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가 코로나 19 확산에 따른 교내 유입 차단을 위해 개강을 3주 연기키로 결정했다.이에 당초 개강 2주 연기에 더해 1주를 추가 연장해 3월 23일 개강할 예정이다.특히 보강주간 1주를 감축하고, 여름방학을 2주 늦춰 학점 당 최소 이수 시간 15시간을 준수할 방침이다.또 앞으로 코로나19 상황 악화에 대비 새학기 강의 일부를 온라인으로 대체할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이호인 총장은 “대학구성원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다”면서 “건강한 캠퍼스를 유지하고, 수업과 학사일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전북지역 대학들이 갈수록 진정세 국면을 보이지 않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방위적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1일 도내 대학가에 따르면 전북대는 최근 해외에서 입국한 유학생들을 1인 1실의 생활관 등에 전원 격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 코로나19 감염과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다중시설 운영 잠정 중단에 이어 지난달 24일부터 2주 동안 대학 내 모든 시설물에 대해 소독 및 방역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 조치로 개학연기 및 유치원 휴원 등으로 자녀 돌봄에 어려움을 겪는 구성
우석대학교 신임 총장에 남천현(63세) 전 수원대 교수가 선임됐다.학교법인 우석학원(이사장 서창훈)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우석대 제14대 총장에 남천현 전 수원대 교수를 선임했다.우석학원 이사회는 “신임 남천현 총장은 대학이 당면한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우리 대학교를 지역과 함께하는 명문대학으로 이끌 훌륭한 인성과 비전, 리더십을 갖췄다”고 선임 이유를 밝혔다.이에 신임 남 총장은 3월 2일부터 향후 4년간 대학을 이끌게 된다.신임 남천현 총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경영학 석&middo
우석대학교는 코로나19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대학 내 감염병 차단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우석대는 이를 위해 코로나19 대응 근무지침을 마련하고 재택근무와 시차출퇴근제 등 유연근무제를 시행키로 했다.또 코로나19 교내 유입 차단를 위해 각 호관 건물의 출입문 일부를 폐쇄하고 내방객을 대상으로 마스크 의무 착용, 발열 체크, 손 소독, 열화상 감지 카메라 통과 등 출입자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또한 대책단을 중심으로 코
전주대학교가 전북도가 주관하는 2020년도 대학 산학관커플링사업에 도내 대학 중 최다 선정됐다.전주대는 도내 9개 대학이 참여한 전북도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사업인 산학관커플링사업에서 전체 25개 과정 중 6개 과정에 선정됐다.선정된 사업은 인문사회 계열의 문화관광콘텐츠커플링, 식품경영커플링 사업, 이공 계열의 리빙랩기반한문화콘텐츠커플링, 스마트에너지커플링, 탄소융합커플링, 스마트시티커플링 사업이다.2020년 총 사업비만 12억 4백만원이다.전주대 커플링사업에는 총 16개 학과 290명의 교수·학생과 337개 기
전북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해외 유학생 생활관 격리 조치는 물론 교내 다중 이용시설들의 운영 잠정 중단 및 단축 등 감염병 예방 적극 대응에 나서고 있다.27일 전북대에 따르면 사람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도서관을 오는 3월 15일까지 임시 휴관키로 한 것을 비롯해 박물관과 자연사박물관 역시 3월 15일까지 휴관하기로 했다.또한 대학 개강 연기와 마찬가지로 평생교육원도 3월 16일까지 개강을 2주 연기하기로 했고, 고시 준비반인 인재등용관과 부안연수관도 상황 종료시까지 휴관한다.이와 함께 제2학생 식당과 후생관 식당,
전주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위기 및 불안감 극복 고통분담 차원에서 착한 임대료 문화에 동참해 훈훈함을 전해주고 있다.전주대는 코로나19 불안감 확산에 따른 교내 입점 상가 총 18개 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배려키 위해 오는 3월부터 2개월간 임대료 20%을 감면하는 등 인하정책을 펼치기로 했다.전주대 관계자는 “학교에 입주해 있는 상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가장 부담되는 고정비 항목인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제적 임대료 인하, 감염예방 활동, 취약계층
우석대학교가 2019학년도 전기에 학부 1,205명(전주 1,031명·진천 174명)과 대학원 137명(석사 92명·박사 45명) 등 총 1,34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우석대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학생 및 지역사회 안전을 고려해 당초 21일 예정됐던 진천캠퍼스 학위수여식과 24일 전주캠퍼스 학위수여식을 취소했다.대신 대학 생활의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24일과 25일 학위복을 대여해 주고 포토존을 운영할 계획이다.또 대학에 오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졸업장과 상장 등을 자택으로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서지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사업에 전북권역 총괄PM으로 올해로 4년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전국 10개 권역을 3~4개 지자체로 묶어 내국인과 외국인을 위한 분산형·체류형·선진 관광지 육성과 지역관광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연계와 협력을 역사, 예술, 문화, 인문 등 다양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명소들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은
동료 교수를 성추행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던 전북대 A교수가 교육부의 징계 재심의 결과 해임 처분을 통보 받는 불명예를 안았다.19일 전북대 등에 따르면 교육부는 지난 14일 동료교사 성추행으로 물의를 빚었던 전북대 A교수에 대한 재심의 결과 ‘해임 처분’ 결정을 대학에 통보했다.교육공무원 징계령상 해임은 파면 다음으로 높은 수위의 처분으로 신분을 박탈한다는 점은 같지만, 재임용 제한 기간이나 퇴직금 수령액 등에서 다소 차이점이 있다.앞서 전북대 징계위원회는 지난해 11월 A교수의 범행과 피해 교수의 진술 등을
전주한옥마을 방문객 중 10명에 7명에 달하는 70%가 3년 이내 재방문 의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우석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한동호)이 최근 전주한옥마을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5%는 전주한옥마을을 2~3회 이상 방문했으며 이 중 약 70%가 3년 이내 재방문 의사를 가진 것으로 조사됐다.재방문 의향자들은 타 지역보다 서울과 경기 지역 거주자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재방문 이유로는 음식이 맛있어서, 한옥마을을 주제로 한 행사와 분위기가 좋아서, 과거 방문 시 좋았던 추억 때문에, 전
전북대학교 배성진(제1저자)·김동민·김동명 대학원생(공대 전자공학부 석사과정·지도교수 임동구)이 제26회 삼성전자 휴먼테크 논문대상에서 회로설계(Circuit Design) 분야 경연에서 ‘동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올해엔 총 1,857편의 논문이 접수돼 이 중 118편의 논문이 최종 우수논문으로 선정됐다.이번 대회에서 연구원들은 ‘A Reconfigurable Passive Mixer-based Sub-GHz Receiver Front-end for Fas
전북대학교 기존 정문 조형물이 26년 만에 철거되는 대신에 지난해 완공된 ‘한옥 정문’이 새롭게 전북대의 얼굴로 완전 탈바꿈 된다.전북대 관계자는 “지난해 한옥정문이 완성되면서 기존 정문에 대한 처리를 두고 고민을 많이 해왔다”면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에 따라 기존 정문 조형물을 철거하기로 결정했다.학내 구성원들의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개강 이전에는 철거 공사를 마무리 짓겠다“고 14일 밝혔다.이번 철거 결정으로 기존 정문 조형물은 지난 1994년 진입로 개선사업을
전주교육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강 일정을 1주일 연기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김우영 총장은 “우리 대학은 개강연기의 직접적 사유가 되는 중국인 유학생이 없어 내부적으로 여러 목소리가 있었다”면서 “하지만 코로나19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노력에 동참하고자 개강을 1주일 연기키로 했다. 학사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하게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결정으로 당초 3월2일로 예정된 개강일은 3월9일로 변경되고 실무실습 및 종강일 등의 학사일정 또한 1주일씩 연
우석대학교가 2년 연속 ‘약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자를 배출하는 경사를 맞았다.우석대 약학과는 지난해 49명이 전원 합격한 데 이어 지난달 22일 진행된 제71회 약사 국가시험에서도 졸업예정자 49명이 전원 합격했다.이번 국가시험은 전국적으로 2,126명이 응시해 이 중 1,936명이 합격, 전국 평균 합격률은 91.1%이다.강민구 약학대학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아울러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하는 등 학생 중심의 교육이 2년 연속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한일장신대(총장 구춘서) 간호학과 3회 졸업생들이 2020년도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100% 합격했다.이를 위해 간호학과는 국가시험 100% 합격을 위한 전략으로 국시 집중특강과 방학 중 기숙사 합숙, 동료 멘토링, 부진 과목에 대한 소그룹 지도, 개별 맞춤형 학습상담 등 국시 대비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또 대학 차원의 적극적인 예산 투자와 우수한 교수진의 학생들에 대한 열정 또한 국시 100% 합격의 열매를 맺는데 크게 기여했다.국가고시에 합격한 졸업생들은 전국 주요병원(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가톨릭대병원, 아주대병원,
전주비전대학교는 11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 차원에서 수상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간소한 2019학년도 학위수여식을 가졌다.이날 초졸한 졸업식장에는 참석자들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가 무료로 제공됐다.이날 졸업식에서는 엄현지(신재생에너지공학과 학사), 김동선(전기과 전문학사) 학생이 졸업생을 대표해 학위증을 받았으며, 원서빈(아동복지과), 김영란(응급구조학과) 학생이 각각 이사장상과 총장상을 각각 수상했다.비전대 2019학년도 졸업생은 전문학사 1140명, 학사 267명 등 총 1407명이다.이날
전북지역 대학들이 중국 우한 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 취소, 연기사태에 이어 신학기 개강 연기 및 학사일정 조정 등 불가피한 비상시국에 돌입했다.먼저 전북지역 거점 국립대학인 전북대학교는 교육부의 개강일정 연기 권고를 수용해 신학기 개강을 2주간 연기키로 가닥을 잡았다.다만 올해 1학기 학사일정 조정과 관련, 기존 16주에서 대략 몇 주로 조정해 운영할 건지 긴밀한 논의와 검토 등을 통해 조만간 확정할 방침이다.전북대 관계자는“교육부의 개강 연기 권고 발표 이전부터 대학 내부
전주교육대학교는 6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해 입학식과 졸업식을 취소하고 신학기 개강 연기까지 검토키로 했다.이에 21일로 예정됐던 졸업식과 26일로 예정된 입학식,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및 연기하고 교육부 권고에 따라 개강 연기도 검토 중이다.현재 전주교대는 최근 중국을 포함, 해외를 방문한 재학생들 파악, 외부활동 자제 등을 안내하고 있다.김우영 총장은 “우리 학생들에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따른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조치로 모든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나가겠다&rdquo
전주대학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예정된 학위수여식과 입학식, 신(편)입생 오리엔테이션, 전체 교원 연수 등의 전면 취소 및 각종 행사와 프로그램 진행을 무기한 연기키로 했다.전주대는 학부모와 신(편)입생의 혼선을 예방키 위해 학사·장학제도, 수강신청, 대학생활 안내 등 학사일정 조정을 온라인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특히 대학 구성원 간 감염 방지를 위해 전 교직원이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조치하고 민원부서엔 방문자용 손소독제와 체온계를 상시 비치하고 감염 예방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홍보대사 학생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