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행정경험으로 꼼꼼하게 시정을 챙겨왔다는 정읍시 진춘섭 부시장이 명예 퇴임한다.30일 4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는 진 부시장은 서기관에서 1계급 승진한 3급 부이사관으로 퇴직, 야인으로 돌아가게 된다.진 부시장은 지난 2006년 7월 정읍시에 취임, 2년6개월째 원만하고 꼼꼼하게 시정을 챙기며 단체장을 보필해왔고 특히 풍부한 행정경험과 자상하고 섬세한 성격을 바탕으로 직원들의 인자한 안내자이자 든든한 상담가로서의 역할을 다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진부시장은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대과 없이 공직생활을 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유능하고 열정적인 전 공무원들이 혼연일체로 단풍명소 내장산을 중심으로 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와 방사선과학연구소 등 3대 국책연구기관과
기독교 한국침례교회 증경 총회장단이 지난 25일 강광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감사패 전수에서 할렐루야교회 황인술목사는 “강광시장이 특정종교에 편향하지 않고 범종교인 화합을 통한 시민의 단합을 이끄는데 앞장, 시민편익증진과 지역발전에 헌신하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에 감사의 뜻을 담아 전달한다고 밝혔다.이날 강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정읍의 기독교, 불교, 원불교, 천주교 등 각 종교를 대표하는 성직자들은 지난 7월 9일 모임을 갖고 ‘정읍시 종교협의회’를 구성, 종교인들의 화합과 단결된 힘을 토대로 시정발전와 정읍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특정종교에 편향되지 않고 시민과 지역발전을 위한 시정 추진에
정읍시 장명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영모)위원 25명은 연말을 맞아 75세 어르신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500만우너 상당의 동절기 내복 210여벌을 동사무소에 기증했다.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해 연말에도 경로위안잔치를 열어 점심을 대접하고 목도리 장갑 세트를 전달하는 등 경로효친을 실행해 오고 있다.
정읍시의 내년도 SOC확충 및 R&D연구개발사업과 농업살리기 등 현안 사업추진이 가속화될 전망이다.22일 시에 따르면 지역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쏟은 결과 과육과학기술부 소관 RI-Biomics센터건립 등 모두 8개 부처 39개 사업에 총2천33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는 전년도의 1천775억원 보다 562억원이 늘어난 것이다.주요 예산 확보는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소관 방사선과학연구소(RI-Biomics센터 건립)와 안전성평가연구소 정읍분소 제2단계 건축비 등 7개 사업에 282억원으로 첨단과학산업도시 기반 구축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될 전망이다.또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청보리 보급종 정선공장 건립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에 243억원을 확보해 돈 버는 농업시책 추진 및
정읍시 덕천면 황토현 야영장이 멀티경기장을 갖춘 청소년 수련시설로 탈바꿈 됐다.시에 따르면 4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풋살과 족구, 농구장, 배구장 등의 체육시설 조성과 강당을 보수하고 지난 21일 준공식 및 준공 기념 제1회 풋살연합회장배 풋살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준공식에는 강광시장과 유성엽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전보근 풋살연합회 회장과 정읍시의회 우천규, 유진섭의원, 300여명의 풋살연합회원과 시민들이 참석해 준공 기념 테이프 컷팅과 풋살대회 시축 등의 행사를 가졌다. 이날 강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황토현 수련원이 앞으로 갑오동학농민혁명 이념을 계승하고 청소년은 물론 황토현을 찾는 관광객들의 심신수련과 교육의 장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시는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계속
정읍시는 산림피해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20일까지 산림보호 수사기동반을 3개반으로 편성, 예방에 나서고 있다.각종 인․허가지 경계침범, 불법산지전용, 불법수목굴취, 무허가 벌채, 임산물 도남벌 등 산림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단속에 나선 것. 22일 시에 따르면 올해 산림피해는 22건/4.50ha로 전년 대비 건수 및 피해면적이 각각 120%, 23%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는 불법산지전용 12건을 비롯해 불법수목굴취 5건, 토석채취 3건, 산불 등 기타 2건 등으로 증가 추세에 있다. 시 관계자는 “근래 농경지 조성, 묘지설치 등으로 인한 불법산지전용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특히 조경용 소나무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불법굴취 행위가 급증하고 있다&rdqu
정읍교육청은 22일 정읍어린이교통공원 영상실에서 녹색어머니회 임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문화 마인드 확산을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녹색어머니회는 모두 37개 학교 (1천여명)에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 하교를 할 수 있도록 교통지도 봉사를 하는 단체. 이날 연찬회 특강은 정읍경찰서 김철기 교통사고처리팀장의 ‘녹색어머니회와 교통안전 교육’ 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학교 앞에서 일어나는 교통사고 유형과 어린이와 성인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내용을 동영상을 곁들여 가며 생동감 있게 강의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은 “자녀들의 교통안전지도를 통해 봉사하는 뿌듯함 속에 새로운 교통정보를 공유하고 회원들간의 화목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
민선 4기 출범후 전시민과 공무원을 혼연일체로 이끌며 ‘시민이 잘 사는 새 정읍건설’에 모든 정성과 힘을 쏟고 있는 정읍시는 전북 서남권의 중심도시로 가장 살고 싶은 행복한 도시로 거듭나는 것이다.시는 이를 위해 세계적인 단풍명소 내장산을 중심으로 맛과 멋, 즐거움이 가득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내장산 관광랜드와 리조트 등 다양한 관광개발사업을 활기차게 추진하고 있다.또한 3대 국책연구기관인 방사선 과학연구소, 한국 생명공학 연구원, 안전성 평가연구소의 적극적인 활동지원, 이와 연계한100만평 규모의 첨단과학산업단지 조성사업 추진에 주력하고 있다.이를 통해 정읍을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첨단과학산업이 잘 조화를 이뤄 꿈과 희망이 넘치는, 21세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과 기념사업의 방향’을 알아보는 특강이 있었다.18일 정읍시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특강은 공무원과 동학단체 회원, 사회단체장과 읍면동 이·통장 등 350명이 참석했으며 충북대 신영우(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상임이사)교수가 강사로 나섰다.신 교수는 특강에서 동학농민혁명 특별법이 갖는 의미와 법 제정 후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조사와 유복 등록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열거하고 이에 따른 기념사업의 여러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특히 신 교수는 동학농민혁명의 기념일 제정과 관련, ‘동학이 어느 한 지역의 유산이 아닌 전국에 걸쳐 일어난 혁명운동인 만큼 그 의의와 역사성, 상징성 등을 모두 따져 기념일이 제정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읍경찰서 직원들은 18일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서로 돕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장애인보호시설 등을 방문하여 이들을 위로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들은 지적장애인 보호시설인 “나눔의 집”과 중풍, 치매노인 보호시설인 “행복의 집”에 방문하여 거동이 불편한 이들을 위로하고 생활필수품과 학용품 등을 전달했다./정읍=최환기자
사진설명 강광정읍시장이 지난 17일 어린이들의 수호산타로 깜짝 변신했다.산타클로스 복장에 흰 수염을 붙이고 시기동 정읍애육원을 찾아 54명의 아동들에게 겨울내의와 양말, 장갑 등 선물을 일일이 나누어 주며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이날 강시장은 “어렵고 힘든 가운데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생활하면 산타할아버지가 밝은 미래를 선물할 것”이라며 건강하고 밝게 생활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정읍=최환기자
정읍시 산외면 오공리 공동마을(이장 이춘미)이 2008년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 전국 콘테스트에서 우수마을로 선정됐다.18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6개 시도 146개 시군구의 1천73개 마을이 응모된 가운데 열린 콘테스트에서 공동마을이 전북도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후 최종적으로 43개 마을과 경합을 벌여 38개 우수마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산외면 공동마을은 조선시대 상류주택의 중요한 사료가 되고 있는 김동수가옥(중요민속자료 제26호)이 자리해 있어 탐방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는 곳으로 논콩과 감자, 고구마, 복분자 등이 주요 특산물로 알려져 있다. 공동마을은 이번 평가에서 주민들의 자주적 노력을 통해 마을의 소중한 보물이자 사료로서의 가치가 높은 김동수 가옥을 잘 보존했으
정읍교육청은 17일 동신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유․초․중․고 교장과 교원, 학생, 학부모 등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 사랑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걷기대회는 정읍의 명물인 정읍천 일대와 정읍사를 돌아보는 코스로 진행 돼 교육가족과 교직원의 심신 향상, 지역의 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뜻 깊은 걷기대회로 치러졌다.특히 자율적으로 참여한 주민을 대상으로 정읍교육의 비전과 안전한 급식 문화를 위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실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정읍교육청은 또 초․ 중학교 방과후학교 담당교사, 강사, 각 학교 운영위원과 학부모 14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가졌다. 이 행사는
2008년도 지방대 활용 지역문화 컨설팅사업 최종 보고회가 15일 정읍시청 에서 열렸다.강광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책임자인 김한수 교수(전북과학대)는 ‘문화가 살아 숨쉬는 재래시장 컨설팅 연구’, 최종렬 교수(전주대)의 ‘동학농민혁명의 문화자산 가치 증진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지난 3월부터 연구 추진해온 결과를 보고했다.이날 김교수는 정읍시 재래시장 변천사 및 이용현황, 재래시장 이용형태와 문화수요, 타지역 및 해외(일본) 시장 성공사례 등 조사결과와 연구성과 등을 발표한 후 재래시장 활성화 프로그램을 제시했다.또 최교수는 동학농민문화의 계승 발전을 위한 문화예술정책과 혁명 관련 문화기반시설의 정비 및 활용
0-정읍시 고부면 자율방범대원(대장 김대소) 15명은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고부교회를 방문하고 돼지고기와 떡, 과자 등 15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정을 나눴다.0-정읍소방대 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명자)는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원을 지역내 저소득층에 전달해달라며 시에 기탁했다.0-정읍시 태인면(면장 시태희)이 ‘사랑의 이웃돕기 일일찻집’을 열고 수익금 1천383만원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키로 했다.시태희 면장은 “앞으로도 이러한 이웃돕기 행사가 많이 마련,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살아갈 용기를 줌으로써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읍시청 검도팀 주석영 감독이 대한검도협회로부터 공로상를 수상했다.제주도에서 최근 열린 대통령배 전국검도선수권대회 ‘검도인의 밤’ 행사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주석영 감독은 “검도인으로서 묵묵히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겸손해 했다.대한검도협회는 ‘주석영 감독은 매년 황토현 동학축제 기간에 펼쳐지는 조선세법전국대회를 처음 만들어 올해 6회 째에 이르는 동안 주도적 역할을 통해 검도 발전에 일조했으며, 정읍시청 검도팀 감독으로 실업검도의 보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했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또한 전국대표 실업팀이었던 정읍시청의 검도팀 재창단과 함께 초대 감독으로 부임해 지난 2007년 추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준우승을 거두는
정읍교육청은 13일 초 ․ 중․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의 이해 및 관리’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전주대학교 대체의학대학 장선일(건강관리과) 교수는 “인터넷 검색사이트나 언론매체 등의 광고 등 증명되지 않은 치료법이 남발돼 환자들이 잘못된 정보를 얻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소개하고 “환자들이 검증된 전문 치료나 항염제 등 약제사용과 약물 부작용에 대해 부정적 생각으로 기피하고 있다”고 말했다.장 교수는 또 “진단을 받고도 치료에 소극적이거나 진단을 받지 않고 자가 치료로만 유지하고 있는 아토피피부염 관리 실태를 널리 알려 이를 개선해 나갈 필요성
정읍시가 불우소외계층 주거복지 지원정책에 앞장서온 공로로 오는 16일 대통령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전국 지자체중 정읍시가 국토해양부가 전개하고 있는 주거복지 정책지원 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되는 영예와 함께 우수사례 주제발표자로 나선다.이번 수상은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정읍시 건축과(과장 고성주) 공무원들이 ‘정읍사랑 기술봉사단’이라는 동아리를 구성, 휴일을 잊은 채 봉사활동에 나선 결과로 의미를 더했다.건축과 토목 등 전문 공직자 42명으로 지난 2005년 9월 구성된 기술봉사단원들은 매주 휴무 토요일을 활용,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정 등 불우세대 집수리와 공공‧사회복지 시설 등 328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펼치는 훈훈한 활동을 전개했다.이
정읍교육청은 지난 12일 일반직공무원 95명을 대상으로 자율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시대가 요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끊임없는 자기계발, 무한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 이날 전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인 오평근 교수는 ‘성공적인 스피치기법과 리더십 계발’이라는 주제를 통해 직장에서의 성공적인 인간관계 유지를 위한 대화기법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정읍동초등학교 김희정 행정실장의 ‘장인의 건강관리’를 주제로 자기관리 능력 증진을 위한 나만의 건강관리 비법 전수, 조직과 개인에 활력과 생기를 불어 넣어줄 선‧후배 간 하나 되기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한 교육 행정 공무원들
정읍시 산외새마을금고(대표이사 박영실)는 지난 11일 지역내 34개 마을 경로당에 20kg기준 쌀 1포대씩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쌀은 지난해 산외면 정량리에 준공된 동진강 흐르는 꽃피는 산촌(산외콩테마공원)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정읍시 소성면 생활개선협의회(회장 류순득)는 지난 10일과 11일 소성면 양지원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10명의 회원들은 이날 이석환(용정리 기정마을)씨가 정성껏 재배한 배추 200포기로 맛있는 김장을 담가 어려운 세대와 경로당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