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권태홍(익산갑)후보가 11일 토요일 영등2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가족과 함께 투표를 마쳤다.권 후보는 “코로나19로 우려가 큰 만큼 본투표 때 사람들이 몰리지 않도록 사전투표에 많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물리적 거리두기, 사회적 연대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21대 총선은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중요한 선거다.노동자의 일자리를 보장하고 저소득층과 비정규직 노동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대책은 정의당이 가장 잘 한다.원칙을
민생당 조형철(전주을) 후보는 12일 “이상직 이스타항공 오너 일가는 구조조정으로 앞길이 막막한 직원들을 위해 사재를 출연하는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다.조 후보는 “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상직 전 회장과 오너 일가는 노동자들의 고통을 외면한 채 주식 매매계약이 체결된 제주항공으로부터 거액을 챙겨나갈 것에만 골몰하고 있다”면서 “창업주 이상직 전 회장과 오너일가는 즉각 사재를 출연하라”고 언급했다.이어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경우 한진해운의
이강래(남원.임실.순창)후보는 12일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과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가 남원을 찾아 이강래 후보 지원유세에 나섰다.이 날 박희승 전 지역위원장은 춘향테마파크 앞에서 열린 이강래 후보 지원유세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하반기 성공적인 마무리와 정권재창출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힘을 모아달라고”호소했다.특히 이강래 후보와 박희승 전, 위원장은 유세차에 올라 서로의 목에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목도리를 둘러주며 하나되어 총선승리를 다짐하는 장면을 연출해 지지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홍영표 전
더불어민주당 김윤덕(전주갑)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마지막 휴일인 12일, 봄을 맞아 등산객들이 몰려든 모악산 일원에서 득표 활동을 이어갔다.김 후보는 지지자들과 함께 모악산을 오르면서 등산객들을 향해 일일이 인사를 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이날 선거운동에 앞서 김윤덕 후보는 “역대 최대의 사전투표율을 보여주신 국민과 전주시민께 경의를 표한다”면서 “시민들의 투표참여 열기가 높은 것은 문재인 대통령을 지켜야 한다는 열망이 표출된 것”이라고 자신했다.이어 “선거가 막바지에 이르면서 후보
송하진 도지사와 송성환 도의회 의장이 사전투표가 시작된 10일 도민들에게 소중한 한 표 행사를 당부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송하진 도지사는 담화문을 통해 “미증유(未曾有)의 바이러스 위기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참정권은 절대 쉽게 포기해서는 안 되는 신성한 권리”라며 “전북도와 시군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치러지는 이번 21대 총선이 공정하고 또 어느 때보다도 안전하게 치러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민 여러분께서 소중한 한 표를 안심하고 행사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송
민주당 전주병 김성주 후보는 재산신고 일부 누락에 대한 의혹 제기에 대해 “실무적 착오와 실수였다지만, 유권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김 후보는 12일 입장문을 내고 “19대 국회의원 임기 동안 공직자 재산신고 시 매년 해당 주식을 액면가로 신고했다. 또한 2017년 11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취임 후 동년 12월 직무 연관성에 따라 해당 주식의 전량, 전액을 백지신탁했다”면서 “다만 백지신탁한 주식은 공직자윤리법 제14조의4 제4항에 근거하여 공직
완주군 전.현직의원들이 무소속 임정엽 후보 지지에 나서며, 선거 막판 새로운 변수로 떠올랐다.완주군의회 최등원 의장과 이인숙 의원 등 전.현직 의원 13명은 무소속 임정엽 후보가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는 완주군을 살릴 적임자라며 지지를 선언했기 때문이다.이들 군의원은 10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무능과 불법을 심판하고 풀뿌리 민주주의를 바로잡기 위해 민주당을 탈당해 무소속 임정엽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혔다.이들은 “민주당이 싫어서 이 자리에 선 것이 아니다”며 “안호영 후보가 민주당 후보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군산지역 후보들의 마지막 표심잡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군산시의 경우 이번 총선에는 민주당 신영대(기호1) 후보와 미래통합당 이근열(기호2) 후보, 국가혁명배당금당 최순정(기호7) 후보, 무소속 김관영(기호8) 후보가 출마했다.현재 분위기로는 민주당 신영대 후보와 무소속 김관영 후보 간의 초박빙 승부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최후 승자가 누가될지 시민들의 눈과 귀가 쏠려 있다.최근 방송과 신문 등에서 실시한 여론조사에도 이들 두 후보 간의 격차가 오차범위 안에 있는 등 한 치 앞을
‘일 잘하는 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건 이용호 의원(남원·임실·순창)의 진정성 있는 유세가 주목을 받고 있다.이용호 의원은 “코로나 사태 이후 자영업자와 농민분들을 만나 뵈면 가슴이 먹먹할 때가 있다. 자기 자신도 힘들고 어려 우 실 텐데 오히려 저한테 ‘이번에 꼭 돼야 한다’고, ‘어떻게든 돼야 한다’고 응원해주신다”라며, “그분들의 눈망울을 볼 때마다 어찌할 바를 모르겠습니다. 이분들을 생각해서라도 좋은 정
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후보측은 지난 9일 ‘이강래가 드리는 마음의 편지- 미안합니다’서신을 통해 시․군민들에게 잘못을 구하고 지역발전을 약속했다고 밝혔다.이강래 후보는 편지를 통해 “지역주민들은 이강래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국회 예결위원장까지 3선 국회의원으로 빛나게 해주셨다”며 “그러나 지역발전에 더 힘써야 했지 않냐 라는 질책에 대해 본인의 부족함을 반성하고 뼈에 새기겠다”고 고백했다.또 그는 “남원임실순창의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할아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 후보(전북 완주·진안·무주·장수)가 완진무장을 사계절 체류하는 산림․힐링․관광 도시로 재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안호영 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풍경이 수려한 완진무장을 하나의 관광권역이자, ‘완진무장 80일간의 여행’이란 브랜드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안 후보는 지역의 산림 및 역사문화, 생태, 치유관광자원을 활용한 장거리 관광 트래킹코스 개발에 나설 것임을 천명했다.완주군의 경우 북부 6개면을 연결하는
4.15 총선거가 종반전에 접어들면서 범전북 후보자들의 움직임이 주목된다.전북은 지역구 의석이 불과 10석이어서 범전북 의원들이 최대한 많이 선출되길 기대해 왔다.출향도민들이 각 지역에서 전북 출신 후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일 때가 됐다.또 10, 11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실시된다.전북 발전을 위해 도내 지역은 물론 타지에서도 적극적으로 한 표를 행사할 필요가 있다.범전북 출신이 최대한 많이 당선될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 지원이 기대된다./편집자주/ 수도권 범전북 인사들, 총력전 결과 관심 / - 지역구 20명, 비례 6명 총
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후보가 ‘화합과 통합’의 선대위 구성을 완료한 데 이어 전북 출신 경제인들을 공동후원회장으로 하는 후원회 구성도 마무리했다.8일 이상직 후보 선대위는 신상훈 전 신한은행장, 박진상 효사랑병원 이사장, 이영섭 전주유도협회장, 오인섭 전북바둑협회장과 유태호 전북바둑협회 부회장 등 5인 공동후원회장 선임에 대한 등록절차를 완료했다.신상훈 전 신한은행장은 군산 출신의 성공한 금융인으로, 우리나라 은행업계 산증인이다.박진상 효사랑병원 이사장은 효사랑병원과 장례식장 등을 운영하면서 수익의 사회환
더불어민주당 신영대(군산)후보는 “반드시 군산조선소를 재가동 시켜 위기에 빠진 지역경제를 살리겠다”고 약속했다.상권이 붕괴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식도를 방문한 신 후보는 지역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번 총선을 준비하면서 다른 공약보다도 먼저 말씀 드리는 것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재가동”이라며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위기의 군산 경제를 살리기 위한 조선소 재가동부터 기업유치까지 시민들에게 약속한 것들을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또한 건설기계제재조
사전투표가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진행되는 가운데 출마자들마다 힘을 모아달라며 막판지지를 호소하고 나섰다.이번 사전투표에서 전체표의 3분의1 이상이 나오는 만큼, 여야를 가리지 않고 사활을 걸고 있는 것이다.도내에서는 243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면허증이나 주민등록증, 여권 등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의 사전투표소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다.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사전투표에서 젊은 층들이 대거 참여, 진보 표를 이끌어 내겠다는 각오다.반면 미래통합당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19에
4.15 전북 총선이 종반전에 돌입했다.10일과 11일에는 도내 각 지역에서 사전투표가 실시된다.오는 15일 투표일에 참석하기 어려운 유권자들은 사전투표 기간에 미리 투표하면 된다.사전투표 실시와 함께 도내 국회의원 총선거도 종반전에 접어들었다.앞으로 5일 후면 전북의 미래를 책임질 10명의 지역구 의원이 선출된다.공식선거운동이 종반전에 들어가면서 총선 긴장감도 높아지고 있다./편집자주 / 코로나19 블랙홀 속, 민주-민생-무소속 3파전 /전북의 향후 4년을 이끌 21대 국회의원 총선의 공식선거운동이 종반전에 돌입하면서 지역 정가
지난 4월 4일, 만물이 소생하는 봄기운을 느끼기 위해 왕벚꽃나무가 피는 익산 왕궁리 유적지를 찾았습니다.코로나로 인해 바깥 외출이 어렵다 보니 사람이 많이 몰리고 밀폐된 공간은 피할 수 밖에 없죠.빨리 지나가는 봄이기에 아주 잠깐, 잠시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산책의 시간을 가지는 것도 지금을 버틸 수 있는 힘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주말을 맞아 따사로운 봄햇살에 들뜬 방문객들이 많이들 찾았는데요. 할머니 손을 잡고 나란히 걷는 어린 아이도, 짝꿍의 손을 잡고 가는 연인도 입구에서부터 ‘와~ 벚꽃나무 예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병한 유행성 질환이다.이 질환은 초기 ‘우한 폐렴’,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등으로 통용됐으나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바이러스 이름을 붙일 때, 편견을 유도할 수 있는 특정 지명이나 동물 이름을 피하도록 한 원칙에 따라 ‘Corona Virus Disease 2019’를 줄인 ‘COVID-19’로 명명했다.한국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한글 명칭을 &lsq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가 9일 도당 상임선대위원장인 이강래 남원․임실․순창 후보자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강래 후보 힘 실어주기에 나섰다.이날 전북도당 선대위는 더불어시민당과 공동공약 발표와 전체회의를 갖고 “전북현안 해결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총선에서 과반의석을 넘는 제1당을 만들자”고 다짐했다.특히, 남원 최대 현안인 국립공공의료대학원 법안을 21대 국회에서 첫 번째로 통과시키기로 결의했다.이 자리에서 이강래 위원장은 “전북 10개 선거구중에서 남원임실순창 지역이 가장 어려운 곳&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후보 선거대책본부는 4월10일부터 이틀간 실시되는 사전투표와 관련해 선관위가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히 감시하고, 불법행위 적발시 사법당국이 일벌백계해줄 것을 촉구한다고 9일 성명서를 냈다.남원, 임실, 순창의 경우, 대부분이 농촌·산간지역으로, 거동이 불편한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사전투표일에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특정 후보에게 투표를 요구하는 등 불법행위가 암암리에 발생할 개연성이 높은 상황이다.그러한 정황이 벌써부터 감지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지난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