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지방조직개편 지침을 차일피일 미루는 바람에 지자체들이 혼란스럽다는반응을 보이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행정안전부는 지난달 15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통해 ‘대국대과’ 및 ‘인구감소 시군 인력감축’ 등을 골자로 한 지방조직개편 기본방침을 내놓은 뒤 구체적 지침을 내려주겠다고 수 차례 밝힌 바 있지만 45일 여가 지난 현재까지 아무런 지침을 내려주지 않았다.실제 지난 18일을 시작으로 23일그리고 25일에 지방조직개편 지침을 내려준다고 거듭 밝혀 왔지만 연거푸 ‘다음기회’라는말을 남겨, 행정에 대한 신뢰도에 금이 가게 만들었다.이 때문에 각 지자체들은 큰 틀에서의 개편방향을 토대로 자체적인조직개편 작업을 벌이고 있다.하지만 자체 조직개편안
28일 도에 따르면 천연가스 대상 차량은 시내버스가 668대, 청소차 145대등 모두 813대이며, 지난해까지 시내버스 519대, 청소차 23대등 542대가 보급됐다.도는 올해 시내버스 64대와 청소차25대 등 89대를 천연가스 차량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이를위해 익산에 천연가스 공급시설 1개소를 설치키로 했다.지역별로는 군산시의 경우 전국에서 처음으로 보급 완료되며, 전주시는오는 2010년까지다.청소차는 청소대행사업자까지 확대 보급한다는계획이다.또 학원버스, 분뇨정화조, 도로용청소차, 살수차, 관광버스 등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차량으로까지확대할 방침도 세웠다.하지만 가스충전소 부족으로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도는 도시가스와 한국가스공사에 추가 설치를 요구, 내년 1개소와 오는 2012년까지
전북도는 투자유치 전문가를 경제자유구역청장에 임명키로 했다.28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25일 새만금군산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받은 만큼 조만간경제자유구역청을 이끌어 나갈 청장을 영입할 방침이다.청장은 타 경제자유구역청장 직급 등을 감안해 1급 상당의 계약직으로 충원하는 것을염두에 두고 있다.이는 지난 2003년도에 기 지정된 인천과 광양 그리고 부산경제자유구역 등이 모두1급을 청장으로 임명했기 때문. 특히 도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의 가장 큰 의미가 외국인 투자자 유치라는 점에 착안, 투자유치 전문가를 배치할 계획이다.경제자유구역청에 국장급(3급 상당)이 2명 및 과장급(4급 서기관)이 4명이나배치될 예정이기 때문에 관리형 CEO는 필요가 없다는 판단에서다.도는 대상자 선정을 위해 헤드헌터사를 통한 추천 및 자
재경도민 700여명이 참석한 전북도정 설명회가 28일 오후6시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설명회에서재경도민회 이연택 회장과 김완주지사,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와 재경도민들은 전북 발전을 위해 총력을 다하기로 결의했다.특히 이날 설명회는 18대 국회의원 당선자 대부분이 참석해 사실상 재경도민과의 상견례 자리도 겸해, 앞으로 도 발전을 위한 ‘전북도-정치권-재경도민 트로이카’의 유기적인 협력체제구축이 기대된다.이연택 도민회장은 인사말을 통해“낙후된 전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 유치와 민생경제 살리기에 도민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설명회에서 새만금 개발과 4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대한 도민들의 협력을 당부했다.김 지사는
전북도, 연안어선320여척 감척연안어선 감척 사업이 올해 최종 마무리된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올해 연안 어선을 어업자원에 적합한 수준으로 줄여 어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199억원을 투입, 320여척의연안어선을 감척키로 했다.도는 이를 위해 지난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선망어업, 자망어업, 복합어업 등 어획강도가 높은 업종 등을 대상으로 감척 신청을받고 폐업지원금에 대한 일반경쟁입찰을 통해 예정가격 대비 입찰금액이 가장 낮은 순서에 따라 예비사업대상자를 정한 후 대상어선에 대한 감정평가를실시, 예산 범위 내에서 최종감척사업자를 선정키로 했다.최종감척사업자는 입찰을 통해 결정된 폐업지원금과 어선·어구에 대한잔존가치평가액을 합한 금액을 어선감척보상금으로 지급받게된다
전북도, 청년실업·일자리창출등 사업 대대적 수술 필요전북도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추진 중인 청년실업난 해소 사업이 일자리 창출보다는 교육훈련에 치우치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 일자리창출 및 청년실업해소를 위해 ‘일자리창출과’를 신설, 청년실업난 해소 등을 위해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과 산·학·관커플링사업, 지역고용개발특화사업, 맞춤형기업인력지원사업 등에 수십억 원의 예산을 투입, 각종 시책을추진하고 있다.실제 이를 위해 작년에만 52억원을 웃도는 예산이 투입됐다.지난 2005년부터 각종 사업이 추진 된 점을 감안하면 4년간 수백억 원의 예산을 쏟아 부은 셈이다.그러나 청년실업률은 여전히제자리를 맴돌거나 오히려 늘고 있
18대 국회 개원을 앞두고 도내 국회의원 당선자들의 희망 상임위가속속 파악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 현안 처리를 위해서는 국회 개원 전에 충분히 사전 조정을 해야 한다는 지적이다.특히 일부 상임위의 경우 당선자들이 겹치는 곳이 많아 전북도와 정치권이 효율적으로 재조정할필요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8대 국회 상임위와 관련, 여야정치권은 △상임위의 총 갯수△상임위 정수 조정 △상임위 명칭 변경 등을 놓고 협상 중이다.이명박 정부 출범 후 단행된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상임위 통폐합등 조정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28일 도내 의원들에 따르면 의원들의 희망 상임위 가운데 17대 국회 상임위 기준 명칭으로 농림해양수산위 등 농업 관련상임위 희망자가 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4선 당선자인 정세균, 재선이 되는 최규
조류 인플루엔자, 문제점속출…제도개선 등 대책 시급조류 인플루엔자(AI) 발생으로 도내 축산농가의 직·간접적 피해가 1천억 원대를 웃돌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이번 AI 사태에 따른각종 문제점이 속출, 제도개선 등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이달 초 시작된 AI는 244농가, 543만6천 마리를 살처분했다.이처럼 막대한 피해를 입힌 이번 AI사태로 문제점도 속출했다.우선 AI 발생시 이동통제초소 설치 등이 동시에 이뤄져야 한다.그러나 오염·위험·경계지역에 차량방지턱, 초소, 차량통제 등의 설치가 일시적으로 이뤄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게다가 이동통제초소 운영 과정에서 인력시장 동원과 고령층이 투입되다 보니 가축방역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고
시설낙후 등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외면 받아 온 변산 해수욕장 일대가 관광지로 지정돼 본격 개발된다.28일 전북도에 따르면농지전용과 사전환경성 검토 등 관계부처 협의가 마무리 됨에 따라 변산면 대항일 일원 46만6천㎡를 관광지로 지정, 공공 262억원, 민간 395억 원 등 모두 657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15년까지 새롭게 단장한다.관광지 지정은 개발을 위한 첫 단계로, 기반시설 조성을 위한 국비지원이 가능해지고 각종 행정처리가 빨라지며 토지 수용도 할 수 있게 된다.이에 도는 올 연말까지 관광지조성계획을 세운 뒤 내년에 기반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갈 계획이다.이 일대에는 호텔과 골프장, 습지생태원, 오토캠핑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또 어촌 소득 증대를 위해 갯벌체험장과 어촌체험관, 체류형
야권은 27일 박미석사회정책수석, 곽승준 국정기획수석 등 일부 청와대 수석비서관들의 재산 형성 의혹에대해 자진사퇴를 요구하며 전방위 압박에 나섰다.통합민주당은 청와대 일부 수석비서관들의 투기 의혹에 대해 이명박대통령의 결단을 촉구하며 문제가 된 인사들에 대한 사퇴 압박 수위를 높였다.차영 대변인은 이날 오후 당산동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의혹이제기된 수석이 한 두 명이 아니고, 도저히 공직을 수행할 수 없는 흠집이 한 두 군데가 아니다"며 "대통령이 결자해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차 대변인은 이어 "과거 정부에서 위장전입, 절대농지 투기, 아들의 국적포기 등이 사유가 되어 줄줄이 낙마한사례를 굳이 거론하지 않더라도 이번 청와대 수석들의 투기의혹과 거짓해명은 그 자체가 용납될 수 없는 명백한 불법
정부는 4월 임시국회에서 내수진작을 위해 추진 중이던 추가경정예산을편성하지 않기로 결정했다.정부는 27일 오전 경기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재정전략회의에서이같이 결정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이 대변인은 "오늘 회의에서 정한 게 아니라 이미 당·정간에 엊그제 가닥을 잡았다"면서 "야당도반대하는데 임시국회에서 밀어붙이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나.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해야지. 현재 17대 국회가 '여소야대' 아니냐"고 설명했다.그는 "가용 재원은 2조정도라고 들었다.당분간 추경예산 편성을 하지 않고 현재 예산 절감을 통해 활용하겠다"면서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추경예산을 편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그는 그러나 18대 국회에서 추경예산 편성이 추진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건
이명박 대통령의 ‘새만금 세계경제자유기지 조성’ 및 ‘동북아의 두바이 건설’ 공약을 실천해 내기 위해선 반드시 새만금신항만과 새만금국제공항이 건설돼야 한다.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부처가 그다지 의욕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정부가 예산절감 및 예산의 효율적 사용이라는 예산사용 대원칙을 내놓자, 부처가속도조절에 들어갈 수 밖에 없었던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고 있다.◆새만금신항왜 필요한가?군산항이 있는데 왜 새만금신항을 건설하려 하느냐라는 오해를 살수 있다.하지만 군산항의현실을 잘 살펴보면 해답은 금방 나온다.실제 군산항은 토사매몰 연70cm, 7m조차 등의 지리적 특성과 배후와의 연계성 부족, 국제항만물류변화에적극적 대응 미흡, 초보적 수준의 항만물류
정부가 수도권규제완화에 나설 움직임을 보이자, 비수도권 ‘반발 및 우려’. 정부가 수도권규제완화에 앞서 비수도권에 대한 발전방안을 마련하겠다고밝혔던 것과는 달리 수도권규제완화 관련 법 개정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돼 우려를 낳고 있다.특히 전북의 경우는 새만금에 수도권 기업 등을 대거 유치치 못하면도민들의 숙원인 새만금경제자유기지 건설도 물건너갈공산이 커 이 같은 정부의 움직임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25일 도에 따르면 정부가 비수도권에대한 발전방안을 먼저 추진하고 그 다음에 수도권규제완화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힌 지 얼마 되지 않아 수도권규제완화 관련법안 통과에 열을 올리면서비수도권의 반발을 사고 있다.정부는 그 동안 수도권규제를 완화시켜 수도권 지자체들이 세계 유수의도시
전북도는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3일간 경남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리는 ‘국제수송기계부품산업전2008’ 행사에 참가한다.도는 행사장 내에 새만금홍보관 부스를 1개소 설치해 새만금기업유치 홍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도는 이번 홍보관 운영을 통해 외국기업 133개사와 국내기업 167개 등 300개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투자를 적극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도가 일일이 300개의 기업체를 방문해 투자를 권유한다는 것은 사실상어렵기 때문이다.특히 도는 참가 외국 기업들 중 항공우주 관련 기업체들을 별도로 접촉해 새만금지구내에 330만㎡(100만평)규모의 항공우주복합과학용지에 투자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박준배 새만금개발국장은 “행사장에 많은
전북도에 기후변화협약 업무를 총괄할 조직이 없어 능동적 대처가어렵다는 지적이 나왔다.이 같은 지적은 전북발전연구원 장남정 부연구위원이 ‘신정부 기후변화협약 정책에 따른 전북도 대응방안’이라는 보고서를통해 내놓았다.25일 보고서에 따르면 도는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는 기후변화협약업무를 총괄할 조직을 갖추지 못해 일관성이 부족하고 능동적 대처가 어려운 상황이다.특히 중앙정부의 기후변화협약 관련 기구의 개편에 따른 업무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타 지자체의 경우 T/F팀의구성 등을 통한 종합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해 시행 중에 있는것으로 알려졌다.실제 서울시는 지난 1월 에너지정책 담당관 아래에 기후변화팀을 뒀으며, 광주광역시는 환경단체 및 관련기관으로 구성된 T/F팀을 꾸
전북도는 새 정부의 재정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전략을 모색키 위해 지난 25일 도청 상황실에서 ‘제2차 전북재정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은 3명의 패널의 주제발표에 이어 전문가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서정섭 박사는 ‘지역발전교부세 등 지방교부세제도 개선에 따른 전북도 대응전략’이란 주제발표를통해 “비장교부세의 배분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지역특성 발굴과 정책발굴 노력이 필요하며특히 예산절감의 인센티브가 다양한 요소로 고려되고 있어 이에 대한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이어 지방세 연구회장인 이재은 경기대교수는 ‘국세의 지방세 전환과제와 전북도 대응전략’을 주제발표를 통해 “세원이양에 따른
전북도는 5월31일까지 국제교류 홈스테이 희망가정을 집중 접수 받고 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홈스테이 희망가정 접수는 범 도민적 국제화 인프라 구축을통해 국제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고 도민의 국제화수준 향상을 도모키 위한 것이다.국제교류 홈스테이는 일반가정이 외국인과 숙식을 함께 하면서 외국인에게있는 그대로의 한국문화 소개를 통해 한국인 및 한국 문화에 대한 선호도를 증진시키기 위한 외국인 민박체험을 말하며 홈스테이를 통해 우리 자녀들은 외국어와 이문화를 체험하여 국제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로 활용할 수가 있다.일반가정이 홈스테이를 실시하려면 우선 가장의 직업이 확실해야 하며한국에 대해 좋은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화목한 가정이어야 한다.또한 외국인의 문화적 다양성을 잘 이해하고 가족의 일원으로 대해
"KTX 정차역을 중심으로 익산역 서부지역과 오산권, 도심지역에 신개념의신주거지를 조성하고 낙후된 도시환경을 개선해 도심지역 거주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습니다." 18대국회의원 총선거에서 당선된 통합민주당 이춘석 당선자(익산갑)의공약이다.이 당선자는 특히 "침체된익산을 일으켜 세워 활기찬 도시로 만드는 것이 익산 국회의원의 지상과제"라면서 "익산 발전을 위해 '익산 비전 4대축+1거점'의 공약을실천하겠다"고 약속한다.이 당선자의 익산 4대축은 △한방과학산업도시△고령친화도시 △식품산업과 전통문화체험도시 △보석뷰티 산업도시 등이다.1거점은 신개념의 도시 디자인을의미한다.이 중, 한방과학산업도시란 전통한의학치료 및 한방클러스트를 구축해 전통과 미래를 융합하는 전통 한의학의 메카, 친환경을 추구하는 미래도시로만
18대 국회의원 총선에서 승리하지 못한 현역 국회의원들이 17대 국회 마지막 회기까지 최선을 다하고 있다.의정활동을 충실히 해 보람되게 국회의원 활동을 마무리하겠다는 것. 정가 일각에선 4년 후나 국회의원 재보선을 기약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지만, 이들 현역 의원들은 마지막까지 주어진 과제를 묵묵히 수행한다는 입장이다.17대 국회의원 중 18대 국회에 등원하지 않는 의원은 모두 5명.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통합민주당 공천에서 낙천한 채수찬 이광철 한병도 의원, 본선에서 고배를 마신 장영달 의원 등이다.김원기 전 의장(정읍)은 오는 7월로 예정된 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준비위원장을 맡았다.이번 전당대회가 사실상 창당에 준하는 수준이어서, 김 전 의장의 역할이 크다는 것. 실제
[속보]새만금사업촉진을위한특별법(이하 새만금특별법) 개정작업이 어려움에 봉착할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와, 주목된다.김완주 지사는 지난 25일 도청 출입기자들과의 기자회견 자리에서 “새만금특별법개정안에 폭 넓은 규제완화 및 외국인 관련 세제혜택 등을 담아내 국회를 통과시키기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고 법 개정에 대한비관적 전망을 내놓았다.특히 김 지사는 “타 지역들도 각종 개발사업 추진을 앞두고 관련 특별법을 제정한 만큼 새만금특별법에많은 혜택을 담아 낼 경우 이들이 형평성을 제기하고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를 표명했다.한마디로 새만금에 대한 특혜시비가 일 수 있는 만큼 개정안 마련작업에 나설 때부터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얘기다.이렇다 보니 도내 11명의 국회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