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청소년들이 기상을 펼칠 2023 새만금 세계잼버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한 행사 준비가 최종점검 결과 마무리된 것으로 나타났다.2023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집행위원장인 김관영 지사는25일 부안군에 위치한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조직위원회 사무국과 잼버리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김 지사의 이날 현장점검은 새만금 세계잼버리가 일주일 정도 남은 시점에서 행사의 최종 준비상황을 직접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조직위원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조직위 관계자, 도 출입기자단들과 함께 잼버리 시설 조성*과 영
전북도가 도내 동부권의 풍부한 생태환경자산·역사문화자원 등을 활용해 체류형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 프로젝트를 내놓았다.도는 24일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김관영 도지사와 전북도의회 이병철 환경복지위원장, 전춘성 전북동부권시장군수협의회장(진안군수), 동부권 시·군 단체장과 유관기관,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 프로젝트 선포식을 개최하고 도내 삼천리길과 동부산악권 대표사업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에코힐링 1번지 전라북도’ 프로젝트는 그동안 ‘점’으로 조성된 생태관광 자원
전북도는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 복지’ 위해 21일 복지∙보건 분야 비전을 선포하고, 각 분야별 추진 목표와 실행 과제 실천을 다짐했다.이 날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서거석 교육감, 장애∙노인∙아동∙건강복지 등 각 분야 전문가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복지∙보건 분야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도는 ‘행복 복지 전북’을 만들기 위한 비전을 3대 추진 목표와 6개 실행 과제로 구분해 발표했다. 추진 목표는 △전북특별자치도 위상에 맞는 사회서비스 품질 개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촘촘한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이로써 새만금은 세계적인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기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됐다. 전북도는 앞으로 전북테크노파크와 새만금개발청, 군산시 등과 함께 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반을 구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과 산업육성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기로 했다. 이에 따라 본지는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으로 인한 전라북도의 기대효과와 향후계획, 앞으로 과제 등을 짚어본다./편집자주 # 전북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산업 거점 날개 달아“전북이 또 한번의 성공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와 산사태 등 피해가 집중된 전북 익산시와 김제 죽산면이 ‘호우피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19일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9일부터 이어진 호우피해 지역에 대한 사전조사 결과를 토대로 익산시와 김제시 죽산면, 경북 예천군 등 13개 지자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우선 선포했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 피해 복구비의 80% 이상을 국비로 보조받아 지방비의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피해 주민은 재난지원금 지원, 국세∙지방세 납부예외, 공공요금 감면 등 18가지 혜택 외에도 건강보험, 전기, 통신, 도시가스 요금, 지방
전북지역에 장맛비 피해가 늘면서 정부 차원의 복구 대책을 요청하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18일 전북 익산을 찾아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시급하다는 주민들의 건의에 “정부에서도 당연히 고려할 텐데 저희 당도 최대한 빠르게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에 요청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번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군산과 익산지역 도의원들도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특별재난지역 지정의 당위성을 알릴 계획이다.이에 앞서 김관영 도지사도 17일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도내 곳곳에 쏟아진 폭우로 농경지 침수, 산사태 등이 발생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늘고 있다.35사단은 이날 군산을 비롯해 부안, 고창, 김제, 완주, 무주, 남원 등 7개 시∙군의 수해 현장에 262명의 병력을 지원, 수해복구에 나섰고, 지역 정치권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지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7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내린 비로 도내 농업 관련 피해가 막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닭과 오리 등 가축 폐사 피해도 잇따랐다.오후5시 시군 1만4579㏊ 규모의 농업 관련 피해가
최근 나흘 동안 전북지역에 쏟아진 집중 호우로 1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되고, 농경지 1만여㏊가 침수됐으며 산사태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1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도내에서 벼 5천362㏊, 논콩 4천342㏊ 등 농경지 9천766㏊가 물에 잠겼다. 도로 7곳, 하천 9곳, 문화재 5곳, 산사태 14곳 등의 피해가 접수됐다.연일 내린 폭우로 금강 하류에 있는 익산시 산북천 제방 붕괴 가능성이 커지자 이날 오전 6시부터 익산시 용안면 10개 마을 주민 600여 명은 용안초등학교와 용안어울림센터에 마련된 임
전북 숙원인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1월18일 공식 출범한다. 전북도와 정치권 그리고 도민들은 전북특자도의 성공적 출발을 염원한다. 지금껏 2중, 3중 소외와 차별에 시달려 온 전북이지만, 전북특자도 출범을 전후해 새로운 발전의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전북특자도의 완벽한 출범을 위해 한덕수 국무총리와 정부부처 장차관들이 13일 전북도청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제 본 궤도에 오른 전북특자도. 이날 첫 회의의 의미와 앞으로의 과제 그리고 정치권 역할을 짚어본다./편집자주 /한덕수 총리 주재
야구장에 이어 전주종합경기장도 본격 철거 절차가 시작된다.이로써 종합경기장 일대를 부가가치가 높은 마이스(MICE)산업 중심의 복합공간으로 개발하려는 전주시의 계획이 점차 현실화되고 있다.전주시는 기존 노후화된 경기장 시설을 철거하고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를 확보하기 위해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종합경기장을 철거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5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완료하고 2023년 1회 추가경정예산 심의를 거쳐 철거공사 실시설계를 위한 2억 원을 확보, 현재 철거를 위한 기초 행정절차를 이행 중
전북도지사 등 도내 자치단체장과 정치권은 11일 예산정책협의회를 갖고, 내년도 국가 예산 확보작업이 어느때보다 어렵다는 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향후 철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서 대응해 나가기로 의지를 다졌다.김관영 도지사는 내년 국가예산이 전북특자도 출범의 동력원이 될 예산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앞으로의 5개월이 국가예산 확보의 ‘골든타임’인 만큼 상호 긴밀하게 협력해 ‘전북 원팀’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협치를 내건 전북 정치권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 최상의 결과를 도출해내기 위해 선택과 집중은 물론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겠
전주대대 이전에 따른 부지 개발내용을 담고 있는 전주 송천동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사업추진 첫발을 뗐다. 전주시와 전북개발공사는 10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 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핵심은 송천동 일원 천마지구를 약 3000여 세대가 거주할 명품 주거단지로 공동개발하는 내용이다.이번 실시협약은 지난 6월 말 ‘전주 천마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시행 실시협약 체결 동의안’이 전주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전북도와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가 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도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농어업위에서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라는 비전을 선포한 도와 협력해 전북을 농생명산업 수도로 육성해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김관영 지사와 장태평 농어업위원장 등이 참석한 협약식에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 기관 간 협력 증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 농어업?농어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정책 논의 △ 대한민국 농생명산업 수도, 전라북도 육성에 대한 협력 △ 전라북
22대 국회의원 총선거는 내년 4월 치러진다. 국민의힘,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 주요 정당의 공천 일정을 감안하면 선거는 불과 7~8개월 정도 남았다.그러나 전북 정가는 벌써부터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자천타천 전북 출마가 예상되던 정치인 중 지역구를 서울로 이전하는 인사도 나왔고 반대로 수도권이 아니라 전북 지역구로 내려가려는 이도 있다.모두 각자의 정치 인생을 건 선택이다.서울이냐, 전북이냐? 최근 십 수년간의 전북 정치사에서 유력 정치인 상당수가 이러한 선택의 기로에 직면했었다. 누가 서울로 떠났고 누가 전북으로 돌아갔는지, 한
전북도가 최근 신규로 국가산업단지에 지정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와 ‘완주수소특화산단’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예비타당성조사의 모든 절차를 줄여, 이르면 3개월 내에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국가산단 조기개발의 가능성도 커졌다.김관영 전북도지사는 5일 오후 전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원희룡 국토부장관과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사장, 정헌율 익산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신규 국가 산단 성공 추진을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
취임 1주년을 맞은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4일 기자회견을 통해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강조했다.서 교육감은 “지난 1년 학생중심 미래교육으로 전북교육 대전환을 이뤄달라는 막중한 사명을 수행하기 위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이 쉽지는 않지만 오직 학생과 전북교육을 위해 흔들림 없이 힘차게 나가겠다”고 밝혔다.서 교육감은 기초학력책임제, 미래교육 환경 구축, 작은 학교 살리기, 학생 인권과 교권의 균형 및 조화, 학생 해외연수 등 10대 핵심과제를 주요 정책으로 삼고 추진해 왔다.먼저 기초학력
한덕수 국무총리가 30일 새만금에서 열린 ‘투자진흥지구지정 선포식’에 참석하고, 김관영 전북도지사의 배웅을 받으며 KTX 익산역까지 함께했다. 애초 계획대로라면 버스로 새만금 국가산단 전역을 시찰한 후 도레이사 앞에서 하차하기로 했으나, 김 지사의 요청에 따라 40여 분간 함께 이동하며 지역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 이후 현장에서 바로 배웅하지 않고 김 지사가 익산역까지 함께 한 것은 한 총리와의 각별한 관계에다 김 지사의 ‘현안을 풀고자 하는 의지’에 힘을 실어주려는 총리의 뜻이 담긴
새만금투자진흥지구 지정이 공식 선포됐다.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는 지난달 30일 군산 GSCO 컨벤션홀에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 지정 선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김규현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보고와 총리 축사, 투자진흥지구 선포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28일 지정된 새만금 투자진흥지구는 지난 4월 종료된 군산 산업위기대응특별지역 지정에 따른 법인세 감면혜택을 이어갈 수 있는 제도로, 새만금지역 기업유치에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투자진흥지구에 창업
지난 해 6월 지방선거를 통해 전북은 새로운 변화에 직면했다.전북도와 도내 14개 기초단체의 핵인 전주시 그리고 교육청이 새 인물을 수장으로 맞았기 때문이다. 오는 7월1일이면 민선 8기가 출범한 지 1년이 된다. 그 동안 전북에는 어떤 변화가 생겼는지, 전북도를 비롯한 도내 14개 시군의 지난 1년을 돌아본다./편집자주 민선 8기 전북의 가장 큰 변화는 도-시군과 정치권의 원활한 관계다. 대부분 지역에서 국회의원-단체장이 탄탄한 팀웍을 보여 왔다. 이를 통해 지역 사업 추진에 상당한 도움이 됐지만, 중앙에서의 정치력 약화에 의해
김관영지사는 지난 1년 경제를 살리고 전북을 바꿔 달라는 도민의 열망을 가슴에 새기고 현장을 누비며 도전, 혁신, 성공을 실천해 왔다면서 도민과 함께하는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새로운 전북, 특별한 전북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밝혔다.김지사는 28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민선8기 도정을 이끌어 온 지난 1년에 대한 소회를 이같이 밝히고 앞으로 표면적인 변화가 아닌 새로운 리더십과 패러다임으로 역동적인 변화의 길을 개척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민선8기 지난 1년에 대해서는 △대규모 투자기업 사상 최대 유치 △이차전지·방위산업 등 신산업 육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