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227억원이 투입될 군장항 남측안벽 2공구 배후지 조성공사가 오는 3월 착공된다 총 사업비 227억원이 투입될 군장항 남측안벽 2공구 배후지 조성공사가 오는 3월 착공된다. 군장항 건설공사 14건 등 총 31건의 항만 및 어항건설공사도 상반기에 발주할 계획이다. 20일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이달 장기계속공사로 발주 요청한 군장항 남측안벽 2공구 배후지 조성공사를 오는 3월에 착공해 지반개량 및 포장(1천386a), 급배수 및 부대공 1식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예산 30억원이 반영된 군장항 역무선 부두축조공사(부두축조 100M)가 1/4분기 내에 장기계속공사로 신규 발주되고 용역비 1
전주코아백화점은 설날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을 오는30일까지 운영키로 했다 전주코아백화점은 설 명절을 맞아 온라인 쇼핑몰을 2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설을 앞두고 코아백화점은 공산품과 농.수.축산물 선물세트를 특별히 제작, 어느 인터넷 쇼핑몰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전주코아백화점 쇼핑몰은 총 149가지의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규격화된 상품을 판매함으로써 상품에 대한 신뢰성을 높였고 백화점에 오지 않고도 믿고 편리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재 상품구매 예약 접수를 받고 있으며 정육 청과 수삼 굴비 생선 건어물 한과 전통식품(일부제외) 선물세트는 5
KT 전북본부(본부장 김은진)는 지난 20일 오후 2시 KT빌딩 3층 대강당에서 ‘시설공사 협력업체 설명회’를 갖고 협력업체 5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KT 전북본부(본부장 김은진)는 20일 오후 2시 KT빌딩 3층 대강당에서 ‘시설공사 협력업체 설명회’를 갖고 협력업체 53명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김은진 본부장은 “앞으로 있을 각종 통신시설공사에서 보다 고품질 시공과 고객으로부터 인정 받을 수 있는 시공으로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며 “성실시공, 책임시공을 항상 잊지 말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는 협력업체 운영 및 평가기준에 대한 설명과 협정서 서명, 협력업체 의견수렴이 있었다./김완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종균)은 2003년도 도로건설사업비 1조 86억원을 확보 신규사업93건(905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정종균)은 2003년도 도로건설사업비 1조 86억원을 확보하고 신규사업 93건(905.5km)의 도로건설사업을 조기 발주키로 했다. 국토관리청은 국토의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해·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정부의 재정집행 활성화 정책에 적극 부응, 예산의 조기집행을 통한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물동량 수송의 원활화와 교통 애로구간 개선을 위해 7천329억원을 투입하는 한편 중·소도시(읍,면급) 시가지 내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830억원을 들어 11건의 우회도로 개설
현재 전주시 팔복동 작은 공간 작업장에서 올곧든 정신으로 조상의 얼이 숨쉬는 전통공예작품 세계를 이끌어 나가고 있는 소병진 명장이 있다 “천년의 숨결에 또 다시 천년의 새 생명을 불어 넣는다.”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에 있는 작은 작업장에서 조상의 숭고한 정신을 되살려 후손에 잇겠다는 정신하나로 전통공예작품 계승 발전에 매달린 소병진 명장( )이 있다. 그는 천년의 숨결을 공유하는 이 시대 명장중의 최고의 명장이다. 그러나 그에게도 어렵던 시절이 있었다. 완주군 용진면이 고향으로 어려운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배고픔을 달래기 위해 지난 63년 전통공예에 입문, 평생토록 업(業)이 되어버린 소목장이가 되었다.
건설 건설.주택 제도 새해 이렇게 달라진다. 준농림지역 제도 폐지 올해부터는 전국토의 25%에 달하는 준농림지역의 개발이 엄격히 제한될 전망이다. 그간 준농림지는 난개발의 대명사처럼 인식되어 왔다. 이에 건교부는 지난해 12월 26일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시행령]을 개정, 준농림지와 준도시지역을 관리지역으로 통합했다. 이를 다시 계획·생산·보존관리의 3개 용도로 구분해 용도 지역별 행위 제한을 구체화 했다. 이에 따라 관리지역에서는 4층 이하의 건물만 지을 수 있으며 음식점·숙박업소 등도 엄격하게 규제된다. 국토이용관리체계 일원화 그동안 도시지역에서는 도시계획법을 비도시 지역에서는
“지난해에는 건설경기의 위축에 따른 주택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과 태풍 ‘루사’에 따른 자연재해로 어느때보다도 도민들이 고생을 많이 한 해였다 “지난해에는 건설경기의 위축에 따른 주택공급량 부족으로 인한 전세난과 태풍 ‘루사’에 따른 자연재해로 어느 때보다도 도민들의 고생이 많았던 한 해였습니다. 어려울 때 우리 공사는 지역경제를 살리고 도민들의 주거수준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한 노력은 물론 도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펼쳐 지역발전에 더욱 큰 역할을 담당하겠습니다.” 지난 4일 취임 후 전북지사 업무를 파악을 마친 이윤제 주택공사 전북지사장의 새해 계획이다. 이 지사장은 “그 동안 공기업이라는 지위
김은진 KT전북본부장은 20일 오전 10시에 KT빌딩 1층 로비에서 열리는 ‘전주자림원생 재활작품 바자회’를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며, 이어서 오후 2시에는 3층 대강당에서 열리는 ‘시설공사 협력업체 설명회’에 참석 KT 전북본부(본부장 김은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전주시 서신동에 위치한 KT빌딩 1층 로비에서 장애우 돕기 바자회를 열 계획이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전주자림원(전주시 효자동소재) 원생들이 그 동안 불편한 몸에도 불구하고 틈틈이 배우고 익혀 땀 흘려 만든 재활작품 300여 점(도자기 등 6종)을 전시하고 판매키로 했다. 특히 바자회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재활의 용기와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우리매장최고) (우리매장최고) “한번 매장을 찾아오신 고객은 오랫동안 매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주코아백화점 3층에 자리잡은 여성전문정장 코너 ‘인비보’ 박경심(45) 마스터의 말이다. 이 코너는 활동적이면서 분위기가 있는 정장 제품을 구비, 주로 직장 여성과 중.장년 층을 상대로 판촉활동을 전개하며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인비보’ 매장은 최고급 제품은 아니지만 디자인이나 색깔 등 어느 고급제품과 비교해도 조금도 뒤떨어지지 않는 장점을 갖고 있다. 가격면에서도 저렴하고 멋스러운 상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최근 백화점 내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 매장은 고객
전주시 ‘송천동 솔내마을 동아아파트’는 축구메카의 본 고향이란 소문이 날 정도로 축구사랑에 남다른 사연을 안고있다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솔내마을 동아아파트’는 ‘축구의 본 고장’이라고 소문이 날 정도로 축구사랑에 남다른 사연을 안고 있다. 지난해 6월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인 태극전사 최진철 선수가 이 아파트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최 선수가 4강의 영광을 안고 아파트로 돌아오던 날 주민들과 입주자 대표회의, 부녀회, 솔내조기축구회는 한마음이 되어 환영잔치를 성대히 열었다. 그리고 이 행사를 통해 작은 힘이 모이면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이 아파트 주민들은 한결같이 마음이 너그럽기로 소문나 있다. 입
최대 민속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면서 도내 대형유통업체가 고객 끌어 안기에 안간힘을 쓰고있다 최대 민속 명절인 설날이 다가오면서 도내 대형유통업체가 고객 끌어 안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부터 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올해도 매출 감소현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설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도내 유통업체는 판매전략을 궤도 수정하는 한편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고객잡기에 고심하고 있다. 대형할인매장 인 전주농산물유통센타의 경우 ‘농업인, 소비자와 함께하는 1% 사랑 나누기’행사를 마련, 수익금의 1%를 조성하여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이마트 전주점은 2층 자율포장 대 옆
KT 남원지사(지사장 백일우)는 남원권 교환망 고도화 및 통합 기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남원시 전체가입자를 대상으로 전화번호 변경 없이 단계별로 최첨단 전 전자교환기에 수용 한다고 밝혔다 KT 남원지사(지사장 백일우)는 남원권 교환망 고도화 및 통합 기계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남원시 전체가입자를 대상으로 전화번호 변경 없이 단계별로 최첨단 전 전자교환기에 수용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8일 오전 1시~3시 사이에 631~634국번 수용 가입자의 경우 일시적인 서비스 중단이 있을 수 있다. 또 특수서비스(착신통화전환, 지정시간 통보)를 이용하는 가입자는 18일 오전 중에 착신번호 및 지정시간을 재 입력해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
건축경기가 되살아 나면서 신축사업장이 늘어나고 있지만 사업장에 대한 안전관리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있는 것으로 보여 감독기관의 철저한 단속이 요구된다 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동절기를 맞아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기본적인 안전수칙마저 지키지 않고 있다. 건축경기가 되살아 나면서 신축사업장이 늘고 있으며 최근 기온이 뚝 떨어져 어느 때보다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전주지방노동사무소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취약시기(동절기)대비, 40개 사업장에 대한 단속을 벌여 전면 작업중지 2건을 비롯 부분 작업정지 2건, 건설기계 사용중지 3건, 112건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했다. 특히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동
올해부터 바뀌어진 국토계획법 문답풀이 올해부터 바뀌어진 국토계획법 문답풀이 전국토의 25.8%를 차지하는 준농림지역과 1%인 준도시지역은 개발할 곳과 보전할 곳으로 용도지역이 개편된다. 그간 난개발의 온상으로 지적돼 온 준농림지역을 모두 없애는 대신 관리지역을 계획관리지역, 보전관리지역, 생산관리지역의 세 지역으로 구분해 지역별로 세부적인 토지이용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국토계획법의적용기준 등에 대해 문답풀이로 알아본다. - 준농림지역 중 생산ㆍ보전관리지역으로 편입되는 곳은 모든 개발이 불가능한가. “해당지역의 기초적인 생활을 위한 시설의 설치는 허용된다. 즉 생산관리지역에서 농업관련 공장을 건립하거나 보전관리지역에서
주택공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에 대안입찰제도가 다시 도입된다 주택공사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에 대안입찰제도가 다시 도입될 것으로 보인다. 주공 관계자에 따르면 민간건설업체의 신기술과 신공법을 접목시키기 위해 주공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에 대안입찰제를 도입, 오는 9월 중 시범발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공은 지난 94년 2건의 아파트 건설공사에 대안입찰방식을 적용한 적이 있어 연내 이 제도가 도입되면 9년 여 만에 아파트 건설공사 입찰에서 대안입찰제가 부활되는 것이다. 그러나, 94년 당시의 대안입찰에서는 입찰참가업체 모두 원안입찰서를 제출해 실질적인 대안입찰이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앞으로 시행할 대안입찰에서는
KT는 ‘매가패스 한수위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30일간 대대적인 이벤트 행사로 펼친다고 밝혔다 KT는 ‘매가패스 한수위 페스티벌’ 행사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2월 11일까지 30일간 대대적으로 펼친다. 이번 행사는 단일사업자로서는 세계최초 초고속 인터넷가입자수가 이달 중에 5백만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벤트기간 동안 신규로 가입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고급 디지털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2 등 총 5천555명에게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매가패스 상품을 500만 번째로 가입한 행운의 고객에게는 고급 5.1채널 홈씨어터를, 500만 번째
(속보)남원 국도유지관리사무소(소장 손판돌)은 운암대교 침하 현상(본보 14일자 1면)과 관련 원인을 철저히 파악한 뒤 오는 3월부터는 보강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속보)남원 국도유지관리사무소(소장 손판돌)는 운암대교 침하 현상(본보 14일자 1면)과 관련, 원인을 철저히 파악한 뒤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서 늦어도 오는 3월부터는 본격적인 보강작업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남원 국도유지관리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운암대교 침하에 대해 한국시설안전기술공단에 의뢰 정밀안전을 받았다”며 “이를 토대로 정확한 원인분석을 하고 정밀안전진단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 진단을 실시해 가장 적절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외관상
각종 대형공사가 올해 발주할 예정에 있어 도내 건설업체들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있다 도내 건설업체들은 올해 도내에서 발주될 것으로 보이는 각종 대형공사와 관련, 직간접적인 참여방법을 모색하며 대안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 서부신시가지, 전주 장동 유통단지개발사업, 장수 경주마육성목장 건설사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이 기다리고 있지만 대형 사업이어서 도내 업체들의 직접 참여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란 게 업계의 시각이다. 전주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 사업은 입찰 당시부터 지역 업체들이 공구분할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보장을 요구했으나 건설업계의 의견을 수렴하지 않은 체 입찰공고를 실시, 건설업계로부터 빈축을 사기도 했다. 지역 업
“아직 아무런 문제가 없다 “아직 아무런 문제가 없다.” 심각한 교량안전문제를 앞에다 두고 무심코 던진 남원 국도유지관리사무소 관계자의 말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운암대교 붕괴위험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 처짐 현상이 계속적으로 진행되면 교량이 하중을 이기지 못하게 되고 이렇게 될 경우 붕괴위험을 비롯 내구성에 커다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똑 같은 문제를 놓고 관리주체와 전문가의 의견이 엄청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 같은 관계공무원의 안이한 생각이 엄청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관리주체 공무원의 안이한 생각과 작은 실수가 수많은 인명사고를 일으킨 서울 성수대교 붕괴사
익산국토관리청(청장 정종균)이 지난 1984년에 발주하여 1989년에 완공한 운암교가 13년의 세월을 견디지 못하고 연석 콘크리트가 탈지 되고있는 등 운암교 붕괴위험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사회 전주~순창을 잇는 운암대교가 심한 침하(처짐) 현상으로 안전사고는 물론 방치할 경우 붕괴위험마저 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익산국토관리청이 발주해 지난 1989년 준공한 운암대교는 길이 350m, 폭 10m의 대형 교량으로 중앙부가 육안으로도 쉽게 구분할 수 있을 만큼 침하 현상을 보이며 이음부분이 벌어지는가 하면 연석 콘크리트가 부스러져 떨어지고 있다. 준공 당시에 비해 중앙부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