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은 23일 비전관 회의실에서 14명의 재학생들에게 금연성공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비전대학은 학생들의 흡연율을 줄이고 캠퍼스 금연분위기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91명의 금연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금연 특강, 금연 보조재를 지급하는 등의 활동을 실시해 왔다.이날 20만원의 금연 장학금을 받게된 14명의 학생들은 6개월간 금연에 성공한 학생들로서 그 동안 12차에 걸친 체내 니코틴 테스트와 소변검사를 모두 통과한 학생들이다.비전대학 관계자는“금연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금연 장학금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의 자발적인 금연성공을 위해 지속적인 금연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비전대학 보건실은 오는 10월 1일까지 2차 금연크릭닉에 참여할 학생들을 모집한다./김대연기자 eodus@&
전북대가 전북지역 여성 경제인들에 대한 지원과 여대생 창업·취업 육성 지원에 나선다.23일 전북대에 따르면 이날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이익이 되는 주요 사업에 대해 협력해 여성기업 지원과 여대생 창업 및 취업 지원을 위한 것으로 앞으로 전북대는 여성기업 현장에 기술 지원과 신기술 개발 및 신사업 창출에 나서고, 여성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한 판로 확대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여대생 창업 및 취업지원을 위한 연계 활동을 시작하고, 양 기관이 보유한 시설 및 인력자원을 활용하며, 대학의 발전을 위한 기금 모금에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서거석 총장은
앞으론 외국인 유학생 선발 절차가 까다로워지고 무조건 장학금을 주는 행위도 제한되는 등 각 대학의 유학생 선발·관리 기준이 강화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외국인 유학생 선발·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 각 대학에 통보하고 이르면 이번 학기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외국인 유학생에게 대학이 무조건 학비를 감면해주는 것이 제한되고, 유학생의 중도 이탈률이 대학별로 공개된다.이러한 유학생 선발·관리 지침이 마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정부는 그동안 대학의 글로벌화를 목표로 외국인 유학생 유치 사업을 적극 펼쳐왔으며 그 결과 국내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지난 2004년 1만6천832명에서 지난해 6만3천952명으로 증가했다.그러나 양적
전북대가 2010학년도 일반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모집 인원은 석사학위과정 518명, 박사학위과정 269명, 석·박사학위 통합과정 27명이고 별도 정원으로 WCU 사업 선정으로 설립된 ‘BIN 융합공학과’에 석사 45명, 박사 5명 등이다.전북대는 이번 2010학년도부터 대학원 과정 학과신설 및 정원조정을 통해 학과·전공별 특성화 및 전문화를 모색하고 있다.이번 입시부터 신설되는 학과 석사 6개 과정과 박사 4개 과정 등 공대에서는 WCU 사업 1유형 선정으로 국내 최대 규모로 설립된 ‘BIN 융합공학과’에 석·박사 학위과정이 개설된 것을 비롯 전자정보재료공학과와 IT응용시스템공학과, 소프트웨어공학과 등 3개 학과가
전주대 광고홍보 전공 ‘Like it’팀이 지난 17일 코엑스 오디토리움홀에서 열린 2009년 대한민국 대학생 광고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한국광고단체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112개 대학, 총 714개팀 2천575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이준영, 이상미, 백현주 등으로 구성된 전주대 ‘Like it’ 팀은 김주란 교수의 지도아래 오픈캐스트 만의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전략 및 광고 기획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한편 대회 수상자들의 프로필과 작품이 담긴 포트폴리오 자료를 제작해 광고회사 및 광고주에 전달하는 등 어려운 취업 환경 속에 있는 학생들을 위한 각종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김대연기자 eodus@
양병선 전주대 교수(영미언어문화전공)가 문화체육관광부 자문기관인 국어심의회 위원으로 위촉됐다.양 교수는 국어심의회 3개 분과 가운데 한글 맞춤법과 외래어표기법, 로마자표기법 등의 개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어문규범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하게 된다.양 교수는 지난 20여 년간 국어의 로마자표기법에 대해 심도있게 연구해 왔으며, 영어의 철자와 발음을 기준으로 한 '음절단위 영문로마자 표기법'을 창안, 이름과 성씨의 영문로마자표기의 통일을 위해 노력해 왔다.양 교수는 “지난 9년 동안 표류해 왔던 성씨의 로마자표기법 제정과 외래어표기법 영향평가, 표준어규정, 한글맞춤법의 영향평가 등을 통해 어문규범을 정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새로 구성되는 국어심의회는 국어학자와 언어학자, 각계
군산대는 18일 수시 1차 모집 원서접수를 마친 결과 794명 모집에 5천23명이 지원, 평균 6.33: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전형 유형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일반전형은 296명 모집에 2천856명이 지원해 9.65:1의 경쟁률을 보였고, 특별전형에는 2천167명이 지원해 평균 5.28:1의 경쟁률을 보였다.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이번에 신설된 간호학과로 3명 모집에 252명이 지원, 8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이와 함께 사회복지학과는 2명 모집에 69명 지원으로 34.5:1의 경쟁률을, 조선공학과는 3명 모집에 65명 지원으로 21.67:1, 식품영향학과는 6명 모집에 106명 지원으로 17.67:1, 중어중문학과는 2명 모집에 32명 지원 16:1, 해양경찰학과 7명 모집에 112명 지원
서거석 전북대 총장이 몽골과의 지속적인 교육협력 및 지원 등의 공로로 몽골 정부로부터 훈장을 받았다.18일 차히야 엘벡도르지 몽골 대통령을 대신해 첸궁 정책자문관이 전북대를 방문, 몽골 대통령이 수여하는 친선훈장을 전달했다.서 총장이 몽골 대통령의 친선 훈장을 받게 된 것은 지난 수년 간 전북대가 몽골 주요 대학들과 국제복수학위제를 실시하는 등 다양한 교육협력과 몽골 대학들의 발전을 위한 지원에 앞장섰기 때문이다.서 총장은 지난 2007년 몽골 정부의 요청으로 몽골을 직접 방문해 몽골국립대학교, 몽골국립과학기술대학교, 몽골국립농업대학교, 울란바타르대학교 등 주요 4개 대학과 복수학위제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또 복수학위제를 통한 학점 교류뿐 아니라 교직원 및 학생 교환, 학술정
전북대가 ‘친환경농산물 원스톱 종합분석기관 육성사업’ 대상자로 추가 선정됐다.17일 전북대에 따르면 농업생명과학대학이 친환경농산물 생산과 관련된 연구와 조사, 분석, 품질을 인증하는 사업활동을 활발히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북도가 공모한 육성사업자로 추가 선정됐다고 밝혔다.전북대는 지난해 ‘친환경 농산물분석 육성사업’에 선정돼 올 6월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를 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사업비 9억원을 추가로 지원 받아 농약잔류분석, 토양중금속분석, 농자재 시험분석, 농업용수분석 등에 필요한 장비와 기자재 구입에 사용할 수 있게 됐다.소순열 농생대 학장은 “환경자원분석인증센터는 앞으로 농산물안전성 검사기관과 KOLAS 공인시험기관을 지
군산대와 원광대, 중국 천진사회과학원이 공동 주최하는 ‘제 4회 국제환황해포럼’이 25일 군산대 황룡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다.‘한·중 양국의 지역발전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군산대를 비롯 원광대, 인천발전연구원, 경기발전연구원, 전북발전연구원 등에서 참석한 국내 발표자 8인과 천진사회과학원, 로동대학 소속의 중국측 발표자 7인 등 총 15인의 논문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국제환황해포럼은 2006년 중국 천진사회과학원에서 처음 개최된 후, 2007년 제2회 포럼이 군산대에서, 2008년 제3회 포럼이 중국천진사회과학원에서 열려 환황해권역 국제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정보교환 및 한중 양국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활성화에 기여해왔다./김
전북대와 고창군이 한국폴리텍Ⅴ대학 고창캠퍼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16일 전북대는 고창군청 회의실에서 서거석 총장과 김영재 평생교육원장 등 대학 관계자들과 이강수 군수를 비롯 관내 기관 및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고창캠퍼스를 지역인재 및 전문기술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육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이번 협약은 한국폴리텍대학 법인이 지난 2005년 내부혁신 방안으로 전국 47개 폴리텍 대학을 평가하고 고창캠퍼스 등 6개 대학의 기능을 전환키로 결정하면서 고창군이 고창캠퍼스가 기능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존치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던 중 전북대에 운영을 요청한 데 따른 것.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고창캠퍼스를 활용해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함과 동시에 지
전주대 9개 단과대학에서 오는 21일부터 다양한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자기개발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점검하고 학생들의 잠재적 학습능력개발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 이번 9개 단과대학별 공모전을 보면, 인문대 ‘다시 듣고 싶은 명강의 공모전’, 사회과학대‘jj 수퍼 스타 논문대상시상’, 경영대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대체의대 ‘봉사활동체험수기 공모전’ 공과대 ‘팀프로젝트 경진대회’ 예체능대 ‘실전 취업경진대회’ 문광대 ‘자기주도적 대학 생활설계서 공모전’ 사범대 ‘수업노트경진대회’ 문화산업대 ‘jj 수퍼 스타 콘테
전북대 공대 유기호 교수연구팀의 보행안내시스템이 국제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16일 전북대에 따르면 유 교수팀이 지난 8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제어자동화시스템 국제학술대회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새로운 보행안내시스템에 대한 연구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유 교수팀은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촉각자극에 의한 장애물분포 인식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을 발표해 이 같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 연구는 장애물 분포의 3차원 검출과 촉각자극에 의한 정신물리학적 인식특성에 관한 것. 유 교수팀은 그 동안 시각장애인의 옥외활동 및 사회참여를 돕기 위한 목적으로 배열형의 초음파센서를 이용해 보행공간상의 장애물 분포를 실시간으로 검출하고, 이를 배열형의 촉각 자극기를 이용해 이미지 형태로 피부에
전주대 호텔경영전공 졸업생 4명, 해외 호텔리어 취업 전주대 호텔경영전공 2008학년도 졸업생 4명이 싱가포르와 세부에 위치한 현지 호텔리어로 취업했다.이들 졸업생 4명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세계적인 체인 힐튼그룹의 최고 브랜드 호텔인 ‘콘래드 센테니얼 싱가포르’와 필리핀 세부에 위치한 “임페리얼 팰리스 리조트 앤 스파, 세부’에 각각 1명씩 취업을 했고, 9월 1일 싱가포르에 위치한 국제적 규모의 체인 호텔인 ‘오차드 호텔 싱가포르’에 2명이 현지 영어면접을 통해 취업이 최종 확정됐다.전주대는 올해 총 8명의 졸업생이 해외 현지에서 취업을 하게 됐으며, 2006년부터 지금까지 총 38명이 싱가포르 현지 호텔에서 인턴십 경험을 쌓았으며, 현재 1
우석대 미디어교육연구소(소장 김영호)는 지난 1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주간 도내 12개 초·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9년도 하반기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시행하는 ‘아동청소년 유해미디어 대처능력 및 미디어 이용능력 신장활동 보급’ 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의 올바른 이해와 활용,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 매주 1회 2시간씩 전문 강사들이 해당 학교를 방문해 인터넷, 컴퓨터, 영상, 광고, 신문 등을 주제로 미디어교육을 실시하며, 교육 강사는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재학생들로 구성됐다.김영호 소장은 “과도한
오석흥 우석대 교수가 양대 세계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와 ‘국제인명센터’에 등재된다.14일 우석대에 따르면 오 교수는 미국 마르퀴즈 사의 ‘마르퀴즈 후즈 후’ 2010년 판 등재와 함께 세계적인 인명사전 발행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의 ‘21세기 탁월한 지식인 2000명’ 2009/2010판에 등재된다고 밝혔다.기능성식품을 주로 연구해온 오 교수는 우리 전통식품인 김치로부터 의약적인 효능이 있는 아미노산인 감마아미노부티르산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유산균을 찾아 실용화 하는데 기여함으로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특히 오 교수는 지난 2년간의 산학 협력 연구를 통해 GABA 아미노산 함량을
전북대 채용박람회 15일 개최 전북대는 전국 31개 기업이 참여하는 ‘2009 전북대 큰사람 채용박람회’를 15일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 본관 가인홀 일원에서 개최한다.이번 박람회에는 포스코와 CJ그룹 등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31개 업체가 참여, 기업별 부스에서 인사담당자의 설명회와 현장 면접 등이 이뤄진다.구직자의 취업준비에 위해 이번 박람회에서는 ‘영어인터뷰 체험 시간’과 대기업 모의적성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등이 운영된다.이날 오전 가인홀에서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명의 학생의 면접 콘테스트 본선 경기가 열리며, 오후에는 대기업 모의적성검사(SSAT)가 펼쳐진다.또 영어 면접대비를 위해 외국인과 영어인터뷰 체험 시간을 마련했고, 타임스캠퍼스
전주대가 ‘식품산업 CEO 아카데미 심화반’을 개설해 도내 35명의 식품산업 CEO를 대상으로 최고경영자 과정을 진행한다.식품산업 CEO 아카데미는 지난해 교육과학기술부의 지역인재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된 ‘전라북도 식품산업인재육성사업’의 6개 프로그램 중 핵심 사업이다.이번 개설되는 식품산업 CEO 아카데미는 심화반 과정으로 식품마케팅, 경영, 소비자 트렌드, 식품산업 성공사례 연구 등의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기업경쟁력 제고를 위한 개별 컨설팅 및 코칭이 병행된다.한편 전주대는 지난해 하반기 식품산업 CEO 아카데미를 개설해 4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 전반기 공통반 과정을 개설, 33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바 있다./김대연기자 eodus@
전주비전대학, 산업체 교류 활성화로 취업 강화 나서 본격적인 취업시즌을 맞아 전주비전대학이 산업체와의 교류 활성화로 취업률 높이기에 나섰다.전주비전대학은 11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도내 80개 산업체 임원과 비전대 교수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동 협약업체 및 취업자문위원 워크숍을 열어 대학 인력양성에 대한 산업현장의 요구를 듣고 학생 취업지도의 방향을 정립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워크숍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산학협력 활성화가 대학의 취업률을 높이는 열쇠가 될 수 있다는 것에 공감하고, 그 동안 산학 공동 연구 개발, 산업체 애로기술지도 차원의 교류에서 더 나아가 공동 교재·교육과정 개발, 학생 현장실습 및 인턴십 교류 등을 확대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기조연설에서 김영만 총장은 &
한글날을 기념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제4회 전국 국어 대회’(황금사전 선발 대회) 전북지역 예선이 26일 전주대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중학생이 꼭 알아야 할 기본 어휘, 북한 어휘, 방언 어휘, 토박이 말 등 다양한 분야의 국어 어휘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우리 국어에 대한 관심과 실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것. 전북 예선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은 학생은 오는 10월 10일 이화여대에서 열리는 본선대회에 출전, 전국의 학생들과 어깨를 나란히 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황금사전(으뜸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버금상 수상자는 이화여대 총장상, 우수상 수상자는 국립국어원장상이 각각 수여된다.참가 희망 학생들은 오는 18일까지 국어대회 홈페이지(www.koreancon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