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제· 부안 ) 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 예결위 ) 위원으로 선임됐다 . 이원택 의원의 이번 국회 예결위원 선임은 그동안 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 위원장으로서 농어업예산 확대를 위해 전력을 다해왔고 ,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새만금 등 전북의 국가 예산의 확대를 위해 노력해왔던 그간의 평가가 반영된 것.또한 앞으로 진행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국회 심의 과정에서 농정 예산 확대와 전북의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해서도 이 의원의 역할이 주목되고 있다.이원택 의원은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서
전북도의회 김정기(부안)의원은 학교폭력 등 다양한 상황적․심리적 위기에 처한 학생들을 도울 수 있도록 ‘전라북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조례안에는 △학생상담 활성화 지원계획 매년 수립 △학생상담운영지원위원회 구성․운영 △학생상담실 설치 및 운영 기준 적용 △학생상담담당자 교육 지원 △실태조사 및 연구 진행 △협약체계 구축 등 교육감에게 체계적인 상담 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하도록 했다.김정기 의원은 “지난 2월부터 조례 제정을 위해 학교 전문상담교사와 시군 전문상담사 및 전문상담순회교사 등 학생상담담당자들과 도
김정수 전북도의회 운영위원장은 15일 전북도의회가 주관한 제10대 전반기 제8차 대한민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대책 관련 국비예산 투입 촉구 건의안’ 등 4건의 안건을 처리하고 현안사항 등을 협의했다.이날 회의는 전국 광역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전문위원 등 지방의회 관계자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김종훈 전북도 경제부지사, 박주용 전북교육청 부교육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박환희 협의회장(서울특별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
전북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4일 장수군에 조성중인 소방안전타운 부지를 방문하여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소방항공대와 소방교육대를 한 곳에 모은 소방안전타운은 장수군 계남면에 소재한 양돈단지 자리에 6만9900㎡의 부지면적, 연면적 5441㎡, 총 사업비 196억원을 들여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이날 행정자치위원들은 지난 5월 소방항공대 이전 공사를 완료하고 취항식을 가진 신형 다목적 소방헬기 운영 상황과 소방교육대 신축계획에 대해 청취하고 사업추진의 애로
더불어민주당 전국농어민위원회(위원장 이원택)는 14일 입장문을 내고 “지난 10~11일 전국 곳곳에 우박이 쏟아져 상당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촉구했다.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이 위원장인 전국농어민위원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의 집계에 따르면 12일 기준 경북, 충북, 강원, 전북 등의 지역에서 과수, 고추, 옥수수 등 농작물 1,185ha 재배 면적에 피해가 확인됐다”면서 “올해에만 벌써 봄 가뭄, 이상저온 및 서리(3월 말~4월 초), 강풍·폭우(5월 초)에
더불어민주당이 14일 의원총회를 열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포함한 민주당 몫 6개 상임위원장을 내정하고 국회 본회의에서 선출했다.이번 인선은 재선 의원 중심으로 꾸려졌지만 전북 출신은 포함되지 않아 “정치력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전북 지역구 국회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재선 의원은 전주갑=김윤덕, 전주병=김성주, 익산을=한병도, 완주진안무주장수=안호영 의원 등 모두 4명이다.이들 중 중앙당에서 당직을 맡고 있는 의원도 있지만 국회 상임위원장의 정치적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평이 많아, 이번에 도내 지역구
정의당 전북도당이 14일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설비의 시운전을 시작하며 오염수의 해양투기 계획을 가속화하고 있다”면서 전북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오현숙 전북도의원 등 당원들은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오염수 해양투기가 시작되면 각종 수산물 판매에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이고 지역경제에 악영향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전북도는 이에 대해 입장을 표명하라”고 강조했다.이어 “전북도는 서둘러 오염수 투기가 도내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그 결과에 따른 대책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정의당은 앞으로 시
전주-완주 수소시범도시 사업에 430억이나 투입됐으나, 도민이 체감할 수준의 성과는 보이지 않는다며, 보조금 개편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전북도의회 최형열 의원(전주5)의원은 8일 제401회 정례회 도정질의를 통해 “45대의 수소버스 도입이 성과로 보도되고 있지만 실상은 타 시·도의 2배에 해당하는 구입 보조금을 지원했기 때문”이라며 “도민의 혈세인 보조금 지원안을 개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실제 전북도는 지난해까지 수소버스(저상) 1대당 보조금을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 17개 시·도 중 최고 수준인 2억4천만원을(국비제외)
‘이희성 변호사의 착한법 연구소(소장 이희성)’ 개소식이 오는 10일 오후 2시 익산시 무왕로 1031번지 4층에서 열린다.개소식에는 배병일 학국장학재단 이사장, 김동완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교수, 이강래 맥지청소년사회교육원 이사장, 김홍관 전 민주당 중앙당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희성 변호사(50)는 익산에서 초중고와 대학교를 나왔고, 주현동에 법률사무소를 개업한 후 10여 년 넘게 개업변호사로 활동해 왔다.‘이희성 변호사의 착한법 연구소’는 익산은 물론 전북지역의 변호사와 의사, 교수 등 20여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속도가 전기차 보급 속도를 따라가지 못해 친환경차 전환기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전기차에 대한 구매 의사는 점점 높아지는 반면, 전기차 운행에 필수 시설인 충전시설의 보급률은 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실제 지난 2월 전북도와 전북도교육청이 제출한 자료에 전북도청과 14개 시·군의 경우 의무설치 대수 1,090대 중 513대가 설치됐고, 전북도교육청의 경우 14개 기관의 주차장에 31대 중 7대 설치가 전부다.이에 따라 전기차 보급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안전성 확보를 위한 전북도의 적극적인 정책추진을 요구하는 주
전북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도의원들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에 나섰다.윤정훈 전북도의회 민주당 원내대표 등 민주당 도의원들은 7일 도의회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인류 공동자산인 해양에 투기할 권리가 없다”며 “육지에 안전하게 보관하라”고 요구했다.이들은 “국내 수산업계와 시민사회단체는 방사성 물질의 국내 해역 유입과 함께 수산물 소비 급감으로 수산업계 도산 위기를 우려하고 있다”면서 “일본 또한 어업단체와 농업단체, 임업단체, 소비자단체, 관광업계에서 반대 여론이 높다
전북도의회 김정수 의원(익산 2·운영위원장)은 7일 제401회 정례회에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안전대책 관련 국비 예산 투입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은 “침수 예방시설 등은 전북도가 부담하는 기반 시설 외적인 사항으로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의 성공과 청소년들의 안전 등을 고려, 시급히 국비를 지원해 침수 ·폭염 피해 예방 등 안전대책을 마련하라”고 정부에 촉구했다.김 의원은 “지난달 5~6일 이틀간 145㎜의 많은 비가 내려 침수된 바 있고, 특히 올해는 7년 만에 발생하는 ‘슈퍼엘니뇨’ 현상으로 세계잼버리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래경 다른백년 명예이사장을 혁신위원장으로 임명했지만 결국 ‘자진사퇴’로 일단락됐다.그러나 이후 당내 후폭풍이 거세게 불고 있다.당 일각에서 이 대표 책임론이 거론되는 상황에서 이낙연 전 총리의 귀국이 예정돼 있고 김부겸 전 총리, 정세균 전 총리 역할론도 나오고 있어 당 안팎 긴장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특히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을 불과 10개월여 앞두고 혁신위원장 임명이 불발돼 총선 공천을 향한 당내 친명-비명계 대립이 격화일로다.전북 정치권은 내년 총선거 공천을 담당할 중앙당 지도부 상황을 예의주
총선을 10개월 앞두고 전북을 제3금융중심지로 지정하는 이슈가 정치 쟁점화될 가능성이 커졌다.‘금융중심지 기본계획’에 전북 지정이 포함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김성주 의원과 민주당 전북도당이 윤석열 정부에서 전북 공약은 ‘공염불’이라고 지적하자,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눈치를 보다가 총선이 다가오니 선거용 정치를 하고 있다”고 강력 비판하고 나섰다.그러자 김성주 더불어민주당(전주 병) 의원이 5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자처하고, 국민의힘 전북도당의 주장을 즉각 반박했다.김 의원은 “전북의 금융중심지 지정은 ‘고도성장’
전북의 중심 정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 차원에서 심각한 내홍에 빠졌다.당 혁신을 책임지는 혁신위원장 인선이 단 하룻만에 없던 일로 돼 버리면서 당내 친이재명-비이재명계 대립도 심해졌다.중앙당 상황이 복잡해지면서 전북 정치권의 현안 추진에도 적잖은 난항이 우려된다.도내 의원들은 올들어 양곡관리법 개정안,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 등 내년 총선 의제를 선도적으로 제시하고 있는 상태다.하지만 중앙 지도부가 혼란스런 국면에 접어들면서 대통령 공약 점검이나 정책 입안 과정에서 힘을 쏟기 어려워졌다.그럼에도 불구, 전북은 현안 추진과 관련해 6
전북도의회(의장 국주영은)는 7일 제401회 정례회를 열고 오는 22일까지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다.이번 정례회에서는 8일과 9일 10명의 도의원이 도지사와 교육감을 상대로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조례안 등 의안을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뒤 오는 22일 제4차 본회의에서 심의ㆍ의결하고 폐회할 예정이다.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도정 및 교육ㆍ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은 8일, 이수진(비례대표)ㆍ한정수(익산4)ㆍ오현숙(비례대표)ㆍ최형열(전주5)ㆍ강동화(전주8)
더불어민주당 소속 16개 광역시도 의원들이 지방자치단체별로 마약류 예방과 천원의 아침밥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5일 전북도의회 김정기 의원(부안)에 따르면 김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16개 광역시도 의원으로 구성된 ‘광역의회 네트워크’는 마약류 등 유해 약물의 오남용 방지 및 안전 조례, 천원의 아침밥 지원 조례 등 2건을 공동 추진한다.김 의원은 “최근 무분별한 마약 노출 등으로 인해 마약류 관련 범죄가 늘어나면서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다”면서 “전북도에서도 2015년부터 전북도 마약류 폐해 및 약물 오·남용 예방을 위한 조례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전북 새만금으로 유치해야 한다”는 도민들의 유치 기원 목소리가 높았던 지난 1일 오전 10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이날 유치대회장 바로 앞 회의장에선 또 하나의 중요한 회의가 열리고 있었다.이차전지 새만금 유치대회와 같은 시간에 개최된 건, ‘후쿠시마 사고원전 오염수 방류 시도와 민생대책 방안 긴급간담회’였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소속으로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위원장인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 등이 주관한 간담회다.이날 긴급간담회에는 이재명 당 대표가 참석해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에 대한 심각성을
국회 김윤덕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갑)이 지난 1일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전북위원장에 임명됐다.기본사회위원회 위원장은 이재명 당 대표다.4일, 민주당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이재명 대표가 대선후보 시절 공약과 신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기본사회 구상을 실행하는 기구로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지원받는 사회를 넘어, 기본적 삶을 보장받는 기본사회를 추구한다”는 게 목적이다.김 의원은 이번 임명에 대해 sns를 통해 “당 기본사회위원회는 우리 공동체가 30년 후, 50년 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고민하는 토론과 기본적으로 확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반대하는 서명운동에 들어갔다.도당은 지난 3일 익산시 영등동에서 한병도 전북도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수흥 국회의원, 이원택 국회의원, 이병철 전주을 지역위원장, 민주당 소속 지방의원과 당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반대 국민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개최했다.도당은 대한민국 안전과 국가 미래를 위협하는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투기 및 수산물 수입 반대는 국민의 절대적 공감을 얻고 있으며 윤석열 정권의 무책임에 대한 국민 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