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을 통해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에게 학습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인재육성사관학교를 운영하고 있다.무주군에 따르면 인재육성사관학교는 무주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학업 성취 의욕을 높이고 실력 향상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여름과 겨울방학 기간 중 기숙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올해 지역 내 중학교 2~3학년생 및 고등학교 1~3학년(현재 고3학생 여름학기 한하여 지원)들을 대상으로 여름학기 인재육성 사관학교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한 학생모집에 들어갔다.희망자는 24일부터
무주군 모범운전자회 회원들이 20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무주군 모범운전자회 박천수 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회원들이 성금을 모아 전달하는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세대들에게 큰 힘과 소망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고향사랑에 대한 깊은 애정에 감사드린다”라며 “다양한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내 청소년들이 꿈을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무주=장영진기자 jyj2101@
무주군은 오는 23일까지 무풍 사과 단지에서 사과 꽃 나들이 체험행사를 진행 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반딧불 사과의 고장 무주를 알리고 사과 꽃 흐드러진 무풍 사과단지를 소개한다는 취지에서다.체험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총 40팀 160여명이 참석, 체험행사에 동참한다.사과 꽃따기와 사진콘테스트, 사과 팬케이크 만들기와 클레이, 디폼블록으로 사과 액세서리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기존에 분양을 신청했던 사과나무에 이름표 달기도 진행할 수 있다.반딧불 사과로 명성이 높은 무주군이 무풍면 애플
무주군은 발전과 성장 동력을 가져올 현안사업 발굴에 총력을 쏟기로 했다.지난 20일 전북연구원 김동영 박사를 비롯한 분야별 연구원, 무주군 국가예산T/F팀이 참석해 국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분야별 회의를 가졌다.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무주군 사업현황·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청취, 무주군 현안 논의 및 국가 예산 신규 사업 발굴 방향 설정 등 군 국가예산 발굴에 대한 건의사항을 공유하고 자유롭게 토론을 펼쳤다.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지난 3월 기재부에서 24년도 예산안 편성 지침 및 기금 운용계획안
무주군은 지난 20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사)전북지자체장애인협회무주군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이해양 의장,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 무주군지회 이대수 회장을 비롯한 무주군에 등록된 장애인과 가족 등 6백여 명이 참석했다.이들은 장애인 인권선언을 비롯한 시상식 등 기념행사에 함께해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공유했으며 (사)전북지체장애인협회무주군지회 신봉철 감사와 시각장애인연합회 무주군지회 김병량 감사, 농아인협회 무주군지회 신태식 이사가 군수 표창(모
농협 무주군지부(지부장 권오정), 무주농협(조합장 곽동열)은 19일 적상면 사산리 마산마을 일원에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캠페인을 전개했다.이날 캠페인은 농촌환경을 깨끗이 가꾸고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 등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이 자리에 참여한 무주농협 농가주무모임(회장 한분임) 회원들과 농협 임직원 등 20여명은 마을주변과 농경지에 방치된 영농폐기물 및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곽동열 무주농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을 전개하고 농촌 환경 정화활동을 통한 농업의 공익적 가치 제고
무주군은 관내 사과 · 배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개화기 약제 살포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과수 화상병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쏟고 있다.국가검역관리 병해충인 '화상병'은 고온성 세균병으로 5∼7월께 발생하며, 발병된 나무는 급격히 고사하면서 잎과 가지, 줄기 등의 조직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마르게 하는 식물 전염병이다.이에 무주군농업기술센터는 과수농가에서 발생하고 있는 화상병에 대한 신속한 방제로 병 발생을 예방하고 안전영농을 도모하기 위해 화상병 방제약제를 3회에 걸쳐 방제토록 하고 있다.사업비 1억7천7백
무주군은 고랭지채소 무 · 배추 등에 자주 발생하는 무사마귀병 방제를 위해 7천만 원의 군비를 들여 방제약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무주군은 무풍과 설천면, 안성면 등 해발고도 400미터 이상지역에서 배추, 무 등의 고랭지 채소를 재배하고 있는 가을철 고품질 김장채소 주요산지 중 하나다.특히 무주의 고랭지 배추는 은은한 단맛이 있고 식감이 좋아 시장의 평가가 좋다.무사마귀병은 무, 배추, 양배추 등 십자화과 식물들이 곰팡이의 한 종류인 무사마귀병균에 감염돼 나타나는 병으로 근류병이라고도 한다.토양이 산성이거나 토양수분이 과다한 경우,
무주군은 노후 일반음식점과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최우수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원대상은 무주군 일반음식점 및 숙박업소 총14개소(각7개소)이며, 자부담 (30%)포함 음식점(1,000만 원 한도) 및 숙박업소(500만 원 한도) 사업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음식점 및 숙박업소 시설개선지원 사업은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신청업소 현장조사와,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영업 중인 업소이며, 주소가 무주군으로 돼 있어야 하며, 노
무주군이 19일부터 적상보건지소에 ‘작은 물리치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안성 · 무풍보건지소에 물리치료실 운영에 이어 지리적으로 가까운 보건지소에 어르신들의 혈액순환과 관절관리, 통증관리에 효과가 있는 물리치료실을 설치함으로써 지역주민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적상보건지소에는 간섭파치료기, 저주파자극기, 초음파치료기 등 물리치료에 필요한 장비와 시설 등을 갖췄다.기존에 설치된 건강증진 장비(발마사지기, 안마의자, 건식족욕기, 허리밸트마사지기)와 병행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통증, 관절 관리서비스를 65세 이상이면 무료로, 6
무주군이 지난 19일 전주고려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전문 의료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킨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협약식은 전주고려병원에서 진행됐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전주고려병원 박근호 원장을 비롯한 무주군보건의료원 홍찬표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함께 해 △진료 · 입원 · 검사 · 재활 등에 관한 협조 및 진료정보 제공, 의료시설 이용 등에 있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이외에도 △의료정보와 기술의 교류, 교육 등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진료와
지난 19일 충북 영동군 학산면 봉소리 압치마을(추모비 앞)에서는 이기태 열사 추모식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4.19혁명 제63주년을 맞아 영동문화원이 주관하고 무주군과 영동군 등이 후원한 가운데 열렸다.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무주군의회 송재기 의원, 정영철 영동군수와 영동군의회 이승주 의장.무주문화원 맹갑상 원장과 영동문화원 백승원 원장을 비롯한 유족들과 두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분향과 헌화의 시간을 가지며 이기태 열사를 추모했다.황인홍 무주군수는 추모사를 통해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정의를 뿌리내리게
18일 대전노은공판장 중도매인 101호 이광재씨가 5백만 원, (주)DH건설에서 1백만 원을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했다.대전노은공판장 101호 중도매인 이광재 씨는 "지역의 후배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주)DH건설 김동환 사장은 “학생들이 꿈을 키우고 지역을 빛낼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 힘이 닿는 한 계속적인 지원을 하고 싶다“라고 전했다.대전노은공판장
무주군 부남면이 국화꽃이 만개하면서 새로운 봄꽃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부남면 대소리 부남면행정복지센터 맞은편 강변에 활짝 핀 진분홍 국화꽃이 이곳을 지나는 여행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부남면은 금강 변을 따라 조성된 약 20여km의 ‘금강변마실길’이 시작되는 곳으로 벚꽃이 지고 난 후에 국화도 꽃이 피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것.국화도 꽃을 대부분 사람은 홍도화로 잘못 알고 있다.생소한 이름의 이 꽃은 멀리서 보면 영락없는 홍도화로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꽃이 국화를 닮은 홍도화의 한 종류다.국화도화(菊花桃花)
무주군로컬JOB센터는 ‘농촌일자리 서포터즈'를 선발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농촌일자리 서포터즈 운영은 도시구직자 발굴과 농촌일자리 참여유도 및 홍보를 위한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취지다.지난 17일 무주군맑은물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된 도농상생형 플러스사업 ‘농촌일자리 서포터즈' 위촉 및 발대식에는 무주군 관계자와 센터 관계자, 이번 서포터즈로 선정된 5팀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됐다.'농촌일자리 서포터즈'는 도시민 중 활발하게 구직활동을 도와줄 대상자를 선발, 2023년 1
무주군가족센터(센터장 장진원)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을 위한 사업설명회가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어 본격 사업을 알렸다.이날 황인홍 군수를 비롯한 무주군가족센터 장진원 센터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사업설명회는 고향나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20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그동안의 사업성과를 보고하고 고향나들이 확정증서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다문화가족 고향나들이 사업은 장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해 결혼이민자가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고 행복한
무주군은 도시민들의 무주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게스트 하우스를 지난 1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귀농귀촌 게스트하우스는 무주군 안성면 봉명로 41-2에 위치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전원생활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단기간(최대 3일) 거주하면서 무주군의 귀농귀촌 정보취득 및 방향 설정, 현지탐색을 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는 시설이다.지상 2층 115.47㎡ 규모에 관리실 1실, 세미나실 1실, 생활실 2실을 갖추고 있으며, 1실에 최대 6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오는 12월 9일까지 운영한다.이용 대상은 올해 온라인 또는 오프
무주덕유산리조트 배성수 신임 사장이 지난 17일 군청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리조트 운영 방침을 밝혔다.배성수 사장은 간담회를 통해 “리조트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무주군민들과 상생하는 데 운영의 역점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는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렴은 물론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리조트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리조트 활성화는 시설물의 안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1명의 관광객도 안전사고를 당하는 일없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점검하겠다”고 밝혔다.또한 그는 “전
무주교육지원청 김승기 교육장은 지난 14일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무주-장수 신규 및 저경력교사 연수 현장을 찾았다.이 자리에서 김 교육장은 “신규교사와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 도내에서 유일하게 1박 2일로 진행되는 연수인 만큼 서로 충분히 소통하여‘학생중심 미래교육’을 위한 네트워크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아울러 연수 기간에 아름다운 무주의 명소 덕유산에서 지역의 자연생태를 이해하고 쉼의 가치를 체험할 것을 제안했다.무주 신규 및 저경력교사 16명, 장수 신규교사 5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수는 전북교육청 10대 핵심과제인 미래
산림청 무주국유림관리소 소속 산림교육전문업『덕유산마루』숲해설팀은 칡덩굴로 “월계관 만들어 봐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칡덩굴이 한반도 산림을 다 덮는 피해가 국유림 사유림 할 것 없이 연간 약 4만5천ha의 면적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어 어린들에게 나무를 칡덩굴이 어떠한 피해를 주고 있는지에 대한 체험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숲해설팀 관계자는 “숲속, 도로변에 넘쳐나는 칡덩굴이 훌륭한 제목으로 쓰일 나무에게 피해를 얼마나 주고 있는지를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인식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무주=장영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