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학교 하키, 사격, 테니스부 창단식이 18일 한일장신대 봉사교육관 세미나 9실에서 진행됐다.이날 창단된 하키부는 김태현 감독과 11명의 선수, 사격은 기두호 감독 외 7명 선수, 테니스는 이동건 감독 외 2명의 선수로 구성됐다.이번 창단으로 하키와 사격, 테니스 종목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학생들의 사기 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또 각종 대회에도 출전해 전북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학교를 홍보하는 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특히 하키의 경우 도내에 대학 운동부와 실업팀이 없는 상황에서 창단 돼 고등부 선수 진로에도 큰
지역의 미래를 바꿀 비즈니스를 발명할 ‘리노베이션 스쿨 파일럿 인 전주 노송’이 오는 4월 6일과 7일 전주시 중노송동 일대에서 진행된다.한옥마을과 청년몰, 객리단길로 유명한 골목상권이 발달된 전주 중심에서 조금 떨어진 중노송동은 오래된 주택가로 주민들 문화가 짙게 남아 있는 반면 오래된 빈 건물들도 쉽게 발견할 수 있다.이번 스쿨은 광주, 제주, 부여, 서울 등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지역에서 콘텐츠를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함께 할 리노베이션스쿨 마스터론 김종현 사회적기업 섬이다 대표이사, 윤현석 컬쳐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는 전주시네마프로젝트 해외 작품 선정을 위한 피칭 프로그램 ‘JCP: NEXT EDITION’에 참여할 5편의 선정작을 발표했다.이번에 선정된 작품은 가스통 솔니키 감독의 ‘Electrocute ’, 피터 보 라프문드 감독의 ‘After Time’, 테드 펜트 감독의 ‘Outside Noise’, 왕빙 감독의 ‘Laotian Bride – Border Bride’, 넬레 볼라츠 감독의 ‘
우진문화재단의 2019 신인춤판 무대가 오는 23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진행된다.무용계에 첫 발을 내딛는 신진 무용가들의 데뷔공연인 ‘우리춤작가전-신인춤판’은 장를 넘어 젊은 층의 유형을 보여줄 예정이다.‘춤, 신예의 데뷔’란 제목으로 진행되는 올해 무대는 김다영(컨템포러리 재즈, 26세), 박소영(현대무용, 26세), 이유림(현대무용, 28세) 3명이 출연할 예정이다.김다영이 선보일 작품은 ‘에움길’이다.일본군 위안부를 주제로 한 이 작품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전북도립미술관은 3월을 맞아 다양한 특별전시를 마련한다.‘바람 부는 날은 장미동에 간다’, ‘전북청년 2019’, ‘기증작품 특별전-신철균’ 등으로 오는 19일부터 만날 수 있다.‘바람 부는 날은 장미동에 간다’ 전시는 일제 강점기 수탈의 상징인 군산의 장미동을 주제로 한다.근대의 역사적 상흔과 현재 군산 풍경을 현대미술로 제시한 전시로, 올곧은 역사의식과 사회성이 동반된 회화, 설치, 영상작품 등 70점이 선보인다.참여작가는 설치 고보연, 김종회
전북장애인체육회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시도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지난 14일 익산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오는 5월 14일 전북에서 개최하는 제13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전국 17개 시도 종목별 경기단체 대표자가 참석했고, 경기장 점검도 진행했다.올해 전북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선수 2,000여명, 임원 및 관계자 1,400여명 등 총 3,400여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전북장애인체육회 노경일 사무처장은 “2018년 전국체전 성공 개최에 이어 오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도 전라북
전국초중고 축구리그 전북권역 리그가 16일을 시작으로 8개월간 대장정에 돌입한다.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북축구협회가 주관하는 2019 전국초중고축구리그 전북권역리그가 10월까지 전주시와 김제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리그 초등부는 8V8 경기방식으로 14팀이 2개 권역으로 나뉘어 총 144경기를 그리고 중등부와 고등부는 각각 8개 팀이 출전해 112경기를 치르게 된다.이번 리그에서는 고학년 위주보다 저학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각 급별 저학년리그가 실시된다.2017년부터 중등부(1~2학년)에 한 해
우리가 돈을 사용할 때 가장 중요한 기준을 무엇일까.단 돈 10원을 아끼기 위해 조금이라도 싼 주유소를 돌아다닌 기억이 있다.돌아다니며 길에 버린 기름값은 생각하지 않고 정처없이 길을 헤메기 일쑤다.백화점으로 가보자.세일하는 옷을 찾기 위해 백화점 위아래를 돌아다닌다.운이 좋아 싼 가격에 맘에 드는 물건을 구했다해도 그 물건을 찾기 위해 돌아다니면서 희생된 나의 경제적인 시간 소비는 얼마일까.베스트셀러 작가이자 행동경제학자인 댄 애리얼리와 코미디언이자 저술가인 제프 크라이슬러는 신간 ‘댄 애리얼리 부의 감각’에
전주대박물관은 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전주대박물관이 선정된 것을 기념한 행사다.3.1운동 100주년 기념 특별전은 전주대 박물관에서 5월부터 진행된다.3.1 운동 관련 성화 작품 7점과 3.1운동 현장의 함성을 화폭에 담은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등 미술작품 17점, ‘신흥학예지’, ‘대한지지’ 등 박물관 소장 유물 2
무주도서관은 2019년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유아와 학생 대상 프로그램 4개 강좌, 학부모와 지역주민 대상 프로그램 3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오는 6월 13일까지 진행된다.도서관은 평생학습을 통해서 학생들에게는 창의력 계발과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는 자기계발과 여가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평생교육프로그램 강좌로는 문화, 예술, 독서, 창의, 체험, 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이루어진다.유아 학생 대상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
군산대 최동현 교수의 ‘최동현 문선’이 출간됐다.책은 시, 소설, 평론, 회화, 서예 등 다방면에 걸친 다양한 글들이 수록됐다.형식도 논문 형식에서부터 단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여기에 판소리 평론이라고 할 만한 김소희 명창과 박동진 명창에 관한 글을 포함해 열 네 편을 게재했다.신석정 시 ‘대바람 소리’ 편엔 일상 속에 갇힌 치열한 내면의 세계르 다루고 있으며, 화가 유휴열론에는 ‘생, 놀이 그리고 꿈’이란 제목의 글도 만날 수 있다.김소희 명창론에서는 여창 판소리가
반세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를 정리한 ‘전북여성과 동행 50년:전북여성회관에서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까지’가 발간됐다.지난 1968년 전북도여성회관으로 문을 열어 2005년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로 변화한 센터는 지난 2018년 현재까지 50년의 역사를 이어왔다.그동안 센터는 전북여성의 교육과 취업 등을 통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지역여성 네트워크 확대, 양성평등 인식 확산 등에 앞장서 왔다.또 여성 사회교육과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취업을 지원해 지난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부문 종합대상, 올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근표 시인의 네 번째 시집 ‘하늘을 머리에 이고’가 발간됐다.시집은 시와 산문의 합본으로 문집의 성격을 띠고 있지만 시집으로 명명한 것은 시를 앞세워 더욱 문향을 드러내고 싶은 저자의 의도를 엿볼 수 있다.시집은 1부 백두산아 천지에 새 꿈 넘치게 하라, 2부 연꽃, 3부 하늘을 머리에 이고, 4부 초승달, 5부 어머니의 강, 6부 통일이여 오라, 7부 여행 및 문학기행기 순으로 실렸다.호병탁 시인은 “전근표의 작품에는 난해한 어휘나 비트린 어법이 전혀 없다. 따라서 글은 아무런 걸림돌이 없이 쉽게
지방자치단체의 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 법안이 공포됐다.지난 1월 15일 지자체장과 의원의 ‘체육단체장 겸직’을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일부 개정법률안이 공포됨에 따라 1년이 경과된 내년 1월 16일에는 민간인이 새로운 체육단체 수장이 되게 된다.전북의 경우 전북체육회를 포함해 각 시군 체육회장은 지자체장이 회장을 맡고 있는 상황이다.하지만 법이 개정됨에 따라 앞으론 민간인이 체육단체를 이끌게 됐다.하지만 이에 대한 불만이 여기저기서 터져 나오고 있다.체육단체나 종사자들의 의견 수렴 절차
국립민속국악원은 오는 23일 ‘풍류마루’ 공연을 개최한다.이번 공연은 현재 활동 중인 국악단체 중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단체를 선정해 국악의 현대화, 대중화를 목표로 진행되고 있다.이날 오후 3시 예음헌에서 선보일 단체는 ‘김주홍과 노름마치’가 출연한다.탄탄한 연주력으로 관객들 찬사를 받고 있는 이들은 이날 액운을 물리치고 만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신명나는 장구합주곡 ‘소낙비’, 조선시대 왕 행차 때 연주되던 ‘대취타’를
전주문화재단은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동문예술장터를 개최한다.동문거리 일대에서 활동하거나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동문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장터는 매월 셋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이번 3월 동문예술장터는 오는 16일 오후 4시 동문길 60에서 만날 수 있다.문화예술의 거리 지원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장터는 다양한 동문예술가들의 창작 결과물을 만날 수 있는 예술가 프리마켓을 비롯해 동문 공예 체험, 거리전시, 클래식 피아노 거리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특히 한옥마을과 동문거리의 부족한 야간 프로그램을 보완하기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성평등 교유문화, 경력단절 예방, 윤리경영 강화 등을 골자로 한 2019년 중점 추진 사업 계획을 밝혔다.이를 위해 센터는 중점 추진 6대 과제로 △사회적 가치실현 강화 △윤리경영 기반 마련 △여성 미래 대표성 제고를 위한 여성인재 아카데미 △제8회 젠더문화축제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 등을 발표했다.공공기관으로서 공공가치 실현에 센터는 주목한다.특히 UN에서 지속가능한 발전목표를 발표하면서 세계는 포용성장에 주목하고 있는 상황이다.센터는 지역민을 위한 공공기관임을
전북스포츠과학센터는 ‘찾아가는 현장측정 서비스’를 진행한다.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스포츠과학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한 원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이다.이 사업은 시간이나 거리 문제로 스포츠과학센터 방문이 어려운 원거리 선수들의 체력 측정과 훈련방법 지도 등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방문 서비스이다.대상은 도내 초중고 선수이며 최근 1차 지역으로 무주와 남원, 순창, 고창 등을 순회하며 약 200명의 선수를 지원하기도 했다.측정은 기초체력과 전문체력 등으로 나뉘어 이뤄지며, 선수들의 심리적 상태를
전주패션협회는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지패션쇼를 개최했다.협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세계문화박물관 산하 동아시박물관 초청으로 스톡홀름 에릭에릭손할렌 음악당과 동아시아박물관에서 개최된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의 날’에서 주 스웨덴 한국대사관과 공동으로 전통과 현대의 아름다움과 멋이 어우러진 한지패션쇼를 진행했다.이날 패션쇼에는 스웨덴 주재 이정규 대사와 17개국 대사, 스웨덴 외교부 통상 차관, 세계문화박물관장, 텍스타일 디자이너 및 공예 작가들, 스웨덴 한인회 등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은 2019년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보이고 있다.회관에 따르면 2019년도 3월 현재 6개 사업이 1억1,300만원의 사업이 선정됐고, 미발표된 사업에 운영 예정인 비예산 사업까지 합하면 총 운영비가 연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회관은 지난해에도 7개 사업에 선정돼 총1억506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여기에 비예산사업을 합하면 운영사업은 총12개로 늘어난다.이재정 관장은“다양한 분야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기획으로 지역민 개개인의 문화수준 향상과 풍요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