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회는 나봄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인 복지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전북체육회는 나봄리조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체육인 복지 향상에 노력키로 했다.지난 27일 체결된 업무협약식에 따라 전북체육회와 도내 14개 시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 등 도내 체육인들은 저렴한 비용으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특히 비수기 기간에는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북체육회는 체육인들의 휴식을 비롯해 선수들의 전지훈련으로 나봄리조트가 적합하다고 판단, 지속적으로 협의를 해왔다.실제 나봄리조트는 지리적으로 청정마을인 무주와 장수에 있어 힐
제29회 전국무용제에 전북대표로 출전한 CDP 무용단이 동상을 수상했다.최근 강원도 원주 치악예술관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표인 CDP 무용단은 ‘기억의 길-뒤엉킨 시선’이란 작품으로 동상을 차지했다.지난 2018년 전국무용제에서 은상을 받았던 CDP 무용단은 이번 대회 동상으로 또 다른 기쁨을 맛봤다.또 전북은 경연부문 개인상에 조명디자인을 담당한 김정화씨가 무대예술상을 수상했다.여기에 한국무용협회 전북도지회는 우수지회상을 받아 전북은 이번 전국무용제에서 총3개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특히 한국
전주덕진공원 내 신축예정인 연화정에 대한 활용방안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막대한 예산을 투입한 만큼 기존처럼 휴게음식점 대신 시민들을 위한 공간활용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전주시에 따르면 덕진공원 연못 내 연화정은 전통한옥 형식으로 건축면적 393.75㎡ 규모로 신축 예정이다.관련예산은 35억원 가량이며, 이를 위해 기존 연화당은 지난 4월 철거됐다.1980년 준공된 기존 연화당은 정밀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보수보강이 시급한 상태였고, 2018년 정비방안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70.6%가 철거 후 전통한옥식 건축물 신축에
전주미술관은 27일부터 11월 29일까지 구도심 사진전 ‘골목욕’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사진작가와 프로젝트 팀을 초대해 구도심을 주제로 진행되는 사진 전시이다.세상의 시선으로 본 전북을 주제로 한 전주미술관 국제교류전 ‘Artists Assemble’과 연계한 확장 전시로, 전북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또 이번 전시를 통해 구도심과 골목의 담은 사진을 보고 전주시의 구도심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관
제20회 전북독립영화제가 오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진행한다.이와 관련, 영화제측은 공식 포스터와 트레일러를 26일 공개했다.제20회 전북독립영화제 포스터는 영화제 슬로건인 ‘점, 선, 면’을 담아 만들어졌다.올해 스무 살을 맞은 영화제는 점이 모여 선이 되고, 선을 이어 면이 되는 순간들을 기념해 코로나19의 극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작게나마 창작자들과 관객들이 연대할 수 있는 마당을 만들고자 하는 희망을 영화제에 담았다고 밝혔다.또 공식 포스터는 각자의 거리를 유지한 채 어려운 시기를 통과하고 있는 우
전라북도립국악원의 제19회 교수음악회가 오는 2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가례도감의궤’란 부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조선왕조 멋의 본향 전북에서 전통복식과 국악의 만남으로 가례도감의궤속에 담긴 전통복식이 전통예술과 융합되는 무대다.이번 공연은 우리 전통복식을 전통공연예술과 연계한 스토리텔링으로 한국 궁중 전통문화와 더불어 궁궐 밖 명창‧명인의 전통음악을 선보인다.‘가례도감의궤’의 ‘가례’는 오례의 하나로 왕가에서는 왕의 성혼이나 즉위, 또는 왕세자ㆍ왕세
전북 펜싱이 전국대회에서 맹활약했다.최근 해남에서 열린 ‘제49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전북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8개 등 총 12개의 메달을 수확했다.우선 익산시청 권영준, 나종관, 정병찬, 정재원은 에페 단체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이리중의 강지원은 사브르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나종관은 에페 개인전에서도 소중한 은메달을 차지했고 호원대 정한길도 사브르에서 2위를 기록했다.이밖에도 이리중과 이리여고는 사브르 단체전에서 값진 동메달을 획득했고, 호원대와 우석대 등도 사브르와 플
전북현대 이동국이 그라운드를 떠난다.23년 동안 프로축구 선수로 활약했던 이동국은 오는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은퇴 기자회견을 갖고 선수생활을 마감지을 예정이다.이동국은 K리그 최종전인 11월 1일 선수로서 마지막 경기를 갖게 된다.지난 2009년 전북현대에 입단한 이동국은 K리그 우승 7회, AFC 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 등 제2의 전성기를 구축하며 전북현대와 K리그에서 맹활약했다.특히 2009년 입단 첫해 전북의 창단 첫 리그 우승을 견인하고 득점왕을 거머쥐는 등 팀과 선수 모두에게 최고의 시즌을 만들었다.1998년 포항 스
2020 제13회 전주시장배 보디빌딩&뷰티바디대회가 지난 25일 전주한옥마을 내 한벽문화관에서 진행됐다.이번 대회는 전주시체육회가 주최했으며 전주시보디빌딩협회 주관, 전주시 및 전라북도보디빌딩협회가 공동 후원했다.이날 대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출입 전 열체크 및 방명록 작성, 참가자 전원 무대 위 마스크 착용, 관중석 띄어 안기 등 정부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진행됐다.올해 전주시장배 대회 종목은 오전에 보디빌딩 학생부를 시작으로 남자 스포츠모델, 비키니, 남녀 피지크가 진행됐으며, 오후에는 보디빌딩 일반부와 대상 결정
전주지역 문화시설 민간위탁 방식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다.당초 올해초부터 새로운 민간위탁 운영이 진행돼야 하지만 전주시는 지난해 전문가 간담회와 용역까지 진행하면서 민간위탁 진행을 1년 간 미룬 바 있다.전문가 간담회와 용역을 통해 새로운 방식의 민간위탁 방식이 도출될 것으로 기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 이하라는 평이다.색다른 게 없을뿐더러 일부 시설은 기존 방식을 그대로 도입해 새로움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었다는 평이다.문화시설 특히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한 문화시설들은 그동안 현재 한옥마을이 있기까지 지대한 공헌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시잡지 ‘시’ 10월호가 발간됐다.이번 호 리딩 어게인 섹션에는 ‘김소월에서 기형도까지’ 문학교과서 수록 44명의 시가 수록됐다.또 특별사고에는 서울시인협회 회원에게 드리는 패셔니스트 김진주 시인의 수제 에코백 특별전이 소개됐다.극장의 우상을 부수다 섹션에는 곡해와 편견으로 매장된 대표적 모더니스트 시인인 박인환 시인에 대한 조명제의 글이 게재됐다.또 세상의 모든 시를 찾아서 섹션에는 수락산 등산로 천상병 시 공원의 ‘천상병 시집’ 22편도 만날
효자문화의집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매년 진행되는 마을축제을 지역 내 아파트 단지를 찾아가는 라이브 공연 형태의 ‘홈코노미 문화축제’로 진행한다.이 사업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인해 위축된 전주시민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음악으로 극복하고 치유하데 목적을 두고 있다.지역 내 공연이 가능한 아파트와 협의를 거쳐 23일 진행된다.‘홈코노미 문화축제’는 사람간 접촉을 최소화 위해 시민들 집 베란다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형식으로 진행된다.금관 5중주 연주로 코로나19 현실 속에 전주시민의 공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