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가 현실화되면서 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수도권 규제로 막혀있던 SK하이닉스의 이천공장 생산라인 증설이 최근 허가된 것이다. 수도권 규제로 2007년 무산됐으나 6년여만에 길이 터진 것이다. 사실상 수도권 규제 완화의 신호탄으로 해석되면서 비수도권 지역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수도권 규제 완화는 사실상 비수도권 지역을 말살하는 정책이다. 비수도권은 기업 입지나 물류 환경 등 기업 환경에서 수도권에 견주지 못한다. 이에 따라 국토 균형 발전 차원에서 그동안 각종 지원금이나 세제 혜택 등을 통해 기업들의 비수도권 입주를 유도해 왔다. 새정부 들어 수도권 규제 완화 조짐을 보이다 현실로 드러난 것이다. 수도권의 규제 완화는 국토 발전의 불균형을 강화할 수 있다
불법 다단계가 청소년층까지 파고들고 있다고 한다. 공짜나 당첨, 수험생 특가 등을 미끼로 방문 및 전화 권유 판매를 시키거나 노상판매까지 이용한다는 것이다. 고액의 아르바이트나 취업 등으로 유혹한 뒤 다단계로 끌어들이는 등 상술이 교묘해지고 있다고 한다. 돈을 벌려는 청소년들이 오히려 빚을 지게 되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고 한다. 불법 다단계는 정상적인 업체를 가장해 직원을 모집해 취업 희망자들이 걸려드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반 회사로 알고 희망에 부풀어 출근했으나 물품 구매를 강요하는 등 불법을 강요하는 바람에 실의에 빠지는 경우들도 적지 않다고 한다. 특히 정상적인 업체로 속여 모집한 뒤 면접과정에서 고소득을 보장한다며 별도의 금품을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궁
도내 기초단체장 절반이 각종 비리 혐의로 기소되거나 재판을 받고 있다. 8개 군지역 가운데 완주군을 제외하고 7개군이 해당된다. 임실군수는 당선 무효형이 확정돼 공석이다. 단체장이 없거나 수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공무원들이 평상심을 유지하기도 어려울뿐더러 군정이 제대로 돌아갈 리 없다. 결국 주민들에게 피해가 돌아가고 있다. 현재 도내 기초단체장이나 주변 인물에 대한 사법기관의 수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은 무주, 고창, 장수, 진안, 부안, 순창 등이다. 임실군수는 지난 8월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형이 확정돼 당선이 무효됐다. 최근 무주군수도 부인과 비서실장이 구속되면서 책임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군에서 발주하는 폐기물 처리공사를 수주하게 해주고 수천만원을 받은
겨울철을 맞아 난방용 기구 사용이 늘어나면서 화재 위험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전열기 사용에 따른 화재가 급증하고 있다고 한다. 전기 과다 사용에 따른 누전이나 과열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특히 각 가정에서 사용하는 겨울철 난방 기구는 화재 위험이 상존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소방당국이 밝힌 바로는 올들어 도내에서 난방용 기구와 관련해 50여건의 화재가 발생했다고 한다. 가정용 보일러가 21건으로 가장 많고, 전기장판 화재가 10건에 달했다. 화목·목탄난로 9건, 전기히터·스토브 6건 등으로 나타났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사용하는 모든 난방 기구가 잠재적 불씨인 것이다. 특히 눈의 띄는 것은 난방용 전기장판이다. 전기
새만금 관광 레저 개발이 정상 궤도에 오를 지 주목된다. 새만금개발청과 한국농어촌공사가 18일 새만금 방조제 신시·야미 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새만금관광레저(주)를 확정했다고 한다. (주)한양에서 단독 출자한 법인으로, 전문가로 구성한 심의위원회의 사업제안서 평가에서 모든 조건을 충족시켰다고 한다. 신시·야미 구간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은 새만금을 명실공히 국제 관광 명소로 탈바꿈시킬 수 있는 사업이다. 3호 방조제 신시도-야미도 구간에 있는 193ha 부지에 관광·레저·휴양·문화·체육시설 등을 조성해 사계절 복합레저관광 휴양단지로 만드는 것이 목표다. 천혜의 비경을
전북 쌀이 올해 브랜드 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과를 올렸다고 한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3 전국 고품질 브랜드쌀 평가’에서 익산 탑마루골드라이스가 1위인 금상을 차지하는 등 도내 6개 브랜드가 입상했다. 전국에서 추천된 35개 브랜드 쌀이 경합을 벌여 20개가 선정됐으며, 그 가운데 30%인 6개 브랜드가 도내 쌀인 것이다. 전북 쌀이 해마다 좋은 평가를 얻었지만 올해는 특히 눈에 띈다. 익산 탑마루골드라이스를 비롯해 군산 철새도래지쌀, 김제 상상예찬골드, 김제무농약쌀지평선, 군산못잊어신동진, 정읍단풍미인쌀 등이 우수 쌀로 선정됐다. 특히 탑마루골드라이스 등 4개 브랜드는 4회이상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돼
도시간 연계로 관광 시너지 기대 관광은 흔히 굴뚝 없는 산업으로 불린다. 공해 없이 지역에 큰 부가가치를 남기는 산업이라는 의미다. 지자체마다 관광산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으며, 이에 따라 관광 경쟁도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 지역의 독창적인 관광 소재를 발굴하고,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차별화된 관광 정책이 필요한 이유다. 전주시와 익산시, 군산시 등 도내 3개시가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고 한다. 전통문화를 근간으로 한 전주는 한옥마을을 중심으로 관광 활성화가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소재가 단편적이어서 당일 관광지가 되고 있다. 연계 관광권이 없다 보니 당일치기 관광객이 주를 이루고, 관광객 수에 비해 부가가치는 약한 편이다. 이같은 약점을
전북의 경기가 침체된데다 기업 유치도 둔화되면서 일자리 문제가 고질적인 병폐가 되고 있다. 반적인 경제 침체에다가 변변한 기업도 없는 도내에서는 고용시장이 얼어붙어 사회적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더욱이 내년에도 경제 사정이 나아질 기미가 없어 걱정이 쌓여가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의 구조조정도 더욱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공기업 구조조정이 현실화되는 상황에서 기업들도 구조조정을 단행할 개연성이 크다는 것이다. 자영업자의 증가에 따른 신용불량자 양산도 걱정이고, 고용시장 불안에 따른 탈전북까지 우려되는 상황이다. 지역에 일자리가 없어 도내 대학을 졸업한 대학생들은 대부분 서울로 빠져 나가고 있다. 일자리는 민생과 직결돼 있다. 노동력이 있어 일하려고 해도 할 일이
새누리당이 정당공천제 폐지를 놓고 갈팡질팡하고 있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가 16일 열린 가운데 현역 단체장 및 의원의 불출마를 전제로 한 정당공천 폐지 등이 제시됐다고 한다. 유기춘 최고위원이 "굳이 내년 6월 지방선거부터 공천제를 폐지하는 것은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생각하며, 만일 폐지하려면 기득권을 가진 현역 기초자치단체장과 의원들은 출마하지 않는 것을 조건으로 개정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새누리당 최고위원회에서 이처럼 논의했다는 것은 사실상 정당공천 폐지를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뜻으로 비쳐진다. 새누리당은 지역 토호세력이나 현역 단체장, 현역 의원들에게 유리해 여성 등 소수자들의 정계 진출이 힘들어지고 금권 정치가 되살아날 것이라며 폐
연말연시를 맞아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이 일고 있다. 전북도를 비롯한 각급 기관이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 협약을 맺고, 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기로 했다. 내년 1월까지 전통시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40억원 판매를 목표로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형마트 등이 상권을 장악하면서 서민경제가 침체된 데 따른 조치다. 전통시장 이용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대형마트 등에 경쟁력을 잃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자는 취지다. 전통시장은 서민들의 삶터이기 때문이다. 더욱이 이번에 전통시장 살리기에 동참한 기업들은 온누리상품권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부한다고 한다. 전통시장에도 도움이 되고, 소외된 이웃도 돌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전북기계공고, 군산기계공고 등 도내 2개 마이스터고가 80%에 육박하는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한다. 이들 학교는 입학 때부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쟁률도 높다. 2개 마이스터고를 포함해 부안제일고와 칠보고, 진안공고 등도 70%가 넘었다고 한다. 학력 인플레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큰 상황에서 고무적이다. 도내 실업계열의 전체 취업률은 38%에 달한다고 한다. 특성화고 26개교와 일반고 전문계열 23개교의 취업 현황을 합한 것이다. 도내 특성화고 취업대상자 5천547명 가운데 2천77명이 12월1일 기준으로 취업한 집계다. 앞으로 비진학자들의 취업도 이어질 것이다. 지난해 최종 취업률보다도 5%P정도 높아졌다. 고졸 취업이 늘고 있다는 것은 사회적 인식에도 변화가 있다는 반증이다
이른 추위로 겨울철 전력 과소비가 우려되고 있다. 원자력 발전소의 가동 중단으로 전력 공급량이 줄어든 데다 겨울철 난방으로 전력량 소비가 최고조에 달하기 때문이다. 더욱이 올해는 전기요금도 인상됐다. 난방비 대란에 전기 부족까지 겹쳐 올 겨울을 무사히 보낼 수 있을 지 걱정이다. 정부가 겨울철 전력수급을 위한 에너지 사용제한 조치에 들어간다. 오늘부터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도 이하로 제한하고, 개인적인 전열기 사용도 금지하도록 했다. 전력 공급이 원만하지 못한 것은 원전 부품 시험성적서 위조로 일부 발전소의 가동이 중단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정전 사태 등을 미연에 막기 위해서는 절전이 절실하고, 이같은 전력 제한 조치는 내년 2월말까지 유지된다. 현재 국내 원자
전북혁신도시 임직원들의 가족 동반 이주가 난관에 봉착했다. 설문조사에서는 그나마 긍정적 입장을 보이면서도 실제 이주에는 미온적이기 때문이다. 생활권의 갑작스러운 변화도 장애물인데다 혁신도시의 기반 시설조차 미흡해 이주를 유도하기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혁신도시가 나 홀로 도시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북도가 최근 역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과 가족을 설문 조사한 결과 가족과 함께 혁신도시로 이주할 의사에 대해서는 80%가 긍정적 입장을 보였다고 한다. 하지만 실제 동반 이주와 관련해서는 미온적이라고 한다. 생활권 변화에 따른 문화적 부담과 자녀 학업 문제 등이 걸림돌이라고 한다. 가족 동반이주는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혁신도시는 현재로서는 생활
주차 차량 때문에 이면도로마다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주택가나 밀집 상가의 도로 혼잡은 말할 수 없을 정도다. 주차 공간이 한정된 상황에서 차량은 늘고 있어 뚜렷한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다. 주차공간을 확보해야 하지만 현실적으로 공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인접 주차장으로 차량을 유도해야 하지만 운전자들의 의식이 변하지 않는 한 강제할 수도 없다. 주차 공간이 절대 부족한 상황에서 불법 주정차 단속까지 이뤄지면서 볼멘소리도 많다고 한다. 운전자 입장에서는 주차 공간도 만들어놓지 않고 단속만 한다고 항의하고 있지만 차량 흐름을 위해 단속도 불가피한 입장이다. 더욱이 불법 주차 차량 때문에 화재 등 긴급상황에서 접근할 수 없다면 방치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전주시의 경우 이
내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 정치판이 들썩이고 있다. 선거가 5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데다 정치적 변수들이 분출되면서 각 정당 및 입지자들의 발걸음도 급해지고 있다. 민주당 독점 구도에서 안철수 신당의 가시화가 기름을 끼얹고 있다. 여느 선거보다 입지자들이 난립한 상황에서 기초단체 선거의 정당공천제도조차 불투명해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6.4선거는 이미 점화됐다. 지난 6일이 선거 180일전이다. 이날부터 지방자치단체장은 치적을 알리는 홍보물을 발행ㆍ배포할 수 없게 된다. 또 근무시간 중에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행사 외에는 참석할 수 없다. 개인의 여론조사도 제한된다. 내년 2월4일이면 도지사와 교육감 선거의 예비후보 등록이 가능해진다. 선관위도 선거 사범에 대한 본격 단
연말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이 썰렁하다고 한다. 지난해에 비해서도 온정의 손길이 줄었다고 한다. 후원금은 줄어든 반면 난방비 등 지출은 많아 시설 운영에도 어려움이 크다고 한다. 경기가 침체된 것이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웃을 돌아볼 여유를 찾지 못하고 있다. 기업체들도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전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0일까지 접수된 올해 이웃돕기 성금은 6억2천400만원정도라고 한다. 지난달 20일부터 시작된 사랑의 온도탑이 수은주 13도를 가리키고 있다. 올해 목표액의 10%선에 머물고 있는 것이다. 이는 예년의 같은 시기보다 떨어지는 수치라고 한다. 기부 문화는 확산되고 있지만 실질적인 모금은 침체돼 있다. 더욱이 내년에는 6.4 지방선거가 열린다. 몇 년 전만
도내 기초단체의 기업 투자 유치 행정서비스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의 만족도가 극히 낮아 행정 서비스를 우선 개선해야 한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다. 전북은 여러모로 기업 환경이 열악하다. 그나마 행정 서비스라도 좋아야 기업들이 선호할 텐데 현실은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이를 기업 정책에 반영해야 할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3년간 공장을 신·증설한 제조업체 4천여개사를 대상으로 전국 시·군·구의 투자 유치 행정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도내에서 전국 10위권에 포함된 곳은 단 한곳도 없었다고 한다. 50위권에 임실 등 4개 지자체가 포함돼 체면치레를 했다. 전주시를 비롯한 도내 6개시는 중하위권
전주시의원들이 면목이 없게 됐다. 전주시의회의 청렴도가 전국 최저 수준으로 조사됐기 때문이다. 국민권익위원회가 9일 올해 처음으로 주요 지방의회의 청렴도를 측정한 결과 전주시의회는 10점 만점에 5.21점을 받았다. 전국 평균은 5.70점이다. 용인시의회, 성남시의회, 서울강서구의회와 함께 최하 등급인 5등급을 받았다. 전북도의회는 7.40점으로 청렴도가 높게 나왔다. 이번 의회 청렴도 조사는 지방의회와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된 사무처 직원 등 내부 직원 4천404명과 해당 지역의 통장이나 이장 등을 포함한 주민 9천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고 한다. 17개 광역의회와 함께 인구 50만명이상 기초의회 24곳과 시·도 권역별로 인구가 가장 많은 지역의 기초의회 6곳
육군 제 35사단이 전주시대를 마감하고 임실로 이전을 시작했다. 9일 사단사령부와 가족, 일부 장비 등이 이동했으며, 올해 안에 이전이 마무리된다. 전주시가 지난 1991년 부대 이전을 요구한 때로부터 22년만에 실현되는 것이다. 새로운 영지는 임실읍 대곡리로 지난 2008년부터 시설공사를 시작해 올해 마무리했다. 부대 이전은 전주시가 송천동 부지를 양도받고, 대신 임실에 부대를 만들어 국방부에 기부채납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새로운 부대는 기존 송천동 부지보다 7배나 넓은 면적에 현대화된 병영시설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한다. 병영생활관도 침상형에서 침대형으로 개선해 사병 복지를 꾀하게 됐고, 개인 생활공간도 확대됐다. 실내 체육단련실과 독서실, 노래방 등도 마련해
사회적 기업은 공익적 개념의 사업체다.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 ‘착한 기업, 아름다운 소비’를 주제로 한 사회적 기업 판촉기획전이 최근 전주에서 열렸다. 사회적 기업을 홍보하고, 소비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행사다. 도내에는 현재 고용노동부가 인증한 사회적 기업 60곳과 고용노동부 인증에 앞서 도가 육성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 65곳 등 총 125개 사회적 기업이 가동되고 있다. 2017년까지 해마다 20개씩 늘려간다는 계획이며, 정부는 2017년까지 3천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회적 기업이 정착하게 되면 기업의 공공성과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 순기능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