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에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로 출마한 국민의힘 소속 양정무 랭스필드 회장은 14일 “환자를 볼모로 잡은 의사들의 모럴해저드(도덕적 해이) 심각성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공의를 넘어 의대 교수들까지 의대 증원에 반발,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환자와 그 가족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양 회장은 “어떤 집단이든 국민의 건강을 볼모로 자신의 이익을 관철하려는 행태는 용인돼서는 안 된다”며 “환자 곁을 떠나는 집단행동은 아무리 좋은 명분을 내세워도
김준우 녹색정의당 상임대표는 14일 “전북 도민의 삶을 개선하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전략으로 새만금 사업의 대전환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만금 사업은 천혜의 갯벌을 파괴하면서 기후재난을 앞당기고 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상임대표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토건 사업이라 불리는 이 사업에 막대한 예산과 시간이 들어갔지만 전북 도민은 이로 인한 발전을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체 예산의 70%가 20개 토건 기업에 돌아갔다는 사실에서 보이듯, 새만금의 최대 수혜자는 도민이 아
전북특별자치도가 또 다른 의미 있는 도전을 시작했다. 새만금 이차전지에 이어 반도체 등과 함께 국가첨단전략산업에 포함된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장을 던졌다. 전북자치도는 바이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이번 유치에 나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바이오 특화단지 공모는 지난달 29일 접수를 끝으로 검토·평가와 심의·의결을 거쳐 올해 상반기 중 발표를 앞두고 있다.전북자치도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이란 기대와 함께 지정되면 입주기업은 각종 인허가와 세제 혜택은 물론 연구
곧 있으면 차가웠던 겨울이 녹아내리고 봄이 다가오기 시작합니다. 추운 날씨 탓으로 미루었던 운동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이 슬슬 생기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올해에는 새로운 운동을 배워보는 것이 어떠실까요? 야외에서 하기 좋은 이색 운동, 승마입니다.전주에도 승마장이 있는 걸 모두 알고 계셨나요? 호성동에 위치한 전주승마장은 전주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고 있어 타지역보다 좋은 가격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우선 처음 승마를 배우시는 분들은 반드시 미리 전화해서 예약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승마는 동물과 함께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예기치 못한 사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익산을)은 14일 제22대 총선 출마를 공식선언하고, 3선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이날 한병도 의원은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익산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한다는 간절하고도 절박한 마음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임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한 의원은 “지난 4년 간 코로나 펜데믹, 저출산, 지방소멸 등 험난한 파고 속에서도 익산의 새로운 도약기반을 닦아냈다”고 자평했다.특히 “청와대 정무수석, 민주당 전략기획위원장 등 책임있는 역할을 두루 경험했다”며 “중단없는 익산발전 및 더
군산·김제·부안갑 선거구 국민의힘 오지성(62)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오 후보는 14일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총선은 과거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선거 결과에 따라 대한민국은 국가 근간이 흔들릴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총선에 출마하면서 독립운동을 하는 심정으로 선거에 임하고 있다”며 “국회의원은 누구보다도 청렴결백하고, 법을 잘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또 “호남지역(전남북, 광주) 지역구 지방의원 당선자 총 602명 가운데 집권 여당
강성희 진보당 전주을 예비후보는 13일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웃음꽃 활짝 피는 전주를 만들겠다”며 5대 공약을 발표했다.강 후보는 이날 전북툭별자치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독재 조기 종식과 전주발전을 이룰 검증된 큰 일꾼”이라며 “5대 전주비전을 실현해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고 웃음꽃 활짝 피는 전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전주비전:익사이팅 전주’를 주제로 전주 연고 시민 프로농구단을 창단해 전주의 자존심을 회복하겠다고도 했다.또 총선 후 2차 공공기관 이전 논의에 맞춰 농협중앙회 유치를 위한
더불어민주당 조직사무부총장인 김윤덕 국회의원(전주 갑)이 13일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발족식에서 중앙 선대위 조직본부장으로 임명됐다.‘4월10일 윤석열 정권 심판의 날’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더불어민주당 중앙 선대위는 이재명, 이해찬, 김부겸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홍익표 원내대표와 이광재 전)강원도지사 등이 선대위원장을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윤덕 의원이 본부장으로 활동하게 될 조직본부는 전국 총선 조직을 총괄하고 시도당과 지역위원회 선대위 조직을 운영하는 실질적인 선대위 핵심기구이다.김윤덕 신임 조직본부장은 자신의 SNS에
4.10 총선에 출마한 전주시을 이성윤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이 더불어민주당 공천에서 배제된 예비후보들을 껴안으면서 몸집을 불리고 있다. 이 연구위원은 13일 최형재 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이덕춘 변호사와 민주당 총선 승리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이 연구위원은 경선 승리 후 두 사람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했고 이후 만남에서 윤석열 정권 심판과 검찰개혁 완수라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 힘을 모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연구위원 측은 “두 사람은 정권의 전북 홀대로 도민이 상처를 입었기에 정권 심판이 제대로 이뤄져야 도민, 시민의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 지도부가 전북 표심을 잡는 데 주력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녹색정의당 지도부도 전북을 방문한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13일 전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시민들과 함께 경기전 등을 둘러보며 소통행보에 나섰다. 조 대표는 이 날 전주 경기전 앞에서 취재진과 만나 “조국혁신당 전북도당위원장의 요청을 받고 전주 시민과 만나러 왔다”며 “오늘은 전주, 내일은 광주, 여수, 순천 이렇게 서쪽을 한 바퀴 돌 생각”이라
양정무 전북자치도 전주갑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지역민원과 현안사항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완산구 평화동 선거사무실에 ‘찾아가는 민생신문고’를 설치하기로 했다.양 예비후보는 12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민원과 현안을 청취해보니 국회의원에 대한 불만이 많았고 정치인에 대한 불신이 컸다” 면서 “지역민원과 애로사항 등 지역 여론을 수렴하고 주민과 직접 대화를 통한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민생 신문고’를 개설하게 됐다”고 밝혔다.민생 신문고는 각종 불편 민원을 비롯해 시민행복제안, 정책참여를 포함한 시민 중심의 정책소통 활성화와 정책참여 제
정동영 전북자치도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2일 “해병대 채 모 상병 순직사건과 관련, 외압 의혹의 중심에 서 있는 3인 방이 승진하거나 공천받고, 해외에 도피한 것은 ‘한국판 워터게이트’로, 특검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후보는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사건의 핵심은 수사단장이 낸 경찰청 이첩 수사보고서를 결재라인에서 사인을 하고 격려까지 해놓고 느닷없이 전화를 받고 이를 번복해 버린 이유를 찾아 내는 것”이라면서 “이 과정에서 발생한 대통령실의 개입이 VIP의 의중을 따른 것이라는 합리적 의심이 든다”고 밝혔
김성주 전북자치도 전주병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2일 “싸워본 사람, 김성주가 이재명과 함께 윤석열 검찰독재 끝장내겠다”고 공약했다.김 예비의원은 이 날 보도자료를 통해 “윤석열 정부를 대통령의 심기를 건드리면 입을 막아버리는 ‘입틀막 폭력 정권’, 소중한 국민 159명이 생명을 잃어도 아무도 책임을 지지 않는 ‘비정한 정권’, 해병대원의 순직 은폐를 위해 수사 대상자를 해외로 도피시키는 ‘범죄도피 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윤석열 검찰독재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민주도 민생도, 평화도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총선을 윤석열 정부를
4.10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공천이 확정된 김윤덕 의원이 12일 “전북 전주시갑 선거구로 총선에 출마한다”고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를 심판하는 선거”라며 3선 도전을 공식화했다김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지키고, 이 대표 중심으로 뭉쳐서 혁신과 통합을 이뤄내는 길이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라며 “정권 교체 분위기를 만들어야 전북에 희망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민주당이 180석이라는 (많은) 의석으로 제대로 일했냐는 질문에 늘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잼버리 (파행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최근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과 함께 성평등 경영 약속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재단을 비롯해 한실어패럴,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등이 참여했으며, 직원들에게 참정권을 상징하는 ‘장미꽃’과 생존권을 상징하는 ‘빵’ 나눔 행사도 마련했다.또 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예방협력망 회의나 새일센터 운영위원회를 통해 상반기 사업에 주력키로 했다./편집자주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여성가족재단(원장 전정희)은 지난 8일 농협중앙회 전북본부와 함께 올해로 116주년을 맞은 ‘3. 8.
국민의힘 강병무 남원 임실 순창 장수지역 예비후보가 12일 오전10시 30분 남원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2대 총선 출마선언 및 기자회견을 가졌다.강병무 예비후보는 작금의 전북특별자치도는 민주당의 들러리로 망망대해의 돛단배 신세가 돼 버렸고, 특히 동부 내륙지역은 전통적 낙후지역으로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듯’ 망연자실한 한심한 상황에 놓여있다고 포문을 열었다.특히 현재 무능한 정치력, 구멍 뚫린 민생 파탄과 지역경제, 인구절벽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가 양극화된 민생을 뒤흔들고 있다고 말하면서 이 답답한 현실을 타개할 적임자는 바로 강
정운천 국민의힘 전주을 예비후보는 전북발전을 위해 “싸움꾼이 아닌 일꾼을 뽑아달라”며 상대인 민주당 이성윤 후보와 진보당 강성희 후보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다.정 후보는 11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에 대한 아무런 준비가 되지 않은 낙하산, 싸움꾼 후보로는 전북특별자치도 시대에 도약을 이룰 수 없다”고 주장했다.또 “더불어민주당이 이성윤 후보를 확정한 것은 시민들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며 “민주당은 총선을 불과 40여일 앞두고 지역에 대해 아무 이해도 없는 검사 출신을 후보로 결정했다. 4년 동안 준비해왔던 6명
4.10 총선에서 전주병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김성주 국회의원이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호주 출국’에 대해 나란히 비판했다.정 예비후보는 11일 전북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 출신인 채상병의 순직에 대한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며 “정부는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을 호주 대사로 임명해 도피시키면서 사건을 은폐.은닉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이번 총선에서 윤 정권을 심판해야 하는 이유”라며 “정치검찰을 해체하기 위해 ‘표적 수사 방지법’을 추진해 검찰의 기소권과 수사권을 완벽
더불어민주당이 22대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후보 선출의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오는 21일부터 총선 후보 등록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이번 주말까지는 사실상 공천 일정이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도내 선거구 10곳은 오는 13일 공천자가 전부 정해진다. 전주병, 정읍고창 등 전현직 리턴매치를 통해 선출되는 후보는, 힘겨운 사투를 펼친 만큼 22대 국회에선 강력한 힘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이번 여야의 공천 과정 특히 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아쉬운 대목은 전북을 연고로 한 범전북 인사들이 대거 낙천, 낙마했다는 점이다.
세계 32개국 2500여명이 동참할 ‘2025전주드론축구월드컵’이 1년 7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그 함성이 울려 퍼질 드론스포츠복합센터도 지난 6일 첫 삽을 떴다. 드론축구 종주 도시인 전주시에서 세계 유일 드론축구 전용구장이 건립되는 역사의 한 페이지가 쓰여 졌다. 이에 드론스포츠복합센터가 무슨 의미를 지녔고, 드론축구와 드론산업의 고도화에 전주시가 어떠한 강점 및 전략을 가졌는지 살펴본다./편집자주 ▲세계 유일 드론축구 전용구장 착공 전주시는 드론축구의 상징적 건물인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내년 2월까지 세계 드론 축구인에게 선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