 차단 관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다.폭염이 길어지면서 낮에 환기를 하고 빛을 차단해도 시설 내부의 기온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또한 밤에도 열대야로 높은 기온이 유지되면서 시설채소의 생리장해가 발생하기 쉬운 환경으로 변화된다.이에 따라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지난달 31일 고온기 시설재배 농가의 폭염 대비 방안과 안정적인 시설채소 생산 관리 방법을 안내했다.우선 시설 내부는 공기순환팬으로 강제 환기를 해주면 도움이 된다.이때 안의 더운 공기를 밖으로 잘
최근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더위에 취약한 고령 농업인의 주의가 요구된다.농촌진흥청은 지난달 31일 폭염에도 농작업을 지속하는 농업인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는 긴급행동 요령을 제시했다.하루 중 최고 기온이 33℃ 이상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되면 폭염주의보, 35℃ 이상이 2일 이상 지속 예상될 때는 폭염경보가 발효된다.폭염 특보가 내려지면 가장 더운 낮 시간대인 낮 12시~오후 5시에는 농작업을 중단하고 마을 회관이나 ‘무더위 쉼터’에 모여 시원하게 휴식을 해야 한다.농작업을 해야 할 경우 모자나 그늘막, 아이스팩
LH전북지역본부가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상업용지를 공급한다 LH전북지역본부가 군산신역세권지구 내 상업용지를 공급한다.지난달 31일 LH전북지역본부(본부장 임정수)에 따르면 군산신역세권지구는 군산역을 중심으로 108만㎡ 부지에 총 6,904세대(호)가 건설되며 상업, 업무, 주거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기능지구로 개발된다.이번 공급토지는 상업편익시설 용지 26필지로 지난 7월 2일~5일까지 경쟁입찰 공급을 마친 잔여필지다.필지당 규모는 655~1,466㎡이고 공급예정금액은 필지별로 648~1,715백만원으로 3.3㎡당 평균 4,170천원
건설경기가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상위 업체를 제외한 전북지역 기계설비공사업의 실적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특히 도내 기계설비공사업은 우수한 기술력과 시공능력을 갖췄는데도 타 지역업체 일색인 대형시설물과 아파트 등의 시공에서 외면받고 있다.이 때문에 공공기관 공사와 사급공사에만 의존한 업체들은 실적과 시공능력에 큰 변화를 주지 못하고 평년수준을 유지하거나 하락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지난달 31일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전북도회가 올해 212개 업체의 시공능력을 공시한 결과 전북지역 기계설비공사업 시공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기금운용 전문가 34명을 공개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상반기 20명을 채용한 제1차 채용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1천조원 시대에 대비, 운용직 정원 증가와 결원을 감안해 선발할 계획이다.지난달 30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4월말 현재 635조 원에 이르는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2018년 제2차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채용부문은 운용전략,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이며 공단은 포트폴리오 다변
주택공급 과잉과 지방선거 등의 여파로 전북지역의 올 상반기 주택 인허가와 착공 실적이 줄어든 반면 분양(승인)과 준공 실적은 늘어났다.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상반기(1~6월) 주택 인허가 실적을 조사한 결과 전북지역은 전년동기 대비 46.3% 줄어든 4,918가구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9,163가구에 비해 50% 가까이 감소한 수치이며 지난 5년 상반기 평균 대비 주택 인허가는 48.4% 줄어들었다.같은 기간 전북지역의 주택 착공 실적도 감소했다.올 6월까지 주택 착공은 6,289가구로 전년 9,759가구에 비해 35.6% 줄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이 ‘농업인과 도시인을 위한 디지털 도우미’ ‘콕팜 2.0’ 서비스를 30일 출시했다고 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이 밝혔다.지난 2월 금융권 최초의 융·복합 서비스로 개발한 ‘콕팜’은 금융과 유통이 만나고, 도시와 농촌이 교류하며, 소비자와 생산자를 직접 연결하는 컨텐츠다.농업인에게는 농사에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고객에게는 농업·농촌의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전북농협은 확대
한국식품연구원(원장 박동준)은 최근 ㈜1932포천일동막걸리(경기 포천 소재)와 ㈜제이케이푸드(경기 광주 소재)을 각각 패밀리기업으로 선정하고 ‘한국식품연구원 패밀리기업 지정서’ 전달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패밀리 기업으로 지정된 업체는 연구원 개발 기술의 상업화 가능 기술에 대한 공동연구 및 시범사업 기회를 우선 부여하고 연구사업 의뢰 시 매칭 펀드 제공 및 패밀리기업의 국가 R&D사업을 수주할 수 있도록 지원을 받는다.한국식품연구원에서는 기술지원이 이루어질 경우 지원기술을 소화할 수 있는 중소·중견
국민연금공단이 스튜어드십 코드(기관투자자들의 의결권 행사지침)를 공식적으로 도입했다.특히 쟁점으로 드러났던 경영 참여형 주주권 행사는 원칙적으로 보류하지만 기금운용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은 예외적으로 행사하기로 했다.3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이날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제6차 기금운용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스튜어드십 코드 도입을 심의 의결했다.의결권행사 내역과 사유를 주주총회 전에 공시하되 공시 내용과 범위는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에서 결정하도록 했다.이는 모든 의결권 행사를 사전공시하는 원안보다 후퇴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기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기금운용 전문가 34명을 공개모집한다.이번 모집은 상반기 20명을 채용한 제1차 채용에 이어 올 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으로 1천조원 시대에 대비, 운용직 정원 증가와 결원을 감안해 선발할 계획이다.30일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 기금운용본부에 따르면 올해 4월말 현재 635조 원에 이르는 기금의 안정적인 운용을 위해 2018년 제2차 기금운용 전문가 공개 모집을 실시한다.채용부문은 운용전략, 국내외 증권투자 및 대체투자, 리스크 관리, 운용지원 등 기금운용 각 분야이며 공단은 포트폴리오 다변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