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선 장병선 작가가 4번째 수필집 (신아출판사)를 펴냈다. 익산 출신으로 교육행정직으로 정년한 작가는 월간 , 을 통해 등단했으며 익산수필문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익산문협, 전북문협, 수비작가, 전북수필문학, 익산수필문학, 행촌수필, 영호남수필문학, 덕진문학 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작가는 자신의 생활을 반성하기 위해 글을 쓴다고 전한다. 글을 쓰다보면 스스로를 되돌아보고, 왜 그랬을까 하고 후회하며 누그러지는 마음의 여유를 발견하게 된다는 것이다. 수필이라는 것이 일상을 소중하게 생각함에 있어서 나오는 것임을 다시금 강조한다.
윤가빈
2016.08.04 [16:59]