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서동석 교수(55·산업디자인학과)가 평생교육 진흥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과학기술부장관상을 수상했다.서교수는 2002년부터 우석대 평생교육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지역민의 참여도 및 교육효과를 크게 높였으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사회적응프로그램과 미취업 여성들을 위한 취업지원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사회통합에 크게 기여해 온 것으로 평가됐다.특히 그는 전주시, 정읍시, 김제시, 완주군 등 지자체와 외국어캠프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초·중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과 관학협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했다.서교수는 1995년 우석대에 부임해 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상임이사, 산학협력단 전북협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찬구기자
우석대학교 약학대학 교수 및 동문 130여명이 29일 학교 발전기금 2억원을 쾌척했다.문규성 약학대학 총동문회장은 “개교 30주년을 맞아 대학의 발전과 후진양성에 작은 보탬을 전하기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조성하게 되었다”며 “대학의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라종일 총장은 “대학의 발전과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정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새해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과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라총장은 이날 문회장을 비롯한 이재혁 간사, 양미연 총무, 한상희 장학기금위원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강찬구기자
전주대와 친환경 음식물 처리기 등을 개발한 ㈜태양PHS가 산학 협력을 다짐했다.전주대 이남식 총장과 ㈜태양PHS 문영태 대표는 29일 양 기관 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고 음식물 처리기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 학생들의 실습 기회 제공 등 정보 및 인적 교류를 약속했다.㈜태양PHS는 이번 협약을 통해 EM활용 기술을 특화해 음식물 쓰레기의 친환경적 처리를위한 공정 개선과 제품 상품화 방안, EM활용 악취 저감, 생물학적 기능 증진을 위한 기술 개발 등 다양한 업무를 추진한다.이남식 총장은 “2002년부터 EM연구개발단을 통해 태안반도 기름 유출 당시 생태계를 회복시켜 EM효과가 과학적으로 입증됐다”며 “음식물 쓰레기를 친환경
전주대는 28일 디자인 개발 회사인 ㈜크림슨레드와 시각디자인 분야의 산학 교류협력을 체결했다.㈜크림슨레드는 웹기반 솔루션을 중심으로 한 디자인 및 개발 회사로, 현재 웹, 모바일, 그리고 체험전시를 위한 사용자 경험 UX(User Experience) 인터페이스를 통합 연구 개발하는 연구소를 추진하고 있다.현재는 한국관광정보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대우정보시스템 등의 기업과 협력시스템을 구성하여 진행 중이며, 미국의 애플사에서 출시한 아이폰에 이식되는 관광 콘텐츠 개발과 UX 인터페이스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전주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학부생들에게 인턴십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익힐 수 있는 기술적 교류 및 학술 교류, 인재 교류 등 학생들의 실무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구성방안을 협의하고 있다.한편
우석대학교 태권도학과가 제1회 세계태권도시범경연대회 일반부 우승을 차지했다.서울 국기원 중앙도장에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열린 이 대회에는 영상 심사를 거친 총 20개팀이 참가했다. 이날 경연대회에서 우석대 태권도팀은 기술, 시나리오, 구성, 퍼포먼스 등에서 100점 만점 중 96.5점을 획득해 태권도 시범의 최고봉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태권도학과 최상진교수는 “태권도인들이 태권도만을 추구하는 시각에서 조금만 변화를 준다면 작품성, 대중성, 예술성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시범을 펼칠 수 있을 것”이라며 “태권도 시범이 하나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기 위해서는 대중을 끌어안을 수 있는 작품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북대 토목공학과 권순덕교수가 28일 대학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권교수는 전북대가 지난 5월 문을 연 대형풍동실험센터의 센터장을 맡고 있다.권교수는 “세계 4위 규모의 대형풍동실험센터가 완공돼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준 대학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 기금이 작은 밀알이 되어 우리 전북대의 대외 경쟁력이 더욱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기탁된 1천만원의 발전기금은 대학경쟁력 향상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어서, 세계 100대 대학을 향해 순항하는 전북대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전북대 대형풍동실험센터는 지난 2004년 건설교통부 주관 분산공유형 건설연구 인프라 구축사업에 전북대가 선정돼 5년여 간의
우석대 사생자치위원회는 24일 완주군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인 시온의 집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생자치위원회는 100여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복지시설 환경정비, 유아 돌보기 등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며, 참된 봉사자로서의 의미를 되새겼다.나대희(재활복지·4) 사생장은 “앞으로도 우석대 기숙사 사생회는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고, 사랑의 온기를 전하기 위해 사랑의 이웃돕기 행사를 계속 벌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찬구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가 23일 201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731명 모집에 5천683명이 응시해 7.77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과별로는 실용음악학부가 78명 모집에 3천428명이 지원해 43.95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간호학부 16.50대 1, 응급구조학과 6.27대 1, 방송연예학부 5 대 1, 건축학부 5.4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오형근 입학홍보처장은 “지난 수시에 나타났던 공대 기피현상이 많이 줄었다”며 “취업과 관련되는 보건계열과 특성화된 학부과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최종합격자는 내달 22일 대학 홈페이지(www.howon.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강찬구기자&nb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법학과 졸업생이 고시 2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냈다.23일 전북대는 법학과 1998년 졸업생인 봉만수씨가 제27회 법원행정고등고시 법원사무직렬과 제51회 사법시험에서도 합격해 고시 2관왕을 달성했다고 밝혔다.봉씨는 그 동안 전북대 사법고시 준비반인 정연학사에서 2004년부터 공부를 해왔다.한편 이번 시험에서는 법원사무직렬 10명, 등기사무직렬 2명, 합격자 중 남성이 10명, 평균연령은 32.1세로 나타났다./강찬구기자
전주대와 군산골프장이 친환경 골프장 관리를 위한 산학협력을 다짐했다.전주대 이남식총장과 군산레저산업주식회사 강배권대표는 23일 전주대에서 양 기관의 임원 12명이 배석한 가운데 EM과 관련한 지식, 정보, 시설 분야의 교류 및 친환경 골프장 관리를 위한 연구 개발, 잔디 관리, 농약 저사용 및 녹색경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이총장은 이날 “친환경 골프장 관리 및 유기농 잔디로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골프장 업계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를 토대로 골프 연구, 골프전문인력 양성, 새로운 골프장관리 교육과정 등을 만들어 보자”고 제의했다.강대표는 “친환경 경영을 통해 지구를 살리고, 우리 지역의 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가 우리 전통주인 막걸리의 세계화에 앞장서기로 했다.전북대는 22일 (주)전주주조(대표 하수호)와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연구와 식품산업 인재양성에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우리 전통주인 막걸리는 최근 국내외적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해외 산업화의 가능성이 크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막걸리와 모주 등 우리 전통주의 생산 기술 및 신제품의 연구 개발을 비롯해 기술 정보의 교류 등을 긴밀히 이어나가기로 했다.또한 식품영양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과 연구 및 실험시설의 공동 활용에도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특히 전북대와 전주주조는 이번 협약에 따른 사항들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나가기 위해 7인 이내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업무 협의를 원활하게 할 방침이다.전북대 이남
우석대학교(총장 라종일)와 전주교도소(소장 최윤수)는 22일 대학본부 소회의실에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활동에 들어갔다.이날 협약식을 통해 우석대는 전주교도소의 도움을 받아 법학과를 중심으로 수용자 정보화 교육, 성폭력사범 재범방지교육, 마약사범 재활교육, 취업 및 창업교육 등의 교육교화 프로그램 지원 및 학술연구, 교육지원, 자원봉사활동 등을 진행하게 된다./강찬구기자
전북대학교가 전국 국ㆍ공립 대학 가운데 두번째로 ‘연구비관리 우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교육과학기술부는 22일 전국의 대학 등 연구기관의 연구비 관리 실태를 정밀히 평가한 결과 6개 신청 대학 중 전북대를 가장 우수한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교과부가 국가 R&D 예산 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고 산․학․연 연구 주체들의 연구비 관리 능력을 높이기 위해 연구비 관리 우수기관 인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번 인증 획득으로 전북대는 앞으로 3년간 중앙행정기관, 전문기관, 외부기관에 대한 정산보고 면제와 연구기관별 간접경비 비율 상향 조정, 연구비 중앙등급 평가시 ‘A’ 등급 부여, 매년 10억원 인센티브를 지원받는 등 특전을 누리게 된다.서
전주대가 캠퍼스에 야간 경관코스를 시민들에게 개방했다.전주대 본관을 중심으로 신정문과 구정문을 연결한 야경코스는 LED조명, 크리스마스 트리, 역발사광 등으로 꾸며졌다.전주대는 아트폴리스 차원에서 캠퍼스를 아름다운 경관으로 만들어 시민들의 쉼터로 제공하게 됐다.이남식 총장은 “대학은 사회의 공기로서 시민이 활용하는 공간이 돼야 한다”고 배경을 밝혔다./강찬구기자
이문호 전북대 전자정보공학부 교수가 동문회가 선정한 ‘올해 전북대를 가장 빛낸 인물’로 선정됐다.전북대 총동창회(회장 김희수)는 21일 개교 62주년을 맞아 ‘제14회 전북대학교 동문 대상’에 이교수를 선정ㆍ시상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지난 1980년부터 전북대 교수로 재직해 오면서 국내 최초로 전북대에 정보통신학과를 개설해 지역정보화 및 대학의 정보 통신 창달에 공헌해왔다.특히 107년간 미해결 과제였던 재킷(Jacket)행렬을 단독으로 발견해 미국 특허 2건과 한국특허 26건을 등록했고, 2004년 이동통신의 뿌리를 제주 정낭으로 증명하는 등 연구력에 있어서도 세계적인 인정을 받아왔다.또한 단독 저술한 27권의 저서는 정보통신분야의 베스트 교재로 사용되고 있
소수만 우석대 영어과 교수가 국내외적으로 권위 있는 ‘헤밍웨이와 세계어문학회’에서 선정하는 ‘헤밍웨이 문학상’을 수상했다.국내 헤밍웨이의 대표학자로 손꼽히는 소교수는 지난 2006년 출간한 저서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인생과 작품세계’(동인 刊)가 대한민국학술원의 2007년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다수의 학술논문발표로 헤밍웨이 연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탁월한 업적을 남겼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문학상 수상의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그의 저서 ‘어니스트 헤밍웨이: 그의 인생과 작품세계’는 학계에서 헤밍웨이 연구의 바이블로 인정받을 만큼 호평을 받고 있다.이 책은 헤밍웨이의 장편 14편과 단편 49편에 대한
(사)후암미래연구소 차길진 대표(프로야구 히어로즈 구단주)가 전북대에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차 대표는 21일 전북대 서거석 총장을 방문해 기금을 전달하고, “전북을 아끼고 사랑하셨던 선친의 뜻을 받들어 전북대가 발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뜻을 밝혔다.차 대표의 선친이었던 故차일혁 총경은 전북 출생으로 6.25 전쟁 때 전북을 지키는 토벌대장으로 활동하는 등 투철한 애향심을 발휘했던 인물. 선친의 전북에 대한 애향심을 이어나가고자 하는 마음이 뒷받침이 됐다.이날 기탁식에 앞서 서거석 총장 등 전북대 관계자들은 차 대표의 선친이 토벌대장으로 활동하던 시절의 영상물을 감상하며, 고인의 고귀한 뜻을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강찬구기자
제 11회 백봉신사상 수상자로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선정됐다.박 전 대표는 백봉신사상 3년 연속 수상위 영예를 안았다.백봉라용균선생기념사업회는 21일 국내 언론사 정치부 기자 1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박근혜 전 대표가 신사적인 태도와 의정 활동, 업적 등에서 종합순위 1위를 차지해 대상인 백봉신사상 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기념사업회는 이와 함께 ‘올해의 신사의원 베스트 10’으로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해 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 이한구 윤리특별위원장, 김성식, 유승민 의원과 민주당 정세균 대표, 박지원 정책위원장, 추미애 환경노동위원장, 정장선 지식경제위원장, 이용섭 의원을 각각 선정했다. 또한 국회 상임위원회별로 우윤근(운영위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 도서관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지원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09년도 외국학술지지원센터 사업에서 ‘농축산분야 외국학술지지원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외국학술지지원센터사업은 예술ㆍ인문ㆍ어문, 사회과학ㆍ법학, 경제ㆍ경영, 자연과학, 기술과학, 전자ㆍ정보통신공학, 생명공학, 기초의학, 임상의학, 농축산 및 해양 등 10개 분야별로 전국 10개 대학이 각각 1개 분야씩을 맡아 진행된다.‘농축산분야 외국학술지원센터’에 선정된 전북대는 앞으로 5년간 35억원을 지원받아 농축산분야에 대한 외국 학술 정보 자원을 구축하게 된다.특히 전북지역에 최적화된 농축산업과 관련된 연구 기관과도 연계해 외국학술정보 자원 및 농축산 정보기술의 제공 및 공동 활용에
전북대학교(총장 서거석)와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김종운)가 실무교육협력 확대를 위한 산학협력을 다짐했다.전북대와 농협중앙회 전북지부는 18일 전북대 본관 8층 회의실에서 조순구 부총장과 김종운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약정서를 교환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농업인 교육지원사업과 신용사업, 농축산 경제사업, 경영ㆍ농축산 마케팅 시스템, 농촌지역개발 등에 관한 학술 정보를 교환하고, 양 기관의 전문 인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기로 했다.또한 농축산 관련 신기술ㆍ신품종, 금융서비스에 관한 다학제 융합적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연구 및 교육에 관련된 장비 및 시설의 공동 이용, 현장 실무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 협력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이날 협약식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