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1] 이원택 의원, 태풍 피해 현황 점검 및 대책 논의 [0401] 이원택 의원, 태풍 피해 현황 점검 및 대책 논의 국회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은 9일, 태풍으로 농작물 피해를 입은 김제와 부안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농민들의 민원을 들었다.이 의원의 이번 현장 방문은 논밭 침수와 벼 도복 피해 등에 따른 것으로 향후 대책도 논의했다.방문 현장은 김제의 봉남면, 월성동 부량면과 부안의 계화면 양산뜰이다. 이 의원은 이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전북지역 농가가 큰 피해를 입은 만큼, 국회 농식품위 위원으
국회 이상직 의원(더불어민주당 전주을)이 총선공약 1호인 황방산 터널 개통과 관련해 "전주 도심과 혁신도시 중간에 위치한 황방산을 관통하는 터널 개통은 혁신도시의 정주여건에 가시적 개선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국회 예산결산특위에서 강하게 발언했다.이 의원은 지난 1일 국회 예결위에서 경제부총리와 금융위원장 등을 상대로 정부의 '자산운용 중심 금융도시 조성'이라는 전주혁신도시의 내실화를 위한 협업 과제와 정부의 의지를 재차 확인한 뒤 정주여건 개선 세부과제로써 황방산 터널 건설을 제시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황방산 터널은
21대 국회의 첫 정기국회가 지난 1일, 100일간 일정으로 열렸다.정기국회 기간 동안 여야는 물론 각 시도는 지역 현안 추진과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전북은 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을 통해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체제가 정비됐다.따라서 여당이 중심체인 전북 정치권은 이번 정기국회에서 지역 현안 추진 및 국가예산을 성공적으로 확보해야 한다.코로나19라는 미증유의 상태에서 21대 첫 정기국회가 시작됐다.전북 정치권과 전북도정의 과제 및 주요 예산 사업을 짚어본다./편집자주 *전북원팀, 정치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이 재활용제품 사용촉진을 통한 환경 보호를 위해 재활용제품 구입액에 대해 소득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내용의 '조세제한특례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국회 환경노동위 소속인 윤 의원이 발의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중고물품의 교환과 재사용이 가능한 대형폐기물의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설치된 재활용센터에서 사용하는 금액에 대해 전통시장사용분과 동일한 소득공제 혜택(사용액의 40%)을 제공하는 내용이다.윤 의원은 2일 법안 발의와 관련,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와 멸종위기종의 증가 등으
이낙연 대표 체제로 출범한 더불어민주당이 부안 출신인 유동수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인천계양갑)을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했다.회계사 출신인 유 의원은 덩내 실물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재선 의원이다.이번 인선 배경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외 경제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실물경제 전문가인 유 의원이 민생경제 회복의 해법을 찾고, 특히 이낙연 대표가 강조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경제정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유동수 의원은 "코로나 극복은 물론 향후 대한민국의 100년 성장동력을 발굴해 우리 국민들에게 미소
국회 정운천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저출산, 고령화 시대에 맞춘 행정복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의 법안을 냈다.정 의원은 2일 "노인, 미성년자, 장애인의 증명서 발급 수수료 면제를 통해 국민부담을 경감시키는 내용의 법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말했다.정 의원은 행정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 미성년자, 장애인의 증명서 발급 수수료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의 '주민등록법 일부개정법률안',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인감증명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3법을 대표발
전북도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따라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체계에 돌입했다 전북도가 제9호 태풍 ‘마이삭’의 북상에 따라 시·군,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체계에 돌입했다.지난 폭우로 수해를 입었던 전북 지역은, 수해복구를 마치기도 전에 ‘바비’에 이어 더 센 태풍 ‘마이삭’의 북상소식에 긴장하고 있다.1일 도에 따르면 전북은 이날 밤부터 오는 3일 새벽까지 태풍 영향권에 들어 최대 50
서울사랑제일교회발 코로나 집단발병으로 기독교계에 대한 국민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전주시내 한 교회가 보수 유튜버와 일부 교인을 중심으로 확산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한 근거 없는 억측에 반박하는 글을 게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전주시 소재 A교회는 지난 21일 담임목사 이름으로 쓴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 '하나님을 믿으면 코로나에 안 걸린다', '믿음 없는 사람들이 걸리는 게 코로나다'라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 이라고 강조했다.A교회는 광복절 광화문 집회 등을 통해 전국으로
코로나19 사태 속에 단체장 리더십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단체장의 위기 상황 타개를 위한 방향 제시 및 철저하고 정확한 행정역량에 따라 광역-기초단체의 사태 수습 과정에 크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최근 전북도와 전주시 등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적시(適時)’에 선제적으로 위기 돌파 방향을 제시하면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다.정부와 청와대 등 여권에서도 전북도-전주시 단체장의 역할에 긍정적 평가가 많다.도내 단체장들이 코로나 위기 극복을 주도하면서 코로나 사태가 조기에 종식될 지 주목된다.지난 8.15 광
전라북도 산하 15개 공기업․출연기관들이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순창군 적성면 등 수재민들을 지원하고 위로하기 위해 수해 복구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15개 출연기관의 임직원 등 520여명은 지난 13일과 14일, 18일까지 총 3일간 순창군 적성면․유등면․금과면 일대의 수해 피해 현장을 찾았다.이들은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 토사 제거 및 주변 정리 등 복구 활동을 전개하며 실의에 빠진 수재민에게 위로를 건넸다.출연기관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기록적인 폭우로 전북을 포함한 호남권에 엄청난 규모의 수해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전북도와 정치권이 수해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에 힘을 보태고 있다.여야 정치권도 수해 복구에 전력을 쏟는 중이다.전북이 핵심 지지기반인 더불어민주당은 물론 전북이 불모지가 돼 버린 미래통합당도 경쟁적으로 전북과 호남을 찾았다.여야 모두 수해 복구에 힘을 보태면서 전북 민심을 얻기 위한 선의의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더욱이 내년에는 4월 재보선, 오는 2022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다는 점에서 여야는 전북 및 수도권내 범전북 표심까지 잡기 위해 다
국회 이용호 의원이 이른바 '외국인 부동산 중과세법'을 대표발의했다.내국인에 비해 부동산 거래 규제가 약한 외국인의 부동산 거래가 증가 추세를 보이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제시한 것으로 풀이된다.이용호 국회의원(무소속 남원임실순창)은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시 취득세 및 양도소득세를 중과하는 내용의 '외국인 부동산 중과세법'(지방세법, 소득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냈다.이 의원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의 국내 부동산 거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내국인의 부동산 거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규제 압박이 적은 외
화장품 포장용기 사용기한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화장품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이원택 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부안)은 11일 화장품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기한 표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이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은 화장품의 1차 포장 또는 2차 포장에 화장품의 명칭, 성분, 가격 등을 기재 표시하도록 하면서 사용기한 등 주요 사항에 대해서는 화장품 내용물과 직접 접촉하는 1차 포장에 표시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문제는 사용기한이 1차 포장에만 표시되고 2차 포장에서 누락되는 경우
호우피해가 심각한 남원시,장수군,순창군등 도내 동부지역 호우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이번 도내 호우피해 규모는 이미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비해 규모면에서 결코 적지 않아 형평성 차원에서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주장이다.특별재난지역은 대형 사고나 자연재해 등으로 큰 피해를 본 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을 위해 대통령이 선포한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복구에 드는 비용 중 지방비 부담분의 일부를 국고에서 추가로 지원받는다.지방자치단체는 복구에
더불어민주당의 8.29 전당대회와 8.9 전북도당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전북 주요 사안들이 이번 선거의 핵심 이슈로 부상돼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이번 기회를 통해 당권 및 최고위원 후보들이 전북을 정확히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특히 민주당 전당대회 대표와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이들은 오는 2022년 대선에서도 크게 역할을 할 인사들이어서 이들이 전북 현안에 대해 어떤 입장을 갖느냐는 매우 중요한 대목이다.5일 민주당 중앙당과 지역 정가에 따르면 8.29 전당대회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도내 선거 열기가 점차 뜨거
전북혁신도시가 전국 혁신도시가운데 일자리 창출분야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나타낸것으로 조사됐다.또한 기업유치에서도 경남 광주전남에 이어 전국3위를 차지했고 계획인구 달성률도 부산 울산에 이어 전국 3위를 기록했다 이 같은 사실은 국토연구원 김태환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장 등 연구팀은 5일 주간 국토정책 브리프를 통해 '혁신도시 15년의 성과평가와 미래발전 전략'을 공개했다.연구결과에 따르면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지방 이전을 계기로 인구와 기업 입주를 유인하면서 성장하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혁신도시의 인구는 작년 말 현
국회 윤준병 의원(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은 지난 달 31일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피소 통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윤 의원은 글에서 "29일 오후에 검찰로부터 지난 해 연말 경선 후보 등록을 위해 지역위원장을 사임하면서 사퇴 사실을 알려드리는 내용을 담아 당원들께 보낸 '당원인사문' 배부와 00교회 출입문 입구 밖에서 명함을 배포한 행위가 공직선거법 위반에 해당하여 기소하였다는 문자를 받았다"면서 "제대로 깔끔하게 혐의를 소명하지 못해 심려를 끼쳐 드려 정읍고창 주민여러분과 당원 동지 여러분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오는 9일 예정된 전북도당 대의원대회를 앞두고, 전북도당위원장 선거 후보자 등록을 3일 접수하기로 했다.지난 달 30일 전북도당위원장 선거에 단독으로 후보 등록을 했던 이상직 의원(전주을)이 백의종군을 선언하고 후보 등록을 철회한 이후, 도당위원장 선출이 원점으로 돌아간 것.이에 따라 전북도당은 위원장 후보를 다시 접수받기로 했고, 2일 정치권 분위기를 종합하면 재선의 김성주 의원(전주병)과 초선의 이원택 의원(김제부안)의 후보 등록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다.두 의원이 후보로 등록하면 결국 합의추대가 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 후보로 등록했던 이상직 의원(전주을)이 결국 후보 등록을 철회하고 백의종군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전북도당위원장으로서 전북 정치와 경제를 발전시키겠다는 본인의 강한 의지에도 불구, 이스타항공 논란이 갈수록 확산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스타항공 창업주인 이 의원은 이스타를 살리기 위해선 더 이상 논란이 커지지 않아야 한다고 판단해 현 시점에서 후보 등록을 철회한 것으로 풀이된다.이 의원이 후보자 직에서 내려오면서 이상직 의원과 이스타항공 문제는 향후 별개로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이 의원은 백의종군을 통해
전북도와 시군 그리고 정치권이 한 자리에 모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건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지난 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통해 전북 정치권이 민주당 중심 체제로 출범하면서 과거 20대 국회에 비해 전북의 정치 파워가 강력해졌기 때문이다.전북의 주요 리딩그룹인 정치권과 광역단체-기초자치단체 간 팀웍에 따라 지역 발전이 크게 영향을 받을 것이기 때문이다.2021년에는 재보선, 2022년에는 대선과 지방선거가 예정돼 있다.주요 정치 일정이 빼곡하게 놓여 있다.따라서 공천을 향한 지방자치단체장들의 노력 강도도 훨씬 거세질 것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