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꿈과 희망을 향해 뭔가를 열심히, 즐기면서 자기 생활에 최선을 다 하는 청소년들이 있다면 우리사회에서는 당연히 격려하고 응원하여 사기를 북돋아 주어 장차 사회에 힘을 보탤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하여야 할 것이다. 뉴스로만 접하던 승부조작이 있다고 주장하는 완산여고 태권도팀을 보며 아니 전주에서도 승부조작이 웬말이냐는 생각이다.완산여고 태권도 선수들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이해가 되지 않는 것은 전국체전 선발전에 출전하기 위해 학교 직인을찍은 참가신청서를 제출하였고, 선수 출전비도 납부하였는데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코치가 세컨석에 앉을
농경사회로 시작된 고대 인류집단에서 지금의 호남지방 특히 전북지역은 풍요로운 삶을 이어갈 수 있는 땅의 환경이 매우 소중했다. 그리고 세계 모든 인류가 그렇게 했듯이 풍요의 삶을 추구하는 자연 물질의 소산을 얻은 이후에는 감사의 제사를 지내는 원시종합예술인 발라드댄스(Ballad Dance)라는 이름의 작은 축제가 있었다.고대국가가 세워지고 중세를 지나 현대에 이르러서도 명칭만 다르게 불렸지, 형태는 그때나 지금이나 거의 엇비슷했을 것이다. 특히 전북지역의 원시종합예술은 역사적인 교과서에 자세하게 기술되지 않았지만, 풍요의 산물에
전국적으로 주민자치위원회는 2,944개 동에 설치되었고, 주민자치회는 1,282개 동에 시범실시 되고 있다, 이는 [지방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제27조(주민자치회의 설치), 제28조(주민자치기능), 제29조(주민자치회 구성 등)법적 근거로 주민자치회를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 운영하고 있음에도 전주시의회는 최모 의원 발의한조례(안) 제정을 서명하고 손바닥 뒤집듯 부결시켜버린 어처구니없는 의정 활동에 시민들은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 전주시의회 최모 의원이 2022년도 시정질문에서 전주시장의 답변이 2023년도 시범실
우리나라는 한반도라는 지정학적인 위치에서 많은 부침을 겪어왔다. 대부분 지금의 중국 땅인 중원에서 당시 고대의 한나라부터 시작하여 원과 명, 청을 지나면서 오늘날에는 중국이라는 거대한 국가와 맞닿아 있다.분단이 고착화 되면서 대륙의 끝자락인 반도국가의 절반 아래가 대한민국이 되면서 대륙으로의 진출은 무산되었고 일본처럼 섬나라 같은 운명적인 지형이 되고 말았다. 고대로부터 우리나라는 중국의 끝인 반도 자락에서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도 끈질기게 생명을 이어왔고 남으로는 시시때때로 준동하는 왜구를 비롯하여 임진왜란 등의 침략을 겪으면서 일
전라감영의 전주는 조선의 본향이며 민주주의 본거지이다, 1589년 정여립은천하공물론을 주장하며 대동정신을 백성들에게 알리며 모두가 평등한 조선 세상을 꿈꾸었고,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전봉준 장군은 보국안민, 제폭구민, 반외세. 반봉건의 사회를 가져보고자 백산에서 동학농민봉기의 선언을 하고 4대 강령을 발표하여 백성들을 안심시키고 참여한 농민군들의 군기도 잡았으며 질풍처럼 달려 전주부성을 무혈 입상하고 급박한 국내외 정세를 감안하여 동학농민군 전봉준장군과 초토사 홍계훈, 전라감사 등이 전격적으로 폐정개혁안 12개조 협약하고 청나라
최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주에서 맛보는 한식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섯 분의 명사 특강이 있었다. 명사들의 특강은 다섯 가지의 색깔로 각자 특유의 색깔이 화려하게 펼쳐졌다.첫 번째 특강은 ‘전통주와 문화’라는 주제로 두 번째 특강은 ‘우리 음식의 연기기’라는 주제로 세 번째는 ‘코리안 패러독스’라는 주제로 네 번째는 ‘우리 식탁 위의 김치문화’라는 주제로 다섯 번째는 ‘인류를 매혹시킨 음식들과 한식의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음식관련 다큐멘터리 제작자로 잘 알려진 이욱정 PD의 마지막 특강으로 관람석을 가득채운 열정적인 시간으로 마무리
조선의 본향 전주는 역사 문화 컨텐츠가 아주 많이 남아있다, 역사 문화 콘텐츠를 제대로 활용하여 전라감영의 위엄과 위상을 널리 알리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전주는 전주만이 할 수 있는 것도 팽개치고 새로운 것만 찾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 수 없다전주시민의 날 단오의 행사도 덕진연못에서 전주시민들이 엄청 모여 머리 감고 그네 타는 등의 행사를 슬그머니 축소 내지는 없애 버렸으나 강릉에서는 지속적 행사로 단오제를 육성하면서 외국인들도 단오날 강릉을 찾고 있다. 한지의 고장은 전주이고 흑석골에 한지 공장 10군데에서 우리나라 한
윤석열 대통령의 일본 방문에 대한 후폭풍이 일고 있다. 그중 다른 것은 다 차치하더라도 독도라는 의미의 영토에 대한 사항이 일본 측 주장에 대하여 힘이 실리고 있다는 느낌이다.위안부라는 명칭이 좋지 않지만 일단 언론 등에서 이렇게 지칭하니 위안부라는 의미의 배상 판결 중 대법원이 최종 판결한 내용을 뒤집고 우리나라 기업이 선 배상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엄연하게 삼권이 분립되어 있는 헌법정신에 비추어 사법부가 판결한 내용을 행정부 수반이 수용하지 않는다면 이는 무엇이라고 설명할 수 있겠는가? 일부 보수언론과 국민의힘은 이런 합
서학동은 학이 모인다.풍수지리상 날개를 활짝 편 쌍학의 형상이 있는 마을이다.그래서인지 학과 연이 있는 학산, 학봉리, 황학대, 백학루 등이 있으며 민초들의 오랜 삶과 같이한 세월의 흔적, 역사문화가 개발에서 소외되어 그런대로 원형을 유지한 채 찾은 이들을 기다리고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그래서 오늘은 학이 춤추던 서학동의 좁은목에서 정여립의 파쇼, 색장마을을 손잡고 찾아가면서 그들과 오순도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한다.전주에서 남원 나가는 길목의 좁은목은 전주부성을 들어오는 유일한 길목이다,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충경공 이정란 장군은 의병
요즈음 정치인들이 현수막 또는 플래카드를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게시하여 시민들의 정서나 감정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치인들만 현수막 또는 플래카드를 게시하고 즐기는 듯 하여 용어를 찾아보았다.현수막이란 주장이나 입장을 알리는 선전문이나 구호 따위를 적어 걸어 놓은 막, 플래카드란 구호나 광고 문구 따위를 적어서 양쪽 끝에 장대에 매어 높이 들거나 달아맨 기다란 천이다고 하였다특히 선거철만 되면 신인들은 이름을 알린다는 명분으로, 기존 정치인들은 능력과 자질이 부족함을 현수막 또는 플래카드로 만회하려는 듯 사람들의 눈에 잘 보일 만한 곳이
지난해 전북문화관광재단의 대표로 이경윤씨가 선임되었다. 이후 몇 개월이 흐르면서 전북도내의 많은 문화예술단체와 만나서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 전북도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의 전반적인 부문을 함께 논의했다는 것에 일단은 긍정적이다.엊그제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전북도내 주요 문화예술단체 구성원과 관광단체 구성원을 초청하여 신년 인사회를 개최한 것도 아마 전북문화관광재단 설립 이후 처음인 것 같다. 여기에는 전북도내 주요 관련 단체 구성원들이 함께하면서 전북문화관광재단에 대한 미래의 계획을 살펴볼 수 있었다.더불어 김
21세기 세계의 국가에서는 굴뚝 없는 산업인 문화와 역사를 관광 상품화, 체육을 산업화하여 각 국가의 경제부흥과 국가의 위상을 높혀 관광객 유치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전주는 조선의 본향이며 민주주의의 본거지여서 그런지 역사와 문화가 엄청 많이 존재하며 현재까지 보존이 되어오고 있다, 그런데 존재하고 있는 역사문화를 제대로 활용하고 관리하고 있는지는 의문의 연속이다.전주 한옥마을은 년간 1,000만명이 다녀가는 대표적인 전주의 역사문화 콘텐츠이자 관광지이다. 년간 1,000만명의 관광객이 당일로 다녀가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